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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사춘기 특별히 빠르면 유방암-심장병 위험

고기 즐겨먹는 여자아이, 사춘기 빨리 겪는다

고기를 즐겨 먹는 여자아이들은 사춘기를 빨리 겪게 되고 유방암 심장병 자궁암과 같은 여성 특성 질환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동부서섹스 브라이튼대학교 약학대 이모겐 로저스 박사는 12세 8개월 된 여자아이 3,000명을 초경을 한 아이와 하지 않은 아이로 나눈 뒤 이들에게 얼마나 자주 고기를 곁들인 식사를 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임신 중 영양 균형 깨지면 아이에게 만성질환

여성의 식습관, 2세의 건강까지 좌우

여성의 잘못 길들여진 식습관은 평생 병을 따라다니게 할 뿐 아니라 2세 건강에도 결정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영양학자 캐리 루스톤과 엠마 더비쉬어 박사는 영국 여성의 식습관에 대한 100건의 연구결과를 재분석했다. 그 결과 영국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소금기가 많고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서구식 식습관, 남녀 새로운 암에 시달려

베이비붐 세대, 전립선암-유방암 주로 겪어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는 남자는 주로 전립선암과 대장암, 여자는 유방암을 겪고 있으며  이는 갑작스럽게 변한 식습관에 주원인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대장암의 경우 2000년 발생자 수가 1만명 정도였다가 2007년 2만명으로 두 배가 됐다. 유방암도 2000년 5,900명에서 2007년 11,600명으로 두 배가…

[부부의 날] 둘이서 하나 된 부부, 건강관리도 함께

가정의 달인 5월하면 어린이, 부모, 스승의 날이 대표적이다. 가정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축은 ‘부부’다. 21일은 둘(2)이서 만나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부부의 날로 정해져 있다. 부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하나가 된 사이다. 나이 들수록 배우자의 건강은 누구보다 가장 가까운 배우자가 챙기게 되고 또 그래야…

삼성서울병원 국내 첫 ‘통합암유전클리닉’

유전성 암, 미리 예방하고 치료한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는 5월부터 부모로부터 유전될 수 있는 암을 중심으로 평소 유전자 검사를 통해 관리하고 치료를 모색하는 통합암유전클리닉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전성 암은 각종 암 질환마다 차이가 있으나 유방암 대장 및 직장암 갑상선암을 포함한 내분비 종양증후군, 유전성 위암, 췌장암 중 일부가 유전자의 이상에 의한 유전성 암으로…

국내 연구진, 암 맞춤치료 대중화기술 세계 첫 선

미세 암조직으로 20여 정밀검진 기술 개발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개인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원천기반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 이은숙 교수(사진)팀과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제균 교수팀은 유방암 환자 115명의 조그만 암 조직을 떼어내 20여 가지 복잡한 실험을 하나의 칩 위에서 간단히 구현하는 ‘랩온어칩 기술’을…

증세 의심되면 정신과 치료 병행해야

유방암 환자 절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겪는다

유방암 환자의 절반 가까이는 암 발병 진단이나 치료를 받은 뒤 수년 이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고통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판테온 대학교의 연구진은 그리스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은 여성 331명을 대상으로 진단 후 정신적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유방암 치료를 받은 환자의 45%에게서 PTSD가…

설포라판 성분, 암세포 죽이고 확산 막아

브로콜리, 유방암 예방도 하고 치료도 한다

브로콜리가 유방암을 예방하고 또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항암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이 암을 유발하는 줄기세포를 죽여 암을 예방하거나 이미 발병한 경우에는 더 퍼지는 것까지 막아준다. 미국 미시건대 암센터 연구진은 실험실에서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봄철 임신부 가리거나 챙겨야 할 생활습관

새 생명을 보호하는 임신부, 가릴 것도 많다

임신부는 아프지 말아야 한다. 먹는 것도 가려야 한다. 급히 먹다가 체해서도 안된다. 머리가 아프거나 감기라도 걸리면 진통제 한 알도 함부로 먹지 않게 된다. 걱정부터 앞서기 때문이다. 혹시 아기에게 해가 되지나 않을까. 이 사소한 행동 때문에 아기가 이상해지지나 않을까. 이래저래 걱정이 는다. 그러나 이런 과민적 생각도 옳지 않다. 가릴…

체질량지수 5 오르면 발병위험 88% 증가

50세까지 체중 일정해야 유방암 위험 줄어

20세 이후 젊은 나이에 지속적으로 살이 찌는 여성이라면 폐경기 이후 유방암을 겪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세 이후 성인기간에 몸무게를 일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 발병을 막아내는 요건이라고 할 수 있는 것. 미국 국립암연구소 로라 수 박사팀은 전국민 암발병 연구프로젝트와 관련해 검진 받은 55~74세 사이 여성…

동물실험, 손녀 대 유방암 위험 60% 증가

임신 중 기름진 음식 안돼? 손녀도 유방암 위험

임신 중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즐기는 여성은 자기 유방암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딸과 외손녀에게까지 그 위험을 물려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타운대 소니아 데 아시스 교수팀은 임신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열량이 같은 식단을 주되 한쪽은 정상적인 음식, 다른 한쪽은 기름진 음식을 줬다. 그리고 그 쥐에게서 태어난 딸과 외손녀 쥐에게는…

DNA손상 때 보충제가 회복에 도움

칼슘-종합비타민제, 유방암 위험 줄인다

칼슘제나 종합비타민제와 같은 보충제를 먹으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폰세메디슨스쿨 하이메 마타 교수는 유방암에 걸린 여성 268명과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 466명을 대상으로 비타민제와 칼슘제 복용여부와 이들의 DNA 회복능력을 조사했다. DNA 회복능력은 유방암 발생…

남자는 사과 여자는 배 모양...사과모양 안 좋아

[18일 비만의 날] 허리둘레 10% 늘면 사망1.5배

우리나라에서 머지 않은 과거에 적당히 살이 찐 몸은 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살이 찐 사람은 건강관리도 하지 못하는 게으름과 멸시의 대상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서구 식습관의 영향으로 한국도 비만인구가 늘고 있다는 소식은 새롭지 않다. 하지만 비만인구(과체중 포함)의 증가속도는 우려할 만하다. 1995년 남 10%, 여 17%였던 인구…

술 마시면 에스트로겐 수치 높아져

10대 때 술마시면 훗날 유방질환 생긴다

10대 소녀들이 자주 술을 마시면 20대에 양성유방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훗날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양성유방질환은 유방에 양성 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섬유선종이 가장 흔하며 20대 초반~3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일부 양성종양은 유방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미국 보스턴의 하버드대 의대 캐서린 버키 교수팀은…

밤에 인공 빛 쬐면 암 위험 높아진다

자다 일어나 화장실 갈 때 불 켜지 마세요

한밤 중에 잠에서 깨어 화장실에 갈 때는 불을 켜지 않는 것이 몸에 이로울 것같다. 자다 일어나 인공 빛을 쬐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영국 레스터대 유전학자 차라람보스 키리아코우 박사와 이스라엘 하이파대 레이첼 벤-쉴로모 박사팀은 어둠 속에 있던 한 그룹의 실험용 쥐를 한 시간 동안 인공 빛에…

대부분 다른 질환...암은 자각증세 없어

유방 통증 있다고 암이라 속단 마세요

최근 코메디닷컴에 유방에 찌릿찌릿한 통증을 호소하는 한 젊은 여성의 상담 글이 있었다.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유방암이 아닌가 걱정된다는 내용이었다. 이 여성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통증이 느껴지면 특정 질병을 의심하게 된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여성 커뮤니티인 ‘미즈넷’에도 가슴이 통증이 있는데 유방암 초기증세가 아니냐는 질문이…

엽산이 가슴 밀도를 증가시켜

종합비타민 오래 매일 먹으면 유방암?

종합비타민 보조제를 매일 오랫동안 섭취하는 사람은 오히려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국립환경의학원 수산나 라르손 박사 연구진은 암에 걸리지 않은 49~83세 여성 3만 5,000명을 대상으로 10년동안 이들의 종합비타민 매일 섭취 여부에 따른 유방암 발생비율을 비교했다. 이들의 가족력, 나이, 체질량 지수, 흡연,…

아크릴 나일론섬유 등…나이들어 유방암 위험↑

여성 유방암, 어떤 옷을 입느냐가 결정한다

여성들은 젊어서부터 즐겨입는 옷 맵시 이전에 소재가 무엇인지 따져야 나이 든 뒤에도 아름다운 몸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30대 중반 이전 젊을 때 아크릴섬유나 나일론섬유의 옷을 입는 등 화학물질에 자주 노출되면 폐경기 이후 유방암 발병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국립보건원 마크 골드버그 박사팀은 50~75세 사이 유방암 환자…

항산화 물질, 암세포 전이 막고 인슐린 분비 촉진

‘비욘세 다이어트’ 메이플 시럽, 암-당뇨에 특효

캐나다 특산물인 메이플 시럽이 암세포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당뇨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대학교 나빈드라 시람 박사팀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화학학회 연례회의에서 “메이플 시럽에서 항암 항균 항당뇨 효능이 있는 새로운 항산화 물질 13가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메이플 시럽은 과거 캐나다 인디언들이…

체중조절-모유수유는 예방

하루 와인 한 잔도 유방암 위험 ↑

덜 먹고 더 움직여서 체중만 줄여도 유방암 발병률이 25~30% 떨어지고 모유수유는 유방암을 예방하지만 하루 한 잔의 와인은 되레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학자들은 여성호르몬에서 열쇠를 찾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의 카를로 라 베치아 박사는 25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유방암협회(European bre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