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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_생리

질환도 성격따라...너무 낙천적이면 요절

신경질적인 여친, 파트너 자주 바꾼다

낙천적인 사람은 그만큼 자기를 믿고 위험한 일도 잘 감수하기 때문에 일찍 사망할 수 있다. 신경질적인 여자는 파트너가 제 짝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에 성관계 파트너를 자주 바꾼다. 어수룩한 성격은 주위의 무던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치매와 관련이 있다. 영국 노팅엄대학의 마틴 해거 박사는 “성격은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을 섞어 받은 결과…

23년만에 의료분쟁조정법 국회 통과

의료분쟁, ‘소송’대신 ‘조정’으로 해결

의례 2~3년이 걸렸던 환자와 의료진 간의 의료분쟁이 빨리 풀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와 함께 분만사고 의료분쟁은 의료진의 과오가 없어도 환자는 일정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의료분쟁조정과 피해구제를 위한 제정법’(의료분쟁조정법)을 재적의원 233명 가운데 찬성 223명, 반대 1명, 기권 9명으로…

생리현상 통제하는 힘이 현명한 결정을 도와

큰 결정 전에 물 한 잔 들이키는 이유

대소변처럼 생리현상을 잘 참는 사람일수록 자기 통제력(self-control)이 높아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리며 중요한 결정일수록 하기 전에 물 한 잔 들이키는 여유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트벤테대학교 미리엄 투크 박사팀은 참가자들에게 물을 5잔이나 많이 마시거나 또는 아주 적은 양을 마시도록 했다. 그리고 이 물이 방광으로…

우울증 없는 엄마보다 뇌 반응 무덤덤

우울한 엄마, 아기 왜 우는지 모른다

아기가 우는 것은 신생아 나름대로 다양한 신호를 대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울증을 겪는 엄마와 건강한 엄마의 뇌 반응이 다르며 특히 우울증 증상이 있는 엄마의 뇌는 아기가 울어도 무덤덤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대학 심리학과 제니퍼 애블로 교수는 우울증을 겪는 엄마가 자기 아기가 울 때  심장박동률이나 호흡과 같은 생리학적 및…

남자는 혈압-심박수, 여자 별 영향 없어

청소년기 커피, 남자에 더 안 좋다

청소년기에는 같은 양의 카페인을 먹어도 여자보다 남자가 더 뚜렷한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자의 경우 카페인 섭취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영향이 크기 때문에, 지나친 커피 선호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의 신경생리학자 제니퍼 템플 박사는 12~17세의 남녀 청소년 각 26명씩을 대상으로 카페인에 대한 신체…

광배근 마사지, 지실혈 지압이 효과적

[동영상뉴스]“어머니 허리통증 지압으로 푼다”

올 해 설 명절은 5일간을 쉴 수 있는 제대로 된 연휴이지만 음식 장만, 차례상 준비, 손님 접대 등으로 고된 가사노동을 해야 하는 주부들에게는 힘든 때이기도 하다. 평소 건강하던 주부들도 명절을 한 번 치르고 나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다며 몸져 눕는다. 특히 명절연휴가 끝날 때 쯤이면 명절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인 허리 통증에 시달린다.…

건강한 명절 위한 일반의약품 주의요령

붙이는 멀미약, 만 7세까지는 ‘독’

긴 명절 연휴 병원을 찾기도 여의치 않고 일반의약품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일반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이 없어도 되고 부작용이 적어 쉽게 사 쓸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명절연휴 일반의약품 복용 때 주의할 점을 안내했다. ▽ 해열진통제, 빠른 효과 보려면 공복에 먹는다 발열, 두통, 감기, 몸살, 치통, 생리통…

평소 자신들이 남자보다 ‘가짜 병가’ 많이 내

여성 직장인, 동료 병가이유 안 믿는 까닭?

여자가 남자보다 더 자주 병가를 내거나 업무시간에 핑계를 대며 자리를 비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여자들은 스스로 ‘경험’이 많아서인지 남자보다 동료직원의 ‘아파서 일을 쉬겠다’는 전화를 쉽게 믿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과 사업체의 건강관리에 들어가는 자금계획을 서비스하는 영국 회사 소버린헬스케어는 직장인 13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세균 수 기준치의 최대 16배 많아

‘세균 범벅’ 무허가 생즙 제조업자 적발

무허가로 생즙제조공장을 차려 놓고 생즙 음료제품을 제조 판매한 업자가 검거됐다. 이 생즙은 세균 수가 기준치의 최대 16배까지 검출되어 섭취 시 식중독 등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영찬)은 그린벨트 내 비닐하우스에 무신고 비밀식품제조공장인 판교밀싹농원을 차려놓고 일명 ‘밀싹생즙’ 음료 제품을 불법 제조하여…

음악 들을 때 도파민 수치 크게 늘어

음악감상, 맛있는음식 먹을때와 뇌반응 같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와 같은 감정이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좋은 음악을 들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이 실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학교 바로리 사림푸어 박사 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심장박동과 호흡, 땀의 증가 등 생리적…

캐나다 연구진 “여성호르몬 수치 낮아져”

여성이 무리하게 운동하면 뇌기능 떨어진다

운동을 무조건 열심히, 많이 한다고 무조건 건강에 좋은 것이 아니다. 특히 여성은 힘든 운동을 격렬하게 하면 나이가 들어 인지능력이 저하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도 높은 운동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를 낮추기 때문.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메리 티어니 박사팀은 폐경기의 건강한 여성 90명을 대상으로 평생 운동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또래보다 빠른 변화에 고립됐다고 느껴

10대 우울증, 초경 빠른 여아에게 많다

12세 이전에 처음 생리를 경험하는 어린이는 본격적으로 사춘기를 겪을 시기인 13~14세에 우울증 증상을 보일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틀대학교 캐롤 조이슨 교수팀은 2184명의 여자아이를 대상으로 초경 시기를 알아보고, 이들이 10.5, 13, 14세가 됐을 때 나타난 우울증 증상을 조사했다. 조사대상 여자아이들은 평균…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를 얼마나 돕나?

새해가 밝았습니다. 빠지지 않는 다짐이 “올해는 꼭 10kg은 빼겠다” 혹은 “허리둘레를 4인치 줄여보겠다” 같은 다이어트 결심이지요. 그런데 담배 끊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우리나라 성인남성 흡연인구가 드디어 40% 아래로 내려갔다는 보도가 나왔죠? 아직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지만 제 대학…

패스트푸드 식습관 따라 도시화 경향

도시주변 정착한 야생동물, 콜레스테롤 환자

야생동물이라 해도 도시 부근에 서식하는 것들의 체질이 도시인의 식생활 때문에 크게 영향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와이오밍 대학교 동물생리학과 연구에 따르면 도시 주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의 체질을 연구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으며 이는 패스트푸드를 즐기는 도시인의 식생활에 영향받은 것이라는 것. 연구진이 미국…

미 연구진, 만성골반통 여성 108명 연구

만성골반통 여성, 편두통도 함께 온다

만성골반통을 가진 여성 10명 가운데 7명은 편두통을 동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건강한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편두통 발병률보다 3배나 더 높다. 만성골반통은 골반, 허리, 배꼽아래 복부 등의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자궁 내에 감염이 있거나 혹이 생겼을 경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뚜렷한 이유 없이도 통증이 찾아올…

美 폭스뉴스, 산부인과 전문의 인용

여성 성생활에 대한 7가지 오해와 진실

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성생활에 문제가 있는 남녀를 전문적으로 치료해 온 미국 산부인과 의사 알리시아 스텐턴이 사람들이 오해하는 성생활의 7가지 진실을 정리해 최근 FOXnews 방송을 통해 발표했다. 이 내용은 작가의 홈페이지(www.jennyonthepage.com)와 그의 블로그( www.jennyonthepage.blogspot.com)에도…

이 시기 유방 조직 가장 부드러워 종양 쉽게 발견

유방암 검사, 생리 끝난 첫 주에 하면 정확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맘모그램)를 받아 건강을 관리하는 여자는 생리가 끝난 뒤 첫주에 받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생리 주기의 첫 번째 주는 다음 번 난자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 새롭게 시작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유방 조직이 가장 덜 빽빽하게 뭉치기 때문에 암 검사의 정확성이 최고조에 이른다는 것이다. 미국 그룹헬스연구소…

중앙대 김범준 교수, 알코올의 피부 영향 실험

“연말 술자리, 녹차 말고 물을 계속 마셔요”

12월에는 각종 연말 모임이 많아 평소보다 술을 많이 마시는데 녹차나 우롱차 등 이뇨작용을 하는 카페인 음료 대신 물을 계속 마시는 것이 피부 노화와 트러블을 막는 방법으로 지적됐다. 중앙대용산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은 잦은 술자리가 피부에 왜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으로 밝혀냈다.  김 교수팀은 평균 나이 32.3세의 건강한 성인 남자…

미 연구진, “초경 3~4개월 더 빠르다”

임신 때 흡연하면 딸 사춘기 일찍 온다

임신부가 담배를 하루 10개비 이상 피우면 훗날 딸의 사춘기가 더 빨리 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안슈 슈레스타 교수팀은 1984~1987년 임신한 여성 1만3815명을 대상으로 흡연 정도와 음주량에 대해서 조사했다. 그리고 2005년 이들의 자녀 가운데 딸을 대상으로 처음 생리를 시작한 시기 등에 대해…

美 의학자 “포유동물에는 해당하지 않아”

이성 유혹 ‘페로몬’은 향수회사의 작품일 뿐?

사람에게는 이성을 유혹하는 화학물질 ‘페로몬’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향수업자들이 곤충이 신호를 주고받는 페로몬을 마케팅에 이용했을 뿐, 과학적으로는 존재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의대 이비인후과의리처드 도티 교수는 최근 펴낸 책 ‘위대한 페르몬 신화(The Great Pherom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