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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감기시즌 늘어나는 중이염, 예방하는 법은?

요즘 같은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맘때쯤 흔하게 겪는 질환으로 감기가 있지만, 사실 중이염 또한 빈번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감기로 인한 합병증으로 중이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한해 중이염으로 내원한 환자 중…

반숙보단 완숙? 계란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법

최근 김밥집 식중독의 원인이 오염된 계란로 추정되며 계란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중독은 5월부터 9월 사이에 한 해 발생률의 80% 이상이 발생해 여름은 식중독 위험 기간이다. 특히 요리 시 두루두루 쓰이는 계란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건수에 관해 살펴보면,…

좋은 계란 구매하고 싶다면 '껍질' 살펴라

달걀 껍질에 생산과 관련된 정보를 표시하는 난각표시제. 소비자들은 달걀 껍데기만 봐도 달걀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달걀의 껍질에 산란일과 사육환경을 숫자와 알파벳으로 표시하여 소비자에게 생산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1년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 난각표시제를 알고 있는…

'달걀'을 먹는 가장 좋은 방법

달걀을 먹는 가장 좋은 방법 달걀을 가장 맛있게 먹으려면 어떤 조리법이 좋을까? 삶은 달걀은 먹기에 퍽퍽한 게 단점이다. 끈기가 매우 적어 목이 멜 정도여서 음료수와 함께 먹어야 한다. 그래서 달걀 반숙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노른자의 고소한 맛과 흰자의 부드러운 식감이 반숙일 때 가장 잘 살아나기 때문이다. …

혹시 우리 아이가 발달장애?…조기 발견 하려면

소아에서 발달장애는 전체 소아의 5-10% 정도에서 발생되는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질환이지만, 이러한 발달장애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심한 발달장애가 아니면 영유아기에는 잘 드러나지 않으며, 자폐 스펙트럼 장애나 행동장애, 정서 장애 등은 3-4세 이전에는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보호자는 그저 수줍은 아이, 표현이 적은 아이로만 알고 있다가…

"잠깐의 간접흡연에도 고혈압 위험 높아진다"

길을 걷다 앞선 사람이 뿜어낸 담배 연기에 불쾌했던 경험, 한번씩들 있으시죠 이 같은 간접흡연은 직접 흡연 못지않게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간접흡연은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각종 암,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되며, 여린이의 경우 중이염, 천식 발작, 영아돌연사증후군 등을 유발할…

코로나 팬데믹, 영유아 성장에 나쁜 영향 미칠까?

아이들은 바깥에서 뛰어놀고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며 성장한다.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서는 이 같은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긴다. 팬데믹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 아이들은 친구의 집에 놀러가기도 하고, 서로 껴안고 뒹굴며 놀기도 한다.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집에서 혼자 놀거나 부모와 함께 노는 시간이 늘었다. 그렇다보니,…

"만 2세 전엔 설탕 먹이지 마세요"

만 2세가 되지 않은 아이에게는 초콜릿, 케이크 등을 먹이지 않아야 한다는 미국의 새로운 식사지침이 공개됐다. 미국 정부는 최근 새로운 식사 가이드라인을 통해 젖먹이와 걸음마를 걷는 연령대의 어린 아이에게는 설탕을 먹이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영양학과 바바라 슈니먼 교수는 "식사지침을 따르는데 있어 너무 이른…

제왕 절개로 태어난 아기는 천식과 알레르기 위험 높다(연구)

제왕 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난 아기는 자연 분만 아기보다 천식과 알레르기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자연 분만 때 태아가 산모의 정상적인 산도(birth canal)를 거치면서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세균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국 럿거스대 연구팀은 출생 방식에 따른 장내 세균의 변화가 출생 후 6년 동안…

내 아이 스트레스 알아차리는 법

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전 사회적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감정과 행동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한 때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간파하고 대처하는 법을 소개했다. 나이에 따라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다르고, 부모의 대처법도 달라진다. ◆영유아 = 청소년기보다 스트레스를 덜…

콩 섭취, 만성질환 위험 낮추는데 도움 (연구)

콩 섭취의 건강상 이점을 확인한 최신 연구 결과 3편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영아부터 성인까지 콩 섭취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건강 효과가 확인됐다. 한국식품과학회 대두가공이용분과는 지난 2일 열린 2020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건강에 유익한 콩의 재발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두기반 조제식 섭취와…

미취학 아동, 늦게 자면 살찐다 (연구)

늦은 시간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는 아이는 비만에 이르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이가 밤늦게까지 자지 않고 깨어있으면 어른들은 "늦게 자면 키 안 커"라며 아이를 나무란다. 그런데 늦게 자는 습관은 키뿐 아니라 체중과도 연관을 보인다. 늦게 자는 아이일수록 체지방률이 높은 경향을 보인 것. 소아과저널(Pediatrics) 온라인 판에 18일…

평택 산부인과서 신생아 9명 RSV 감염…“감기로 오인할 수 있어”

경기 평택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집단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13일 평택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역 내 한 산부인과를 거쳐 간 신생아 9명이 RSV 감염 판정을 받았다. 추가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신생아도 7명이 있다. 첫 번째로 감염이 확인된 신생아는 지난 3일까지 해당…

"수족구병으로 못 먹는 아이,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이세요"

여름철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은 알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다. 생후 6개월에서 5세 사이 유아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은 장내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는 여름철 대표 유행성 질환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의심환자는 6월 첫째 주 21.5명에서 둘째 주 29명, 셋째 주 41명으로…

꾀병인 줄 알았는데...책 안 읽는 아이 '약시'일 수도

학교 수업시간, 칠판 글씨가 잘 안 보인다는 아이. 공부하기 싫어 꾀부리는 건 아닐까 싶었는데 안과에서 '약시' 진단을 받는 사례들이 적지 않다. 약시는 안과 정밀검사로는 특별한 이상이 없지만, 시력표 검사를 하면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나고 안경을 써도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사시가 동반되는 일이 많고, 만 8세 이후…

무조건 막나?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통제하는 법 7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흔한 걱정 중 하나는 아이의 스마트폰 의존도다. 아이가 얌전하게 앉아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동안 부모는 육아의 부담을 덜 수 있지만, 스마트폰 의존도가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2~5세 사이의 아동은 하루 1시간 이내로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을 제한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또…

2살짜리도 나쁜 리더 알아본다 (연구)

태어난 지 20개월밖에 안 된 아이도 좋은 리더와 나쁜 리더를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람은 태어나면 자궁 안에 있을 때보다 훨씬 복잡한 세계에 들어서게 된다. 출생한 직후 몇 년간 특히 습득해야 할 일들이 많다. 사람과 사물을 알아보고 거리와 높이를 가늠하고 안전한 것과 위험한 것 등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혼자 있던 자궁…

[바이오워치]

공인인증서 NO! 똑닥, 모바일 영유아 검진 문진표 서비스

간편 병원 예약·접수 모바일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가 4~17개월 영유아 발달 검사를 위한 영유아 검진 예약 및 모바일 영유아 검진 문진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유아 건강 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 총 10회(일반 검진 7회, 구강 검진 3회)로 구성되는데, 매 검진 시 문진표나 발달 선별 검사지를 작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