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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아침엔 벌써 서늘... 환절기, 편도염 조심!

1일 아침 최저기온이 섭씨 20도 밑으로 내려간 곳이 많다. 창문을 열고 자지 못할 정도로 서늘한 기운이 이어지고 있다. 모두 초가을이 시작됐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다. 그러나 한낮에는 아침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올라가면서 일교차가 벌어지는 곳이 많다. 감기 등 환절기 건강을 챙켜야 할 시기인 것이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 편도염 환자가 늘…

인도에 치매 노인이 없는 것은.... 카레의 비밀

카레는 독특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다. 그러나 치매나 식도암 등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건강을 위해 카레를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카레 가루는 생선 냄새를 없애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미국 과학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를 중심으로 ‘카레의 비밀’에 대해 소개한다. 카레 특유의 노란…

발이 차가운가요? 발이 말해주는 우리 건강

뒤꿈치가 아프거나 질질 끌리면…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발이 말해주는…

이 나이에 웬 청춘? 불청객 여드름 예방법

‘영양 및 식이요법학회 저널’ 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여드름은 먹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나쁜 음식이 여드름의 원인은 아니지만 여드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분명하다는 사실이 여러 건의 연구에서 확인됐다. 흰 빵이나 캔디처럼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흰 쌀보다 현미나 보리 등이 좋은 것은 물론이다.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브로콜리 자외선도 차단, 선크림보다 강력

브로콜리는 짙은 녹색으로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다.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브로콜리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며 뼈의 건강을 돕는 역할을 한다. ‘영국영양저널’ 등에 개재된 브로콜리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분자약물학자인…

바이러스 수막염 주의보.. 어린이 특히 조심!

개학을 맞아 바이러스 수막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9일 “바이러스 수막염 환자가 지난 2009년 1만2000명이었던 것이 2012년에는 1만6000명으로 32.3% 늘어났다”며 “환자 가운데 소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바이러스 수막염 환자 중 ‘0~9세’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비행기 착륙때 귀 먹먹...항공성 중이염 조심

  귀가 먹먹하고 아프고… 이번 여름 해외 여행객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7월부터 8월15일까지 해외 여행객 수는 234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0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웬만한 사람들은 비행기를 탔을 때 체험해 본 것 한 가지가 있다. 비행기가 착륙할 때 귀에 갑자기 통증이 오면서 먹먹해졌던…

아스피린, 폐암 대장암에도 진행 억제 효과

유방암·전립샘암과는 상관없어 해열진통제와 항염증, 항류머티즘제로 이용되는 아스피린. 그동안 아스피린이 고유한 효능 이외에도 몇 가지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아스피린을 평소 복용하고 있던 사람이 폐암이나 대장암 진단을 받았을 때 종양이 비교적 작고, 진행성이 아닐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웨덴…

두피는 지성 아니면 건성? “속지 마세요”

  중성이 대부분… 너무 신경 쓸 필요 없어 주부 김성희 씨(48)는 자신의 두피가 지성이라고 믿고 샴푸를 고를 때에도 꼭 ‘지성 샴푸’를 골라 쓴다. 신문 기사를 오려서 ‘지성 두피 건강법’을 지키느라고 머리를 감을 때에는 꼭 따뜻한 물로 몇 번씩 헹궜으며 컨디셔너와 샴푸가 하나로 된 올인원 제품을 피해왔다. 그런데도 머리카락이 자꾸 빠져서…

몸속 착한 세균, 비만도 해결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섭취되어 장에 도달했을 때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인 프로바이오틱스. 독소를 분비하여 장점막에 염증을 유발하는 유해균과 대비하여 유익한 작용을 하는 착한 유산균이이라 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보통 장건강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 연구에서 비만과 장내 세균과의…

모자란 잠, 주말에 몰아 자봐야 효과 없다

두뇌 기능 회복 안 돼 주중에 모자란 잠을 주말에 벌충한다며 몰아서 자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밀린 잠을 자는 건 피로회복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과 그리스 아테네 대학 등이 공동으로 연구한 바에 따르면 수면 보충은 되지만 두뇌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는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24세의 건강한…

휴가 때 캐온 약초 먹고.....간염 조심!

  최근 여름휴가를 맞아 산에서 캐온 약초를 먹다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몸에 좋다는 주위의 얘기에 솔깃해 아무런 검증없이 집에서 달여먹다 탈이 난 것이다.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녹즙도 간질환 환자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물질을 분해하는 대사 기능이 떨어진 간 질환자에겐 각종 야채를 진한 액체로 만든 녹즙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건강 이상설 이건희 회장 폐렴으로 입원 중

주말쯤 퇴원 가능 삼성전자 이건희(71) 회장이 폐렴 증세로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이인용 미래전략실 사장은 21일 브리핑을 갖고 “이 회장이 여름 감기를 앓다가 폐렴으로 발전해 일주일 전쯤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며 “의료진들은 주말쯤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살하려는 사람 피부터 이상 징후”

  6가지 단백질 관련 있어 자살을 시도할 때는 혈액 속의 특정한 단백질 성분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혈액 검사를 통해 자살 시도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인디애나대학 연구팀은 우울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양극성 장애를 갖고 있는 9명의 남성을 상대로 혈액 검사를 해봤다. 그 결과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는…

눈병, 볼거리, 홍역... 새학기 전염병 비상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시작되면서 전염병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9일부터 개학에 들어간 일부 학교의 재학생 가운데 눈병이나 볼거리, 홍역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학교측을 긴장시키고 있는 질환은 유행성 눈병이다. 물놀이를 즐기는 학생들이 걸리기 쉬운 눈병으로 가장 흔한 게 바이러스성 결막염 중의 하나인 유행성 각결막염이다. 이 병은 특히…

“슈퍼 푸드”하면 빠지지 않는 절대음식 5가지

  각종 영양소 풍부 슈퍼푸드(Super Food)란 무엇일까. 슈퍼푸드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 음식을 말한다. 여러 가지 연구결과, 슈퍼푸드를 먹으면 만성 질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오래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슈퍼푸드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입 안의 박테리아가 대장암 유발”

입 안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가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암유전자를 활성화시켜 대장암을 유발한다는 2편의 논문이 잇따라 발표됐다. 우리 몸 안의 박테리아는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거나 음식물 소화에 관여하면서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지만 일부 박테리아는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학 웬디 가렛 박사 연구팀은 입 속의 ‘푸소박테리아’를…

커피의 장점 5, 단점 2가지...핵심은 ‘적당량’

적당히 마셔야 효과 커피가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의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좋은 면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커피의 효과도 하루 1~2잔(400㎎)으로 적당량을 마셔야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커피의 장점과 단점을 영양학자의 의견을 토대로…

수박에 운동효과 높이는 특별한 효능 있다

여름철에 많이 먹는 수박이 운동효과를 높이는 데 특별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카르타제나 테크니컬 대학의 연구팀이 자원자들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운동 한 시간 전에 천연 그대로의 수박즙,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가공된 수박주스, 그리고 위약을 줬다. 이들이 운동을 한 후 심장박동과 근육 염증 상태를 살펴봤는데,…

청춘도 아닌데....성인 여드름, 원인과 관리법

  여드름은 사춘기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최근에는 20대 이후에도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성인여드름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식, 소화불량, 유전 등으로 인한 ‘내적인 요인’과 계절성, 햇빛, 음주·흡연, 화장품, 세균, 땀 등에 의한 ‘외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단순히 한 가지 요소에 의해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