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여행

두달 반만에…원숭이두창 국내 3번째 환자 확인

국내에서 3번째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는 15일 국내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내국인으로 4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했다. 입국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지만, 8일부터 발열, 발한,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났다. 결국 13일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 통증으로 경기도 소재 병원에…

인지 능력 감퇴 속도 늦춰

두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습관 6

나이 들어서도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뇌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몸과 함께 머리도 늙는다. 45세가 25세의 기억력과 감수성을 당하지 못한다. 적극적으로 생활한다면 두뇌 능력의 감퇴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두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식단 조절 중년의 비만은 노년의 치매로 연결되기 쉽다.…

이번 유행 이후 전문가 논의 거쳐 '해제' 여부 검토

동절기 유행 동안 '실내 마스크', '7일 격리' 유지

최근 감염재생산지수가 3주 연속 1 이상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는 걸 뜻하며, 올겨울 재유행을 피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질병관리청은 9일 '실내 마스크 착용'과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올겨울 유행이 안정화된 이후 자문위원회 등의 논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해당…

아이들에게 '너는 몰라도 돼'라고 말하기보단...

이태원 참사,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지난 주말 일어난 이태원 참사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고민인 부모도 있을 것이다. 국내 최악의 압사사고인 데다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될 만큼 전 국민적인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아이들도 이번 참사를 모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일부 유아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에서 준비해오던 핼러윈 행사가 취소된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사랑의 힘...“대변 냄새도 못 느껴”

17년 간 치매 아내 간병.. “사랑은 끝까지 책임지는 것”

17년 동안 치매 환자인 아내를 간병한 남편의 사연이 방송에 소개됐다. 23일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에선 경기 성남시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77세 남성의 이야기가 주목을 받았다. 그는 5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의 유품인 목걸이를 자신의 목에 걸고 있다. 아내가 생각날 때마다 목걸이를 어루만진다는 것이다. 부부는 삼남매를 키우느라…

항암 치료 중 탈모 증상 악화

유방암 투병 서정희, 머리 빠진 모습.. “나를 보수 중”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61)가 머리가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항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는 그는 12일 SNS에 “가발을 벗고”라고 적으며 얼굴 사진을 올렸다. 그는 “몸도 건축물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튼튼하게 지은 건축물이라고 해도 비바람을 맞고 세월이 지나면 상하기 마련"이라며 "오래된 건물을 보수하듯 나…

운동, 건강 식단 등이 도움

나이 들어도 뇌 건강과 기억력 챙기는 법

나이가 들어서도 삶의 질을 유지하려면 뇌 건강이 중요하다. 몸과 함께 뇌도 늙는다. 기억력 감퇴는 뇌 노화의 대표적 증상이다. 어떻게 해야 뇌 건강을 지키고, 기억력도 높일 수 있을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가디언 등의 자료를 토대로 뇌 건강과 함께 기억력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뇌 건강 유지법 △운동 치매를 예방하는 데는…

외식 등 일상생활에서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와 상반된 결정

‘마지막 기회’라면 익숙한 것을 선택한다 (연구)

새로운 것과 익숙한 것, 둘 중 어떤 경험을 선택할 때 우리는 더 행복을 느끼는 것일까. 이전 연구들은 사람은 익숙한 경험보다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찾아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외식이나 여행 등에서 기회나 시간이 제한된다면 우리는 새 것에 대한 흥분보다 익숙한 무언가에 대한 편안함에 더 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발병 선언 20일도 안 돼 63명 발병에 29명 사망

"감염자 절반 사망"…우간다서 백신 없는 에볼라 확산

9월 20일(이하 현지시간) 우간다에서 에볼라 발병이 선언된 이후 서부 5개 지역에서 63명이 감염됐거나 감염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4명의 보건종사자를 포함 29명이 사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5일 발표했다. 감염자의 절반 가까이 목숨을 잃은 셈이다. 같은 날 우간다의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은 대국민 TV연설을 통해 “우리는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원숭이두창 발생 현황은 일일보고 유지

美 코로나 확진·사망 일일보고 중단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년 넘게 매일 발표해왔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보고를 중단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 일일보고에서 주간보고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각 주의 보고 부담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일부터 주간보고 체계로 전환되면, 각 주는 매주 수요일 한번만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데이터를 CDC에…

9시간 이상은 과다 수면

잠 너무 많이 자도 해로워…적정 수면시간은?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숙면은 건강의 기본이다. 우리는 잠을 통해 피로를 해소하고, 새롭게 하루를 살 힘을 얻는다. 잠이 부족하면 심장과 혈관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고, 면역 시스템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너무 많이 자면 문제다. 수면 과다는 수면 부족과 마찬가지로 몸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미국 건강 매체…

현재 유행 감소세...향후 몇 년간 위협적 존재로 공존

"원숭이두창, 확산 느리지만 사라지진 않을 것"

미국 일부 보건 전문가들이 최근 원숭이두창은 곧 사라질 성질의 감염병이 아니라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확산은 느리지만, 이미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사라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미국 전염병학자인 하버드대 마크 립시치 교수가 최근 CDC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내용이다. 립시치 교수는…

[박창범의 닥터To닥터]

필수의료분야 진료역량 강화하려면...

최근 모 대형병원 과장급 간호사가 출근 뒤에 어지럼증과 두통으로 응급실을 갔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검사결과 뇌출혈로 진단되어 신경외과적 중재치료를 시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혈이 되지 않아 수술치료가 필요했다. 당시 수술을 맡는 해당병원 신경의사 두 명은 모두 휴가중이어서 결국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간호사는 사망했다. 우리나라에서…

다양한 영양소 지닌 단백질 식품도 많아

근육 늘리는 단백질, 계란만큼 많은 식품은?

단백질은 관심을 많이 받는 영양소 중 하나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도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단백질 시장 규모는 2018년 800억 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림프부종 악화 방지 및 처치법

비행기 탈 때 손발 붓는다... '림프부종' 조심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일상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각국의 방역 규제가 완화되자 해외여행 인파도 늘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내국인 출국자는 134만96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5만4519명)보다 197% 급증했다. 해외 여행 시 장기간 비행기 안에 앉아있으면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등 주요 영양소 가득

콩이 유방암 유발?...서양의 속설

한국에서는 건강한 식단을 위해 교도소에서도 밥에 넣는 ‘콩’, 그 콩이 서양인에게는 낯선 모양이다. 콩을 먹으면 불임이 된다, 남성이 여성화된다는 등 속설이 많다. 여행 중 들린 서양의 마트에서 보는 콩이라고는 ‘베이크드 빈’ 통조림이나 인도의 영향을 받은 병아리콩, 렌틸콩 정도다.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는 지난 9일 미국인들이 콩에 대해 가지고…

쌓인 피로감에서 벗어나야

연휴 후유증 극복에 좋은 방법, 그리고 식품

추석 연휴 나흘간의 짧은 기간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였을 것이다.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고향을 찾고, 이리저리 시간을 쪼개 친척들을 찾아보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차가 밀리는 도로에서 적지 않은 시간은 보내야 했다. 오랜 만에 가까운 사람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몸에는 후유증이 찾아올 수 있다. 괜스레 기분도 처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