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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코와 뺨이 수시로 붉어진다면.. "당뇨병도 의심해야"

술을 먹지 않았는데도 얼굴이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안면홍조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안면홍조는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중의 하나이지만 젊은 남녀들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안면 홍조는 카페인이 많은 커피를 많이 마셔도 생길 수 있다. 기온차가 심한 겨울에 가장 많이 나타나지만 요즘처럼 더위로 인해 혈관이…

수면 부족할수록 살은 자꾸 찌는 이유(연구)

수면 장애가 있으면 전반적인 건강이 악화되고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수면 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 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각성을 유지하지 못 하는 상태 또는 수면 리듬이 흐트러져 있어서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이런 수면 장애까지는 아니더라도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흐린 날에도 선글라스 써야할까?

우산 쓰고 나가야겠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비 온다. 오전 13~17도, 오후 18~25도로 선선한 날씨. 비가 씻어낸 하늘, 공기는 맑다. 미세먼지, 오존 걱정 하지 않아도 되겠다. 비 그치면 자외선 지수는 보통~나쁨 오르락내리락하겠다. 구름 떠다니면 자외선 없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구름은 햇빛의 적외선을 주로…

효과 낮은 걷기 운동하고 있다는 증거 3

여름이 시작되면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시기 걷기 운동으로 시작해서 운동 강도를 서서히 높여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체중 감량이 목적일 때는 느긋하게 산책하듯 걸어선 안 된다. 일정 강도 이상으로 운동해야 체중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현재 걷기 운동의 강도가 너무 약하다는…

불볕더위, 선글라스 필수

수도권은 아침에 우산 가져가야할지, 창밖 보고 나서야겠다. 아침까지 곳곳 빗방울 떨어지다가 갠다. 제주도엔 오후에 빗방울. 나머지 지역은 온종일 맑겠다.  아침 최저 13~21도, 낮 최고 25~34도. 영남은 불볕더위. 특히 대구는 34도를 넘나들겠다. 자외선 강하고 오후 곳곳엔 오존주의보. 자외선이 눈에 침투하면 광각막염, 백내장,…

"각진 어깨가 좋아"...과한 어깨 운동, 관절 손상 위험

얼마 남지 않은 여름 휴가를 위해 운동 막판 힘내기에 박차를 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특히 무거운 아령을 반복해 들다 어깨 통증이 발생하는 일이 많다. 둥글고 통통한 팔이 아니라 각지고 매끈하게 내려오는 어깨선을 위해 무리하게 운동하다 보면 어깨 관절에 손상을 입게 된다. 팔을 들어 올리기…

의료 선진국 덴마크 사람들은 어떻게 먹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인생의 큰 즐거움이다. 달고 짜고 맵고 기름진 음식이 주는 즐거움이 있다. 하지만 자극적인 음식이 꼭 맛있는 음식은 아니다. 이러한 음식이 건강을 해친다면 더 이상 즐거움도 누릴 수 없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려고 시도하면 밋밋하고 밍밍했다고 생각했던 맛이 '맛있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이를 통해 건강을 개선하고 덤으로…

아지랑이에 강한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여름으로 반 발짝 들어가, 다시 대지가 달아오른다. 하늘도 말고, 공기도 맑아 아지랑이 피어오르기 좋은 날씨. 아침 최저 9~18도, 낮 최고 22~30도. 일교차 큰 날씨, 개도 안 걸리는 ‘여름 감기’ 조심. 자외선 홀로 눈부실 듯. 눈 건강 위해 선글라스 꼭 쓰고, 두피건강과 탈모 걱정되는 사람은 챙 넓은 모자도 쓰는 것이 좋겠다.…

독서와 낮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 10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비약적으로 늘었으나, 고통스럽게 오래 사는 건 복이 아니라 저주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건강한 장수 비결 10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1. 나를 알자 나이 들고도 건강하게 지내려면 우선 스스로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 비타민…

비온 뒤 벌어진 일교차, 면역력 강화 방법은?

지난주 초여름 같이 무덥던 날씨가 비가 내린 뒤 환절기 날씨를 보이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오전·오후 기온차가 벌어지는 이 시기 질병에 취약해진다. 외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하기 쉬워진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감기를 비롯한 잔병치레가 잦아진다. 이럴 때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세균과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음식이나…

봄 마감하는 비, 실내운동 꼭!

우산 준비해야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 아침 최저 15~21도, 낮 최고 18~25도. 비는 폭염 누그러뜨리고 밤에 그친다. 돌풍 불고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으니 조심! 오늘은 실내 운동하는 것이 좋겠다. 집안에서 운동하더라도 유연성-유산소-근력 운동 균형 맞추는 것이 좋다. 실내 자전거 타기는 아파트에서도 소음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미세발암먼지 공습... 나들이 겁나는 주말

바깥나들이 두려운 주말. 하늘은 미세발암먼지로 덮인 채 아침을 연다. 낮엔 땡볕더위, 경북엔 36도까지 치솟고 영동지방에는 열대야 나타난다. 자외선 매우 강하고, 오존도 호흡기를 괴롭힌다. 담배만큼이나 해로운 미세발암먼지가 며칠째 공습하고 있는데도, 위험을 잊어버렸는지, 마스크 쓴 사람 보기 힘들다. 더위 탓이기도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살 빼려면 체중계부터 사라"(연구)

몸무게가 늘어날까 걱정된다면 체중계부터 사는 게 좋을 것 같다. 매일 몸무게를 재는 사람은 과음과 폭식이 이어지기 마련인 연말 연휴 기간에도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 연구진은 만 18세에서 65세 사이의 성인 111명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에 걸쳐 실험을…

장미 꽃잎 태우는 더위, 사람은?

화들짝 핀 장미 꽃잎들, 바삭바삭 타들어갈 정도로 낮 햇살 뜨겁다. 장미는 섭씨 30도 이상이면 시든다는데, 대구 35도, 경산은 36도까지 오른다는 기상청 예보. 엊저녁 위성지도에서 중국 남동해가 벌겋게 타오르며 한반도 쪽으로 소용돌이쳤으니, 오늘은 미세발암먼지도 조심해야겠다. 미세발암먼지 잔뜩 낀 건조한 공기에 짙은 오존, 강한 자외선, 숨…

냉방 온도도 성차별? 냉방 강하면 남성 업무능력 오를까

에어컨의 계절이 다가온다. 집에서야 개인의 기호에 맞게 냉방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지만, 사무실, 카페 등 공용 공간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에어컨 바람이 추운 사람과, 더 시원한 바람을 원하는 측이 신경전을 벌이기 쉽다. 대개 냉방 온도에 대한 의견은 성별에 따라 갈린다. 통상 여성들이 원하는 냉방 온도가 남성보다 약간 높다. 여성들은 심부…

여름으로 가는 길목…기력 보충 식품 8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다. 점점 더워지는 이런 계절에는 입맛이 없고 기운이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감소하기 쉽다. 입맛이 없는 계절일수록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기운이 없다고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만 찾는 것은 옳지 않다. 전문가들은 “한 가지 음식만을 먹어서는 건강을 장담할 수 없다”며 “오히려 영양 균형을 맞춰서…

숨막히는 날씨, 여름 감기 조심!

숨 막힌다. 경상 내륙 낮 최고 30도 훌쩍 뛰어넘어 숨 막히고, 건조하고 미세먼지 많아 숨 막힌다. 아침 최저 10~18도, 낮 최고 23~32도로 일교차도 크다. 오후에 오존 지수 ‘나쁨,’ 자외선도 강하다. 낮에 외출할 땐 선글라스 쓰고 10~2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 골고루 바르고 나가야겠다. 호흡기 나쁜 분은 낮에 외부에 오래 있지 말고,…

시원한 수박, 의외의 암 예방 효과는 무엇일까?

더위가 시작되면서 수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박은 7~8월이 제철이지만 이미 마트 등에는 수박이 많이 쌓여있다. 더위에 찌든 몸에 수분이 많은 수박은 최고의 청량제다. 헌데 뜻밖에도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토마토가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수박은 '갈증 해소'만 부각된 느낌이다.…

진드기 들끓는 계절, 피크닉 후 열이 난다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시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진드기가 활동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키는 작은소피참진드기의 활동 기간은 4~11월 사이다. 특히 초여름을 기점으로 이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밭이나 야산에서 농사나 벌목 등의 작업을 할 때…

실내운동 뒤 최고 보약은?

봄에서 여름으로 우물쭈물하던 걸음, 다시 여름 쪽으로 한 발짝 성큼! 아침 최저 7~17도, 낮 최고 22~29도. 낮엔 제법 덥다. 어제 오후 위성지도, 중국 남동지역 붉게 소용돌이치더니, 오늘 한반도 서쪽과 중부지방 미세먼지 ‘나쁨’ 예보. 마스크 쓰고 나가야겠다. 오후엔 오존도 ‘나쁨.’ 햇빛은 오전부터 눈부시고, 낮에는 자외선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