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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잡곡밥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어제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모처럼 오곡밥을 먹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오곡은 쌀, 보리, 조, 콩, 기장 등 다섯 가지 중요 곡식을 말한다.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각종 나물까지 더하면 ‘장수 음식’으로 불릴 만하다. 매일 오곡밥을 먹을 순 없고 쌀에 1~2가지 곡식을 추가한 잡곡밥도 건강에…

'이 색깔' 옷입은 사람, 모기가 가장 좋아해 (연구)

지금 계절에 모기는 잘 보이지 않지만, 항상 이것만은 기억하자. 모기는 빨간색과 검은색을 좋아한다 것. 그러니 여름철 모기를 피하려면 이 색상 옷도 피하자. 모기는 우리가 내쉬는 호흡 속 이산화탄소(CO₂)를 감지한 후 특정한 색을 향해 날아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의하면 모기가 선호하는 색은 빨간색, 주황색, 검은색, 청록색이다. 반대로…

대파의 건강효과, 몸의 변화가?

대파는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 것이 거의 없다. 독특한 향과 영양소로 우리나라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향신채소 중 하나다. 생으로 사용할 때는 알싸한 매운맛이 있지만, 익히면 단맛을 내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널리 쓰이고 있다. ◆ 대파, 움파, 실파... 삼국시대 이전부터 재배 잎의 수가 많은 것을 부드럽게 해 재배한 것을…

간편식 선호에 일회용 젓가락 생산·수입 ↑...'착한 소비' 절실

간편식, 배달음식 등에 대한 소비 증가로 일회용 젓가락 생산액과 수입액이 증가했다. 일회용 대신 다회용 등을 사용하는 '착한 소비'에 대한 홍보가 더욱 필요한 상황. 불편을 감수하면서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일회용 생리대 대신 천 생리대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고, 배달앱에서는 일회용 수저와 포크를 요청한 사람에게만 제공하도록 하는 등…

더 조이자 vs. 그만 풀자...코로나 대하는 국가별 자세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 청정지역까지 침투하면서 확진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크게 늘고 있다.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을 핑계 삼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이 여름인 남반구 국가인 호주도 최근 1일 확진자 수가 10만 명 넘게 발생하는 추이를 보였다. 호주는 대표적인 코로나 청정국가였다는 점에서 전 세계가 오미크론 변이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기후 변화로 '알레르기' 앓는 기간 늘어나 (연구)

계절성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특정 계절이 되면 재채기, 가려움, 눈물, 콧물 등으로 고생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꽃가루, 먼지진드기 등 실내외 알레르겐에 의해 발생하는데, 최근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기후 변화로 인해 '고초열(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시즌'이 특히 더 길어졌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돼지 심장 이어 콩팥도 인체 이식 성공"

유전자 변형 돼지의 콩팥(신장)을 뇌사 상태의 인간 체내 이식하는 수술이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앨라배마주립대 버밍엄캠퍼스(UAB) 의료진은 이날 《미국이식학회저널(AJT)》에 발표된 논문을 통해 지난 9월 오토바이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57세 남성 짐 파슨스의 양쪽 콩팥을 제거하고 유전자…

끓인 음식도 방치하면 균 증식...미지근하게 데우면 안 돼

겨울이라고 해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는 건 아니다. 오히려 겨울이기 때문에 방심해 식중독이 발생하기도 한다. 끓인 음식도 실온에 장시간 방치하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퍼프린젠스 식중독 사고는 음식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봄, 가을, 겨울 순으로 많이 발생한다. 직관적으로 생각하면 더운…

가격 올라 부담스런 딸기.. 건강효과는?

요즘 딸기 구입을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 값이 너무 뛰었기 때문이다. 지난해보다 50% 정도 올라 ‘금 딸기’가 된 느낌이다. 딸기의 맛과 건강효과를 아는 사람들은 못내 아쉬운 표정이다.  비닐하우스 재배가 많은 딸기는 이맘때 건강에 도움을 주던 제철 식품이다. 딸기의 ‘추억’을 더듬어 보자. ◆ 딸기 값 급등, 왜?... 찾는…

피부암 예방에 좋은 습관 3

햇볕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심각한 경우 피부암에 걸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에도 햇볕이 강하거나 눈밭 등에서는 차단제를 바르는 등 자외선을 잘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피부를 덮는 옷이나 자외선 차단제만큼 피부 보호에 효과적인 수단은 없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옷이나 선크림만큼 효과가 강력하진 않더라도…

감기도 아닌데 몸에 열이 나는 이유 5

기온이 높으면 몸도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러나 지금은 겨울. 영하의 날씨에 왜 열감을 느끼는 걸까? 날이 더운 것도,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닌데 몸에 후끈 열이 나는 이유, 미국의 건강 정보 미디어 '웹엠디'가 정리했다. ◆ 갑상선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즉 정상보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상태가 되면 더위를 먹은 것처럼 몸이 달아오른다.…

[키워드로 본 2021] 올해 달군 건강 이슈는? #백신 #홈술 #알몸김치

코로나19 위기가 여전히 터널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첫 보고된 이후 위기상황이 3년째 지속되며 우리의 삶도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건강을 위해 소비'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2021 소비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

접종완료율 98%인데…최대 유람선서 코로나 확진 48명

세계에서 가장 큰 유람선인 로열캐리비안심포니호에서 최소 48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격리됐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간) ‘헬스데이’가 보도했다. 48명 중 98%가 코로나 백신을 완전 접종했지만 항해 중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로열캐리비안사에 따르면, 6100명에 가까운 승객과…

손이 꽁꽁…이런 증상 나타나면 수족냉증 아닌 레이노증후군

겨울이 되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신체 변화는 바로 수족냉증이다. 손이 꽁꽁 얼어 아린 느낌마저 든다. 장갑을 끼면 땀이 나 답답하고… 체질이라기엔 여름에도 손과 발은 유독 차고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다. 혹시 질환은 아닐까? 수족냉증은 말초신경의 혈액순환이 느린 사람들이 흔히 겪는 증상으로, 체질에 따라 그 증상이 심할 수도 있고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

겨울철 야외 운동, 옷 입는데도 순서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도 움츠러들고 운동을 하고자 하는 동기도 시들해진다. 하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한 이때, 추운 날씨에 운동할 때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들로 건강한 겨울을 나보는 건 어떨까. 다음은 미국 메이오클리닉(Mayo Clinic)에서 소개한 당연하지만 겨울철 야외 운동 시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다. 추운 날씨에 운동할 때는 안전하게…

밤중에 자다 깨서 하면 안 되는 행동 4가지

밤에 자다가 중간에 깨면 짜증이 나기 마련이다. 목이 말라 물 한 컵 마시고, 화장실도 괜히 한번 다녀오고 마지막으로 핸드폰 알람까지 확인하고… 다시 자려고 노력해도 금세 잠들지 못한다. 이리저리 뒤척이다 새벽이 오고 만다. 숙면하지 못한 탓에 다음날 컨디션은 엉망이 된다. 수면 전문가들에 따르면, 밤중에 깨서 다시 쉽게 잠들지 못하는 데는 이유가…

노화 가장 빠른 ‘이 곳’.. 뜻밖의 가려움증 원인은?

노화를 ‘상징’하는 신체 부위는 많다. 40세를 넘자마자 노안이 오는 경우가 있다. 얼굴은 동안인데 벌써 돋보기를 꺼내든다. 머리숱이나 피부도 노화가 바로 드러나는 부위다. 겨울이 되면 노화를 유난히 절감하는 부위가 있다. 바로 등이다. 어느새 할아버지, 할머니처럼 등을 자주 긁는 나를 보고 놀라는 경우도 있다. 등 피부는 왜 노화가…

안전한 겨울 운동에 필요한 준비물 8

겨울에도 운동은 필요하다. 그러나 신경을 더 써야 한다. 자칫 동상이나 저체온증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가 겨울철 안전 운동에 필요한 것들을 정리했다. ◆속옷 = 겨울 운동 시 복장의 기본은 겹쳐입기다. 찬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겉옷, 체온을 유지하며 외부 한기를 단열하는 중간층 옷, 그리고 땀을 잘 배출하는…

토마토와 오이는 따로...과일·채소 보관하는 과학적인 방법

과일이나 채소는 매번 소량씩 구매하기보다 충분한 양을 사두고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잘못 보관하게 되면 상하기 전에 제때 먹지 못하고 결국 음식물쓰레기만 늘어나는 일이 생긴다.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맛있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 미국 온라인 건강 포털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토마토와 오이는 함께 보관하지 않는다 일부 과일과…

담배 끊고, 노래 부르고…폐활량 늘리는 방법 6

폐활량은 폐(허파) 속에 최대한도로 공기를 빨아들여 다시 배출하는 공기의 양을 말한다. 폐활량은 신체의 건강 여부를 검사하는 기준이다. 폐활량은 정상적인 건강 상태에서 여자는 2500㎖이고 남자는 3500㎖정도지만 잠을 자는 휴식상태에서는 약 500㎖정도의 양이 된다. 이와 관련해 ‘더가이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건강의 척도가 되는 폐활량을 늘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