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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발 깨끗이 닦고 잘 말리는 게 중요

[동영상]무좀, 드라이어-파우더로 잡는다

본격적인 여름 날씨와 함께 끈질긴 무좀도 돌아왔다. 사실 무좀이 끈질기다고 하지만 사실 무좀은 나았다 다시 감염되기 때문에 끈질기게 느껴질 뿐이다. 따라서 이러한 재감염의 고리를 끊는 것이 무좀 치료에 중요하다. 무좀균은 청결과 무좀약을 싫어하기 때문에…

꽉끼고 통풍 안돼 질염-신경질환 등 일으켜

소녀시대 ‘소시지룩’ 여성건강에 독

컬러풀하면서도 몸에 딱 달라붙는 스키니진에 아찔한 힐을 매치한 소녀시대의 이른바 ‘소시지 룩’이 유행하면서 올 여름에도 스키니진 유행은 변함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딱 달라붙는 스키니진은 각종 여성 질환과 신경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문제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꽉 쬐는 청바지를 입은 여성은 그렇지…

매일 보고해야 하는데도 참여 60% 불과

신종플루 의심환자 신고 “구멍 숭숭”

서울 강남 모 어학원에서 외국인 강사 사이에 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29일 현재까지 25명이나 발생한 데는 어학원의 초기 대처가 미흡했던 데다, 이들 강사들을 진료한 병원이 제때 보건소에 의심환자 발생 사실을 신고하지 않았던 데 이유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사례를 막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9일부터 각 병원을 상대로 ‘신종플루…

코메디닷컴, 6~8월 당뇨 식단 공개

당뇨환자, 여름철 식사 제대로 하는 법

건강의학포털 코메디닷컴은 28일 ‘당뇨병 환자를 위한 여름철 식단’을 공개했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계절별 맞춤 식단으로 봄철 식단을 지난달 공개한 데 이어 6월~8월용 여름 식단을 추가한 것. 코메디닷컴의 당뇨 환자 맞춤 식단은 혈당 조절과 균형 있는 영양 공급에 중점을 뒀다. 남성은 키 165cm, 몸무게 60kg 안팎을 기준으로 하루…

가리고 버리고 손씻고 신고하자

[그래픽뉴스] 학교에서 신종플루 막는법

서울 강남의 대형 어학원에 채용돼 입국한 외국인 강사를 중심으로 신종플루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학교나 학원에서 신종플루 감염을 막기 위한 학생들의 예방수칙을 포스터로 만들어 각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유학생들이 대거 국내로 들어오는 5월말~6월초여서 학교에서의 신종플루 예방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남해금산 트레킹

다랭이논-쪽빛바다 “눈이 시원”

한 여자 돌 속에 묻혀 있었네 그 여자 사랑에 나도 돌 속에 들어갔네 어느 여름 비 많이 오고 그 여자 울면서 돌 속에서 떠나갔네 떠나가는 그 여자 해와 달이 끌어주었네 남해 금산 푸른 하늘가에 나 혼자 있네 남해 금산 푸른 바닷물 속에 나 혼자 잠기네 <이성복의 ‘남해 금산’ 전문> 왜 남해 금산은 그냥 금산이 아니고 꼭…

미국인 강사 여럿 입국시킨 학원 무감각…병원은 “감기” 진단

학원-병원 무신경이 신종플루 확산시켜

외국인 강사를 대거 고용하는 외국어 학원의 신종플루에 대한 무감각, 그리고 병원의 소홀한 주의가 국내에 신종플루가 크게 번질 계기를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6일 전국에 체인을 갖고 있는 모 어학원이 미국과 캐나다로부터 현지인 강사 65명을 채용했고 이들 중 15명에서 신종플루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강사…

5세대 친환경 모기약 등장…국내 시장 4파전

철이른 모기에 모기약 불티나게 팔려

애~앵. 낮 기온이 갑자기 올라가더니 벌써 모기의 공습경보가 발령된다. 맞서 싸우기에는 너무 숫자가 많은 모기와의 한판 승부는 모기약에 맡기게 된다. 올해 철이른 모기 등장에 벌써 모기약이 불티나게 팔려, 일부 업체의 경우 작년보다 판매량이 1.5배 늘어났다. 모기약은 1세대 모기향을 시작해 2세대 에어로졸(분무식), 3세대 매트식,…

질병관리본부, 엔테로바이러스 검역 강화

손발입병 국내 첫 사망자 발생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족구병(손발입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일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12개월 된 아기가 손발입병에 의해 사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아기는 지난달 28일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난 뒤 4일이 지난 후 의식을 잃었고 발병 8일 만에 숨졌다. 질병관리본부가 숨진 아기의 바이러스를 분석한…

여름 길어지면서 암컷 거미 몸 커지고 껍질 두꺼워져

온난화 탓에 대왕거미 출현?

지구 온난화로 독거미의 몸집이 커지고 껍질이 두꺼워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스대학 연구진은 털이 많고 육식을 하는 그린란드 독거미를 10년 동안 관찰한 결과, 지구 온난화 탓에 매우 빠른 속도로 이 독거미의 몸집이 커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 같은 몸집의 크기 변화는 암컷 거미에서 두드러졌다. 1997년에는 새해가…

올 가을에 되돌아올 때 맹위 가능성

신종플루, 대재앙 스페인독감의 판박이?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일까, 아니면 폭풍전야(暴風前夜)일까? 멕시코를 휩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더위를 먹었는지 국내에서는 맥을 못추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유전자 분석 결과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독성이 약한 바이러스인 듯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신종플루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없지만 미국과 유럽은 다르다. 미국에서 세 번째 희생자를…

수면 방해해 감정호르몬 교란되기 때문

낮시간 긴 여름에 자살 많다

낮 시간이 길어지는 여름이 되면 수면장애가 늘어나면서 자살 위험 역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대학 카린 스파링 브조크스텐 박사 팀은 지구 최북단 국가인 그린란드에서 1968~2002년에 일어난 자살을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여름에 자살을 가장 많이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계절에 따른 자살 효과는 그린란드처럼 여름철 밤이…

피부온도 40도 이상 올라가면 노화 촉진돼

찜질 자주 하면 피부 늙는다

5월의 자외선에 눈살과 함께 피부도 찌푸려진다는 사실이 제시됐다. 피부 온도가 섭씨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피부 노화가 촉진돼 쉽게 쭈글쭈글해진다는 사실이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는 최근 펴낸 ‘늙지 않는 피부, 젊어지는 피부(하누리 펴냄)’에서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일어나는 노화 현상을 자세히 소개했다. 실내에 있으면 피부…

세계보건기구 경계단계 올릴까 고려 중

신종플루 안심 일러…남반구 겨울 시작

국내 신종플루 발생이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아직도 위협 요인은 도처에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춥고 건조한 계절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의 특성 때문에 곧 겨울이 시작되는 호주 등 남반구 국가들의 상황이 앞으로 중요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 전병율 전염병대응센터장은 6일 브리핑에서 “국내에 이미 들어온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현재 급속히 전염되고…

단식이 미치는 영향 “몸 망가지고 살찌는 체질”

[그래픽뉴스]살빼려고 무작정 굶으면?

달력 넘어가는 소리와 함께 여름이 다가오면서 ‘급’살빼기에 돌입한 여자들이 적지 않다. 체중계 바늘이 도통 움직이지 않는다는 조급함에 성급한 마음에 “일단 굶고 보자”는 전략을 세우기도 한다. 그러나 굶는 다이어트의 피해를 안다면 쉽사리 무작정 굶기 다이어트에 도전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당장 살은 빠질지 모르지만 몸 구석구석을 고장 내기…

장시간 신지 말고 가루형 무좀약 뿌리면 예방

아찔 킬힐-깜찍 플랫슈즈, 무좀균 "좋아"

아찔하게 뒷굽이 높은 ‘킬힐(kill hill)’과 굽이 아예 없는 ‘플랫 슈즈(flat shoes)’가 유행하고 있다. 이 두 신발은 모두 척추, 관절, 발바닥 등에 무리를 주기 쉽고,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서 무좀균의 온상이 되기 쉬워 주의가 요구된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이갑석 교수는 “무좀은 습한 환경을 좋아해서 여름철에 잘 생기는…

3~4번 제모하고 피부에 쉬는 기간 필요해

노출 위한 ‘털과의 전쟁’ 지금이 적기

여성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털과의 전쟁’도 시작됐다. 여름철 수영장 몸매를 위해 제모를 생각한다면 지금이 적기다. 병원에서 하는 제모 시술은 보통 부위별로 3∼4번 하고, 시술 뒤 한 동안 피부 보호를 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는 “집에서 하는 제모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면 굳이 병원에서 제모 시술을…

족저건막염 막으려면 아킬레스건 풀어야

조깅 전 발병 예방 스트레칭 하시나요?

봄바람이 불고 땅이 완전히 풀리면서 둔치와 학교운동장, 공원이 ‘조깅 족’으로 빼곡해졌다. 여름의 노출을 위해 운동화 끈을 매는 여성도 늘고 있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뛰게 되면 족저건막염이 생길 수 있다. 족저건막염은 발바닥 뒤꿈치에서 발가락까지 펴져 있는, 막처럼 얇고 넓은 힘줄에 무리가 와서 생기는 염증 질환이다. 발바닥의…

섬세한 호르몬 분비 시스템 탓

봄처녀는 있어도 봄총각은 없는 까닭?

‘봄처녀’ 볼우물을 붉히며 봄바람 나게 하는 봄은 자살 또한 가장 많은 계절이다. 얼핏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이 두 가지 현상은 의학적으로 뿌리가 같다. 둘 다 날씨 변화가 인체 호르몬의 분비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일어나는 것. 봄의 호르몬 변화는 남자보다 여성에게 더 커서 ‘봄처녀’는 있어도 ‘봄총각’은 없는데, 이는 의학적으로도 타당한…

"술 없애자" 움직임에 주류업체 등 "무슨 소리"

'술없는 대학축제' 놓고 힘겨루기

5월 대학 축제 시즌을 앞두고 술 전쟁이 한창이다. 주류 업체들은 축제철을 대대적인 판촉 기간으로 정해 영업 활동에 들어간 반면, 학교-금주모임-보건소 등은 "술 없는 축제 한번 해 보자"며 설득에 나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5월 축제 기간 중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카스 2X 서든어택 대학리그'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