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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헤르페스 바이러스4형 백신’ 개발에 좋은 성과 (연구)

인간 헤르페스 바이러스 4형인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의 백신 2종이 생쥐에서 중화 항체를 유도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 연구팀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는 새로운 백신 2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및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와 협력 중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폐경, 뇌 변형도 초래" 초기 호르몬 대체요법 중요

여성들의 폐경은 혈류를 해쳐 뇌 자체를 변형시키고, 일단 뇌 모양이 바뀌면 심할 경우 전혀 돌이킬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 의대·애리조나대 의대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경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수치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뇌의 회백질을 감소시키고 혈류에 나쁜 영향을 미쳐 뇌를 변형시킨다.  특히 변형이 일어날 경우 심하면 완전…

다리 아파도 걷는 이유.. 노화 늦추는 법은?

병원 입원 환자는 거동이 가능하면 복도라도 걸어야 한다. 암 환자도 마찬가지다. 아파도 움직일 수 있으면 걸어야 한다. 의사의 강력한 권유 때문이다.  다리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역시 걸어야 한다. 환자가 되기 전에 미리 걷는 게 최선이다. 걷기는 노화도 늦출 수 있다. 건강의 핵심 주제인 ‘걷기’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다리에…

[카드뉴스] 한국은 비타민D 부족 국가...결핍 예방하려면?

감염병이 대유행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염되기 쉽고 감염 시 위중증에 이를 위험이 높기 때문이죠.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잘 먹어야 하는데 특히 꼭 섭취해야 할 영양소가 있습니다. 바로 비타민D. 비타민D 수치를 건강하게(40~60ng/ml) 유지하면 코로나19 감염률,…

7가지 건강 속설, 전문가들이 검증하니...

“어깨가 아프다”는 말에 주위에서 이런 저런 민간요법이 쏟아진다. 떠도는 속설이나 주변으로부터 들은 건강 상식을 사실이라고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건강 속설들을 그대로 따라했다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들이 검증한 건강 속설의 진위에 대해 알아봤다. △매일…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소아 성인병 원인은?

성인병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주로 중년 이후 성인이 걸리는 질환을 말한다.  최근 들어 어린이에게서도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여러 성인병이 발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요 원인으로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을 꼽는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에게 나타날 수 있는 소아 성인병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WebMD)'…

기억 못지않게 '망각' 역시 중요한 이유

얼룩말 무늬를 가진 열대어인 제브라피쉬의 뇌에서는 사람처럼 '기억'과 '망각'이라는 작용이 일어난다. 제브라피쉬의 투명한 뇌를 들여다보면 우리가 어떻게 기억하고, 또 잊어버리는지에 대한 단서를 발견할 수 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최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제브라피쉬의 뇌를 살핀 논문을 발표했다. 제브라피쉬가 헤엄을…

혈전 막고 혈행 개선.. 양파 vs 마늘, 무슨 일이?

혈전을 막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대표 식품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양파와 마늘은 몸속에서 같은 기능을 하는 영양소가 많아 ‘형제’ 같은 식품이다. 하지만 마늘은 지난해 가격이 오르면서 재배 면적이 4년 만에 증가한 반면, 양파는 가격이 급락하면서 재배가 줄었다. 양파와 마늘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 엇갈린 가격... 마늘…

지방간 있는 사람, 기대 수명 2.8년 낮다 (연구)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기대 수명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대학(Karolinska Institutet) 연구진은 스웨덴 국가 질병 등록부 자료를 토대로 전국 단위의 지방간 환자를 대규모로 확인하고 이를 일반 인구와 비교한 결과, 지방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기대수명이 약 2.8년 낮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국제학술지 ≪간장학…

대장암 원인 ‘대장 용종’ 정확한 측정법 개발

대장 용종 크기를 AI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대장 용종이 있어도 별다른 증상은 없어 검진 중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 많다. 대장 용종을 발견하면, 크기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 용종 크기가 향후 대장암 발생을 예측하고 추후 대장내시경 추적 검사 간격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인자 중 하나이기 때문.…

몸에서 악취가 나는 뜻밖의 이유 5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몸에서 냄새가 난다. 피부 표면의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땀과 각질, 때와 엉겨 냄새를 만든다. 문제는 타인이 내 체취를 고약하다고 느낄 때다. 나쁜 체취를 만드는 의외의 이유를 미국 건강 매체 ‘잇디스낫댓’이 정리했다. ◆ 귀 무좀 = 외이도 등 귀 내부에 곰팡이가 생기면 나쁜 냄새가 난다. 평소보다 귀지가 많아지고 퀴퀴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돼지고기!

즐거운 가족 식사, 왁자지껄 회식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는 ‘삼겹살’이다. 돼지고기 요리는 수육부터 구이, 쌈과 찜, 볶음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팔방미인 식재료다. 훌륭한 동물성 단백질 급원으로 환절기 면역력 증진을 위해선 섭취 필수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돼지고기를 알아본다. ◆…

돼지고기 먹어야 할 이유, 이렇게나 많아…

즐거운 가족 식사, 왁자지껄 회식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는 ‘삼겹살’이다. 돼지고기 요리는 수육부터 구이, 쌈과 찜, 볶음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팔방미인 식재료다. 훌륭한 동물성 단백질 급원으로 환절기 면역력 증진을 위해선 섭취 필수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돼지고기를 알아본다. ◆ 대장암 발생의 원인? 붉은 고기의…

[카드뉴스] 가정의 달 5월, 외식은 제철 음식 어때요?

제철 음식은 영양소가 가장 풍부할 때로, 맛도 좋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것 만으로도 건강이 증진된다. 가족이 함께 하는 5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갑오징어 갑오징어는 살오징어와 달리 등에 갑옷같은 뼈가 있다. 단백질은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타우린이 숙취 해소를…

미국은 왜 멘솔 담배를 금지할까?

미국이 멘솔 담배 판매를 중지 대열에 2024년 합류한다. 캐나다(2017년), 브라질(2018년), 유럽 연합(2020년) 등의 뒤를 잇는 형국이다. 한국도 가향 담배를 규제하자는 내용의 관련 법률 제개정안이 2017년부터 국회에 제출되고 있으나, 아직 본격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고 따라서 규제는 전무하다. 멘솔 등 가향 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GC녹십자, 고지혈증·고혈압 치료 3제 복합제 '로제텔' 출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고지혈증·고혈압 3제 복합제 ‘로제텔’을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로제텔'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미티브, 텔미사르탄 성분을 담은 3제 복합제다. 로수바스타틴은 동맥 경화를 유발하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감소시키고, 에제미티브는 콜레스테롤이 소장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혈중…

코로나19와 폐암 이겨내는 항산화효소, 나이 들수록 감소

오늘(2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25개월만에 거리두기도 폐지됐고 감염병 등급도 최고 단계인 1등급에서 홍역, 수두와 깉은 2등급으로 한 단계 내려갔다. '일상회복'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에 많은 사람이 감염되면서 후유증에 대한 걱정과 우려는 크다. 대표적인 코로나 후유증으로 손 떨림, 시력 감퇴, 무기력증, 기침…

“재산 짊어지고 갈 것 아닌데” 이영애 소아환자에 1억 기부

‘쌍둥이 엄마’인 배우 이영애씨가 소아암이나 희귀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그는 지난해 1월에는 가정폭력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쌍둥이 남매를 키우는 그는 기부로써 꾸준히 이웃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이영애씨가 기부한 곳은 ‘앰뷸런스…

건조하고 침침한 눈, 예방하려면?

안구건조증은 현대인에게 고질병과 같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 스크린을 응시하는 시간이 많아지며 눈은 더욱 빨리 마른다. 봄과 함께 찾아온 결막염도 말썽이다. 안구질환을 방치하면 시력 저하는 물론이고 눈이 쉽게 피로해져 일상에도 불편이 초래된다. 먹는 게 가장 중요한 법. 눈 건강을 증진하는 식품을 알아본다. ◆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천연 항산화제인…

봄철 피부…주의해야 할 질환과 관리법

봄의 절정인 5월이다.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시기다. 하지만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하며 자외선이 강한 때다. 여기에 황사를 비롯해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이 많아져 피부에는 좋지 않은 시즌이다. 이런 환경에서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의 자료를 토대로, 봄철 주의해야 할 피부 질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