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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오이, 방울토마토 그리고 삶은 달걀

열량 낮아 다이어트 돕는 음식들.. 삼시세끼는?

살을 빼려면 칼로리(열량)가 낮고 포만감이 드는 식품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주로 채소다. 다이어트 시 샐러드 위주에 단백질이 든 닭가슴살 정도를 추가하는 방식이 흔하다. 지나치게 탄수화물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면 근육이 급격하게 빠지기 때문이다. 삼시세끼를 중심으로 열량이 낮은 음식들을 알아보자. 1) 아침 ◆ 양배추…

한국식품과학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서 다양한 비타민C 논문 발표

“비타민C 음료 꾸준히 마시면, 학업·직무 활력 증진에 도움"

비타민C 음료를 꾸준히 마시면 학업 및 직무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신동미 교수는 최근 개최된 한국식품과학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에서 '비타민C의 정신적 활력과 집중력 개선 인체적용시험 결과'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동미 교수의 연구는 5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Random…

단백질, 칼슘은 중년-노년 건강의 ‘보험’

김치에 밥만 뚝딱? 나이 들면 후회하는 것

끼니 때 냉장고에서 김치만 꺼내 대충 먹는 경우가 있다. 편의점에서 가공식품으로 때우는 사람도 있다. 돈이 없어서, 바빠서... 이유는 여러 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식습관이 ‘어쩌다’가 아닌 매일 반복된다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나이 들면 “왜 식사에 신경 쓰지 않았을까...” 후회한다. 장수의 요건인 음식, 운동, 수면, 편한…

나랑 닮은 타인, 유전자도 비슷 (연구)

만난 적도 없는데, 나랑 닮은 사람은 나와 유전자도 비슷하다? 실제로 얼굴이 많이 닮은 사람은 유전적으로도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요셉 카레라스 백혈병 연구소(Josep Carreras Leukaemia Research Institute) 연구진은 유전적으로 관련이 없지만 아주 많이 닮은 사람들의 사진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DNA를…

콤부차와 올리브오일, 소화효소 등 알고 먹어야 할 식품 다수

좋은 음식, 누구에게나 좋을까?

장에 좋은 음식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누구나 한두 개는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김치 및 사우어크라우트(신맛이 나는 독일식 절인 양배추), 콤부차 등이 장에 좋다는 것은 흔히 알려진 상식이다. 하지만 이런 음식도 모든 사람에게 맞는 것은 아니다. 나쁜 음식은 누구에게나 나쁘지만, 좋은 음식은 누구에게나 좋지는 않다. 예를 들어 지난 해 '장 저널(Gut…

국내 디지털치료제 '불면·ADHD·정신건강·맞춤형' 초점

국내 디지털 치료제(DTx)는 불면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증, 암 등 질병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다. 디지털 치료기기(디지털 치료제)란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헤링스 남병호 대표는 1일 '디지털 치료제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암환자…

하루 7500여 보 걸으면 최적

걷기의 다양한 효과…하루 적정 운동량은?

걷기 운동은 가성비가 가장 좋은 운동으로 꼽힌다. 걷는 데는 별다른 장비가 필요 없다. 특별한 재능이 요구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양팔을 흔들며 가볍게 발을 앞으로 디디면 된다. 그에 비해 장점은 엄청나다. 매일 일정량 이상을 걸으면 비만, 심장병, 당뇨병은 물론 암에 걸릴 위험도 낮아진다. 미국 방송 온라인 판 ‘폭스뉴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발달장애 자녀 양육, 생활고, 병마...

발달장애 자녀 엄마들의 비극 “저는 죄인입니다”

31일 수원고등법원에선 발달장애 자녀를 살해한 엄마 2명의 흐느낌이 이어졌다. 30분 가량의 간격으로 법정에 선 두 사람은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면서 생활고와 병마에 시달리던 이들은 지난 3월 발달장애 자녀를 살해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제2-2형사부(부장판사 김관용 이상호…

모기는 어떻게 ‘사냥감’을 찾을까? (연구)

모기는 어떻게 ‘피를 빨 먹잇감’을 찾을까? 만약 사람의 체취를 감지 못하도록 막아도 찾아낼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모기는 사람이 공기 중으로 독특한 체취를 내뿜으면, 이 냄새에 더듬이의 수용체가 자극돼 그 체취를 풍기는 사람을 물게 된다. 모기는 수용체를 없애도 사람을 찾아 물 수 있을까? 모기가 사람을 감지할 수 없도록 더듬이의 수용체가 제거된…

차 중의 차, '이 차' 마시면 오래 산다 (연구)

하루에 홍차 두 잔 이상을 마시면 조기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마키 이노우에-초이 박사팀은 UK 바이오뱅크(U.K. Biobank)에서 40~69세 남녀 49만 8043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2006부터 2010년까지 설문조사를 완료한…

수술 범위 크게 줄어 합병증 발생은 줄고 삶의 질 상승…수술 생존율 차이 無

척추암 환자에게 희망이, 수술 교정 최소화 가능해질 전망

한때 암은 불치병으로 여겨졌지만 치료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환자들의 생존 기간이 늘어났다. 치료기술 발달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큰 이유는 '암 전이' 때문이다. 암은 척추로도 전이될 수 있는데, 전이성 척추 종양이 점점 커지면 주변 신경을 눌러 압박하고 결국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이 매우…

일상적으로 식기세척제 염색약, 플라스틱 등을 통해 접해

임산부 건강 위협, 일상 속 발암물질 (연구)

미국의 많은 임산부들이 암의 위험을 높이고 어린이 발달을 해칠 수 있는 멜라민, 시아누르산, 방향족아민 등과 같은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대(UCSF)와 존스홉킨스블룸버그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멜라민과 시아누르산은 거의 모든 연구 참여자의 샘플에서 발견됐다. 특히 유색인종과 담배에 더 많이…

착한 암? 5-10%는 급속 진행돼 사망하기도

30대 인플루언서 선바 ‘갑상선암’, 주요 증상은?

구독자 8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선바'가 갑상선암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8일 선바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갑상선 조직검사 결과 암 판정이 나와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9월 중에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달 초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포함해 건강검진을 받은 선바는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갑상선에 혹이 발견돼 정밀…

원두 바꾸거나 드립 커피와 번갈아 마셔야

콜레스테롤 높이는 침출식 커피, 건강하게 즐기려면?

통통한 맛과 향긋한 향, 편리한 추출법으로 프렌치 프레스 커피의 인기는 높다. 프렌치 프레스는 커피 가루를 물에 잠기게 하여 추출하는 침출식 커피 추출도구다. 간편하고 맛있는 이 커피를 많이 마시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위험이 있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huffpost.com)'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종이 필터 등으로 여과되지 않은 커피는…

1주일에 5번 고기 먹은 여성들 보다 33% 더 높은 위험

"채식주의 여성, 고관절 골절 위험 높다" (연구)

채식주의를 하는 중년 여성들이 일반적인 육식을 하는 여성들에 비해 고관절 골절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 연구팀은 병원 기록을 바탕으로 채식주의자들이 적어도 1주일에 5번 고기를 먹은 사람들에 비해 33% 더 높은 위험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새로운 연구는 채식주의자들이 단순히 식단에 고기를 다시 추가해야 한다는…

백신 효과 줄어들 순 있지만, 반드시 접종 받아야

항암치료 시 코로나19 백신 꼭 맞아야 할까?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받아도 항체가 잘 안 생긴다. 접종 효과가 없다는 건데, 그렇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무의미할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상계백병원 혈액종양내과 유영진 교수에 의하면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항암치료가 모두 끝난 뒤…

유방암 치료 후 심혈관질환 주의해야

유방암 치료 후 심혈관질환 예측모델 개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유방암 치료 후 심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을 미리 알 수 있는 예측모델을 개발했다. 유방암 환자는 암 치료 후에도 심혈관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유방암 치료 과정에서 심혈관질환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2019년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유방암은 전체 암환자의 12%를 차지해 네 번째로 많은…

과식, 식사 직후 눕는 것도 피해야

속 쓰릴 때 누그러뜨리는 식품 5

속 쓰림은 음식물이나 위산이 거꾸로 이동해 식도가 불타는 듯 작열감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입 냄새가 나고, 너무 심해지면 식도암 위험까지 증가한다. 매운 음식이나 튀김 등을 먹으면 위산을 과도하게 분비해 역류를 유발해 속 쓰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위산 역류를 유발하는 음식은 그 밖에도 커피, 초콜릿, 붉은 살코기, 토마토소스,…

생쥐실험에서 주변소음보다 5dB 높은 소리가 고통 덜어줘

소리의 종류 아닌 크기, 통증 경감에 중요 (연구)

 주변 소음보다 5데시벨 정도 살짝 중저강도의 소리가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사이언스》에 발표된 중국과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팀은 소리와 신체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음악 치료는 수술 후,…

마흔 넘어도 나는 여드름....세수 안한다고 여드름 날까?

건드리면 아프고, 짜자니 흉터가 남을까봐 걱정되는 여드름! 여드름은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 있는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탈모와 함께 인류를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병으로 많은 사람들을 곤란하게 한다. 이제껏 밝혀진 여드름의 유형만해도 약 50여 가지가 넘는다. 그러다 보니 속설도 넘쳐난다. 아직도 애매모호한 여드름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