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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비만은 건강에 해로워

뱃살은 안 좋지만...통통한 사람이 오래 살아

비만 중에서도 복부 비만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복부 비만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발생하기 때문이다. 복부 주변의 내장 지방은 심장병이나 고혈압,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복부 비만이 심하지 않은 중년은 체중이 적정선을 약간 초과했더라도 너무 염려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40세 이후의 성인 특히 아시아인은 통통한 사람이…

[카드뉴스] 몸에 좋은 과일…효능과 고르는 법

◆ 사과 유기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사과는 피로 개선과 활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사과에 든 식이섬유는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맛있는 사과는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이 들며 향이 은은하고 색이 전체적으로 고른 것이다. 왁스칠한 듯 표면이 미끈하다면 과숙된 것이므로…

와인 칵테일 한 잔도 갱년기 증상 악화에 ‘방아쇠’ 역할

갱년기에 술 한 잔도 해로운 이유

갱년기(폐경기)에는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식은 땀이 흐르고 불면증, 안면홍조, 비만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와인이나 칵테일 한 잔에도 갱년기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줄리아나 클링 박사(여성건강센터)는 “갱년기 여성이 술을 자주 마시면 심장병, 뇌졸중, 골다공증 등의 위험도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미국 건강매체…

시력, 청력 모두 좋아지는 놀라운 효과 나타나

안대로 한쪽 눈 2시간 가렸더니…몸에 어떤 변화?

한 쪽 눈을 안대로 약 2시간 동안 가리면 시력뿐만 아니라 청력도 향상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IMT루카고등연구소(IMT School for Advanced Studies Lucca)와 독일 울름대 공동 연구팀은 참가자 20명의 눈을 약 두 시간 동안 안대로 가리고 특정 소리가 날 때 간단한 빛의 섬광을 보고 횟수를 세도록…

미국 대규모 조사 결과 발표

심장에 좋은 습관, 살도 빼줄까?

비만은 현대인에게 가장 심각한 질병 중 하나다.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합병증도 불러온다. 당뇨병, 심장병, 일부 암의 원인이 된다. 전문가들은 비만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심장협회(AHA)는 심장 건강 개선과 유지를 위한 건강생활습관 체크리스트 8가지를 발표했다.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OSU) 연구진은…

혈압 낮추고 소화 돕지만 알레르기 있다면 조심해야

꿀이 몸에 좋은 이유…부작용은?

꿀은 어디에나 넣어 먹기 좋은 음식 중 하나다. 토스트와 오트밀, 요거트, 과일, 차 한잔에까지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설탕을 대신해 사용되기도 한다. 여러 가지 음식에 달콤한 맛을 더하는 꿀, 건강에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했다. 1. 항균성이 있다 아플 때 차 한잔에…

유전자표적맞춤형 mRNA백신 맞은 16명 중 8명 18개월간 재발 없어

악명 높은 췌장암, 재발 막는 백신 나올까?

췌장암은 종양 제거 수술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은 악성 종양이다. 이를 막기 위해 수술 받은 췌장암 환자의 유전자 표적 맞춤형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이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10일(현지시간)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된 미국과 독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뉴욕타임즈(NYT)가 보도한 내용이다. 5년 전 독일 마인츠의…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류기진 교수팀 연구 결과

간헐적단식 살빼기 말고도 의외의 효과가?

간헐적단식 중 시간을 제한하는 식사법이 다낭성난소증후군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소 가장자리를 따라 여러 개의 작은 난포들이 염주 모양으로 퍼져있는 질환이다. 생리 불순, 다모증, 여드름 등 증상이 나타난다. 원인은 호르몬 불균형, 안드로겐(남성호르몬) 과다분비, 스트레스, 비만 등 다양하지만…

삼성서울병원·삼성웰스토리, 식도암 환자 맞춤식 개발... 2025년 보급

식도암 환자, '먹는 즐거움' 되찾을 방법 찾는다

암 투병 환자의 '먹는 문제'는 중요한 치료과정이다.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된다고 먹는 데 소홀하면 체력이 무너지지만, 먹고 싶은 음식을 무턱대고 먹는 것은 치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음식이 넘어가는 식도를 절제하고 다른 장기로 대체한 식도암 환자는 끼니마다 고통이 크다. 최근 삼성서울병원에서 식도암 수술을 받은 A 씨(65세, 남)는 여전히…

환자 189만 명 추적 관찰 결과 연관성 드러나

'비만 당뇨' 환자, '뇌암'도 위험하다?

당뇨병 환자의 복부 비만이 심할 수록 신경교종(악성 뇌종양의 한 종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팀이 당뇨병 성인 환자 189만 명을 추적 관찰해 연관성을 발견했다. 신경교종은 뇌와 척수 안에 있는 신경교세포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주변의 정상 조직으로 침투할 위험이 크고 성장이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다나파버 암연구소, PD-L2 및 RGMb 관여 물질 발견...특허 등록

면역항암제 내성 환자에 돌파구 "마이크로바이옴 주목"

항암 면역치료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로 장내 미생물 환경의 변화를 주목한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내 미생물 환경과 'PD-L2' 'RGMb (repulsive guidance molecule b)' 두 가지 물질이 체내 면역체계의 활성화에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PD-1 및 PD-L1 계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청소년 맞춤 자살예방 대책 필요성 강조

"울갤 청소년, 공감과 위로 필요... ‘생명동반자’ 찾도록 도와야"

최근 청소년 동반자살 사건으로 화제가 된 디씨갤러리 우울증갤러리(울갤) 논란과 관련해 정신건강 전문의들이 자살 예방과 청소년 정신건강 보호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11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최근 울갤 논란과 관련해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이라며 애도를 표하고 “청소년이 자살동반자가 아니라 생명동반자를 찾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성명을…

갱년기 호르몬 요법이 암 유발한다고?

중년 여성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갱년기다. 난소 노화에 따라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줄면서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40대 중반에 접어든 여성은 생리가 불규칙한 날이 많고 우울감과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갱년기에 접어든 국내 여성의 약 50%는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을 겪는다. 갱년기 증상이 심해지면 밤에 수면 장애로 이어질…

치료 프로그램 비교 연구

마약 중독 회복, '이것' 추가했더니 효과

조깅이나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운동이 중독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코카인, 대마초, 알코올 등 다양한 약물 중독 과정에서 운동을 추가하는 게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몬트리올 대학교 연구팀은 운동 처방이 포함된 약물중독 치료 연구들과 운동 처방이 포함되지 않은 약물중독 치료 연구들을…

15일부터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 시작...6월 30일까지 시행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발표...접종 대상은?

정부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면역저하자, 65세 이상 중 일부 등이 접종 대상이다. 지난 5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 선포를 해제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위협이 완전히 끝난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장기 관리체계로 전환된 것으로, 효과적이고 일상적인 관리를…

견과류, 살코기, 블루베리 등

노화 현상 퇴치하는 최고의 식품 7

노화란 생명학적으로는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체 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현상이다. 의학적으로는 사람의 노년기에 나타나는 노인성 변화, 즉 세포에서는 소모 색소의 침착, 소지방구의 축적, 세포의 용적 감소, 핵의 위축 따위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노화 현상이 나타나면 눈의 렌즈가 탄력을 잃어가고, 청력이 쇠퇴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