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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_영유아

자외선 차단제, 입술에 꼭 발라야하는 이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하는 사람이 많다. 각종 건강정보를 통해 자외선이 피부노화와 피부암의 원인이 되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마음먹고 비싼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해도 정확하게 바르는 방법을 알지 못하면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

송지수, 장범준 부부 결혼 3개월만에 딸 출산

송지수가 딸을 순산했다. 배우 송지수는 26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순산했다. 3.92kg의 여자아이로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남편 장범준이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커플인 송지수 장범준 부부는 지난 4월 12일 결혼식을 올려 3개월만에 아이를 출산한 것이다. 가수 데뷔를…

사람이나 동물이나 새끼가 귀여운 이유

동영상 전문사이트나 인기커뮤니티에 많이 올라오는 동영상 유형 중 하나는 귀여운 아기와 동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아기와 동물의 깜찍한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동영상을 클릭하기 때문이다. 아기의 어떤 외양적 특징이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일까. 영국 링컨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아기의 얼굴에는 어른들의…

과잉검진 논란에 갑상선암 치료거부 속출

일주일 전 서울의 한 병원. 목에 혹이 만져져 병원을 찾은 50대 여성 김모씨에게 갑상선암 진단이 내려졌다. 음식을 삼키기 힘들만큼 종양의 크기가 컸다. 주치의는 수술을 권했지만, 김씨는 선뜻 응하지 않았다. 대뜸 돌아온 김씨의 답에 주치의는 당혹스러웠다. 주변에서 갑상선암 수술은 불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이다. 김씨처럼…

투탕카멘 앗아간 무서운 병 치료약 나왔다

이집트하면 투탕카멘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미라로 발견된 그의 얼굴에 씌워진 황금마스크는 찬란했던 이집트 문명을 상징한다. 투탕카멘은 19세에 숨진 소년왕으로 유명하다. 어린 나이에 사망해 그 사인을 두고 학계에서 여러 추론이 나오고 있는데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말라리아 합병증이고, 또 하나는 유전성 혈액질환인 겸상 적혈구병이다. 지난…

딸의 작전에 넘어가 맞은 ‘그녀’... 종도 20개나

●이재태의 종 이야기(5) 우리집 고양이 개동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에 진학하게 된 딸아이를 싸늘한 봄바람이 불던 학교 기숙사로 데려다 준 후 몇 달이 지나자, 기숙사로 옮겨 주었던 짐이 다시 집으로 배달되어 왔다. 딸은 그 주말에 버스를 타고 내려왔고, 학원에 다니면서 다시 공부해서 희망하는 대학으로 진학하겠다고 하였다. 그렇게 딸아이의…

겨울에 태어난 남자아이, 왼손잡이 확률 높아

겨울에 태어난 남자 아이가 여름에 태어난 남자 아이보다 왼손잡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교의 심리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이 1만3000명의 독일과 오스트리아 성인들을 조사한 결과 여성의 7.5%, 남성의 8.8%가 왼손잡이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왼손잡이 남성들의 출생 달을 분석한 결과 11월에서 1월 사이의…

학대 등 유아기 때 스트레스 두뇌 발달 저해

유아기 때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장과정에서 두뇌발달의 저해를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세 때의 만성적이고 강도 높은 스트레스는 성인이 될 때까지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캠퍼스 연구팀이 최근 '생물정신의학 저널'(Journal Biological Psychiatry)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연구팀은…

33세 이후 자연분만 여성 노화 지연...장수

33세 이후 자녀를 자연 분만한 경험이 있는 여성들은 30세 이전 마지막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보다 수명이 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성이 늦은 나이 아기를 가질 때 일어나는 유전자 변형이 여성들의 수명 연장에 관여한다는 것이 미국 보스턴대학교 의과대학원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토마스 펄스 교수는…

음악에 맞춰 흔들흔들... 아기 사회성이 쑥쑥

음악에 맞춰 아기를 흔들어주는 부모의 역할이 과학적으로 의미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아기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몸을 움직이는 행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한다. 아직 걷는 방법도 익히지 못한 어린 아기조차 이러한 행위를 통해 사회적 행동을 익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여자 나이 서른, 건강 위해 신경 써야 할 것들

  서른을 넘으면 본격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10~20대는 건강관리가 필요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건강상태는 누적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20대까지는 기초체력이 좋고 세포가 건강하며 회복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몸 관리에 다소 소홀해도 원래 상태로의 회복이 빠르다. 반면…

커피가? 고운 피부를 망가뜨리는 9가지

  수분 빼앗고 주름살 만들어 “어쩜 피부가 아기 같네.” 이런 소리를 들으면 싫어할 여성은 아무도 없다. 피부는 건강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의 기본 조건이다. 그래서 여성들은 피부 가꾸기에 정성을 들인다. 하지만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는 하지 말아야 할 것들도 있다. 미국의 여성지 ‘굿 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이 피부를…

세상을 깨우고 귀신 쫓고...신묘한 종들의 사연

●이재태의 종 이야기 (1) / 칼럼을 시작하며 종은 세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각각의 문명이나 나라에 따라서 그들의 종에는 뚜렷한 문화적인 차이가 내재되어 있다. 종을 둘러싼 신기한 전설도 많고, 자연 재해를 이기고자 하는 특별한 힘이나 역병이나 마법을 없애주는 영험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다. 고대시대부터 사람들은 신들과 소통하거나 영혼이 된…

과일 알레르기 의외로 다양...심하면 치명상도

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 칼륨 등 각종 영양소와 함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 유지와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자신의 몸 상태를 살피지 않고 무턱대고 많이 먹었다가 큰코다칠 수 있다. 키위에는 액티니딘(actinidin)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임산부, 참치 상어 고래 고기는 피하세요”

  임산부는 참치, 상어, 고래고기 등 일부 심해성 큰 어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는 지적이 나왔다. 임산부와 태아, 아기의 건강유지 및 성장발달을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등 푸른 생선은 양질의 단백질뿐만 아니라 오메가 지방산 함량이 많아 두뇌발달에 좋다. 그러나 메틸수은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참치 등 일부 어류는 임산부,…

남다른 우리 아이....이럴 땐 빨리 병원에

  영유아의 발달장애는 시기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다. 그만큼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장애 유형에 따라 적절히 치료해야 예후도 훨씬 좋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2년 기준으로 정신발달장애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인구 10만명당 60명이었다. 2008년과 비교했을 때 진료인원은 연평균 3.6%씩 증가했다.…

아들도 몰라봐? 배우 오정세 안면인식장애

  배우 오정세가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오정세는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에 나와 “저는 안면인식장애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같이 출연한 배우 차승원이 “뭐 없으니까 만들어낸 거 아니냐”고 농담했다. 그러자 오정세는 “유명한 배우를 봐도 기억이 잘 안된다. 동료 배우가 아기 사진을 보고…

임신 계획 있다면....식단관리, 바로 지금부터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지금부터 식단 관리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임신 전부터 살코기와 생선, 닭고기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과일, 통곡물, 채소를 즐겨야 조산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 연구팀은 “지방과 설탕(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테이크아웃 식품이 조기 분만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여자 나이 35세, 임신하기에 위험한가?

  여성들이 첫 출산을 경험하는 나이가 점점 뒤로 늦춰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만35세 이상의 여성이 임신을 하면 고령임신으로 칭해지는데, 사실상 상당수의 여성들이 이 나이에 이르러 임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35세 이상의 임신은 정말 위험한 것일까.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산부인과 레베카 스타크 박사는 미국 건강정보지 프리벤션과의…

맹장, 사랑니, 눈썹... 이젠 없어도 그만일까

  장내 미생물 저장소 등으로 기능 매일 사람들은 편도선이나 맹장, 사랑니를 제거한다. 이후 통증이 가라앉으면 별 탈 없이 지낸다. 그런데 쓸모없이 보이는 이런 몸의 기관들은 왜 존재하는 것이며 실제 하는 일은 무엇일까. 이런 기관들은 우리 먼 선조들에게는 중요한 것이었다. 진화의 과정을 통해 더 이상 생존에 결정적인 기능은 하지 않지만 아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