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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백혈병 환자, 기증 예정자 변심에 애태워/이식 직전 기증 거부해 속절없이 숨지기도

골수 준다해서 내골수 다뺐는데

최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50대 주부 A씨가 “내 남편 내놔라”며 곳곳을 찾아다니다 결국 로비 바닥에서 넉장거리를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A씨의 남편은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린 형에게 자신의 골수를 이식하려고 마음먹었지만, A씨는 “골수를 뽑으면 성기능이 떨어진다는데 이혼할 작정이면 수술해라”며 강하게 반대했다. 결국 남편은 “출장을…

국내 100명 중 7명 하지불안증후군환자

다리 저릴수록 심장병 위험↑

잠잘 때 다리가 저리거나 벌레가 기어 다니는 불쾌한 느낌에 잠을 설치는 하지불안증후군(RLS·Restless Legs Syndrome) 증상이 심할수록 뇌졸중과 심장병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존 W. 윈클만 박사팀은 '국립 심장, 폐, 혈액 연구소'와 공동연구한 결과, RLS환자는 뇌졸중과…

스트레스 호르몬·암 원인 단백질↓

“평소 행복 느끼면 건강해져요”

평소 생활에서 '행복'을 느끼면 심장병이나 암 위험이 줄어 건강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 앤드류 스텝토 교수팀은 50~74세 건강한 성인남녀 2873명을 연구한 결과 ‘행복감’이 인체 내 위해한 호르몬 수치와 암을 일으키는 단백질을 줄여 건강에 도움을 줬다고 《미국역학저널(American Journal of…

최요삼 선수 어젯밤 장기적출 수술

“눈 감으며 빛을 준 챔프”

최요삼 선수(35)가 ‘지옥의 링’을 영원히 떠났다. 생명이 꺼져가고 있던 환자 6명에게 빛을 주고 더 이상 맞지 않아도 되는 세상으로 갔다. 그는 선친의 제일(祭日)인 3일 오전 0시 장기이식 순서를 애타게 기다리던 만성질환자에게 간, 심장, 신장(콩팥 2개), 각막(2개) 등 6개 장기를 떼어주고 이승을 떠났다. 장기 이식은 최 선수의…

2008 코메디닷컴 건강달력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뀔 때마다 사람들은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등 수많은 건강 계획들을 세우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다. 그렇다고 ‘건강 지키기’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2008년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월별로 주의해야할 질병들을 정리했다. 미리 알아두고 예방해 튼튼한 한 해를 만들자.…

수치 높으면 2.7배↑…LDL 2.4배보다 커

중성지방도 뇌졸중 위험 높여

설탕이나 술에 많이 들어있는 ‘중성지방’의 혈중 수치가 높으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브루스 오비아겔 교수팀은 뇌졸중과 미니뇌졸중 환자 1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중성지방의 뇌졸중 발병 위험이 저밀도 지방단백질(LDL)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신경학지(Neurology)》최근호에…

"치매는 고학력일수록 위험 높아"

건망증? 치매·뇌졸중 조심

평소 자주 ‘깜빡’하는 사람이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 미키엘 보스 박사팀은 짧은 기간 기억을 하지 못하는 일시적 건망증이나 가벼운 정신착란을 보이는 'TNA(transient neurological attack)'에 걸린 사람은 치매, 뇌졸중 위험이 크다고 26일…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이영탁 교수

“나의 순간이 환자에겐 영원”

“흉부외과 의사는 주말이 없을뿐더러 단 하루도 완벽한 자기 시간이 없어요. 하지만 나의 일부분을 희생하면 심장병 환자에게 새 생명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보람이죠. 제가 후배들에게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어요. 나의 ‘순간’이 환자에게 ‘영원’이 된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이영탁 교수는(48) 20년 전 ‘의사다운 의사, 사람을…

위암 등 7개 고위험 수술 진료정보 공개

충분한 수술경험 있는 병원 33%

병·의원 중 정부가 기준을 마련한 ‘충분한 수술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에 포함되는 곳은 33%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6일 위험도 높은 7개 수술에 대해 충분한 수술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을 평가해 명단을 발표했다. 복지부와 심평원이 밝힌 위험도 높은 7개 수술은…

혈액순환 돕는 일산화질소 억제 심장병 위험↑

HDL, 당뇨병 있으면 오히려 毒

심장혈관 질환 예방 등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진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방단백질(HDL·high-density lipoprotein)'이 당뇨병 환자에겐 오히려 심장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켄터키대 에릭 J. 스마트 박사팀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체내 HDL 수치와 반응을 관찰한 결과 HDL 수치가…

Three-dimensional face shape in Fabry disease

컴퓨터 프로그램 이용 식별력 높여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환아의 얼굴만으로도 어떤 종류의 유전성질환인지를 알 수 있게 됐다. 런던대학 소아보건연구소 피터 하몬드(Peter Hammond) 교수는 최근 열린 영국과학촉진협회에서 “얼굴 특징으로 다운증후군을 파악하기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다른 질환의 특징까지 파악한다면 그만큼 진단하기 쉬워진다”고…

걷기 운동 27% 집안일 24% 낮춰

활동적 노인 혈관성 치매 위험↓

걷기 운동을 하거나 집에서 소일거리를 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하는 노인은 혈관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볼로냐 S. 오솔라 말피기 대학병원(the University Hospital S. Orsola Malpighi) 지오바니 라바글리아 박사팀이 65세 이상 건강한 남녀 749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운동량과…

작업장 유해물질-근로자 심박수 병원 전송

U-헬스, 한국타이어 사태 막는다

12월 14일 오후 1시.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사랑리에 있는 서진산업(주)의 판금(板金)공장. 국내서 출고되는 자동차의 문짝을 생산하는 곳이다. ‘오늘 목표 대수 139대, 현재 85대 완성’이라고 적힌 작업장 전광판이 깜빡인다. 오후 작업이 시작됨과 동시에 굉음을 울리며 기계가 돌자 공장 중앙에 설치된 소음 센서의 측정치가 춤을 춘다.…

동맥경화 등 심장병 발병률 40%↓

한 달 하루 금식, 심장에 좋아

한 달에 한 번 금식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터마운틴 메디컬센터 벤자민 혼 교수팀은 매달 첫째주 일요일에 금식을 하는 몰몬 교도를 포함한 유타주 주민을 연구한 결과 한 달 한번 단식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동맥경화 등 증상이 적어 심장병 발병률이 약…

올리브 오일·통곡물·생선 자주 먹으면 좋아

지중해 식단, 사망률 20% 낮춰

올리브 오일로 대표되는 지중해식 식단을 섭취하면 중대한 병에 걸려도 사망률을 약 20%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파나조타 미트론 박사팀은 생선, 과일, 채소 등 지중해식으로 식사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이나 암에 걸려도 5년 내 사망할 확률이 20% 정도 낮다고 《미국내과학기록(Archives of…

과로·과음, 심장 근육에 악영향

연말연시 ‘심장발작’ 급증

과음과 과다한 업무 부담이 증가하는 연말연시에 심장발작 환자가 급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 의대 케이스 처츠웰 박사팀은 1973년~ 2001년 미국에서 심장발작으로 사망한 5300만 명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12월과 1월에 사망한 환자가 다른 달 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발표했다. 특히 두 달 중에서도…

80% 성인비만 이어져 심장병 위험 16%↑

과체중 아이 목숨 ‘위험’

점차 증가하고 있는 과체중 어린이들의 30년 뒤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최근호에 연달아 발표되며 아이들의 체중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미국 보스턴소아병원 다비드 루드윅 교수팀은 과체중인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사망률 4배 낮고 질병 발생률도↓

비만해도 체력 좋으면 ‘장수’

비만이건 아니건 간에 체력이 좋아야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 스티븐 블레어 교수팀이 60세 이상 남녀 2600명을 12년간 관찰한 결과 비만여부에 상관없이 체력이 강한 사람이 체력이 약한 사람보다 사망위험이 낮았다고 《미국의학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건강 돌보며 숙취 해소하는 5가지 방법

‘과음’ 다음날 무사하고 싶다면

‘건배’하는 순간은 행복할지 몰라도 몸을 가누기 힘든 ‘숙취(宿醉)’는 악몽이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 모두들 숙취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우나, 얼큰한 음식 먹기, 냉수 마시기, 운동 등 저마다 터득한 방법들을 동원한다. 그러나 건강 전문가들은 자신의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숙취 해소법은 위와 간에 더 부담을 주고 심할 경우 혈압이 높아지고…

소음 심하고 열 때문에 괴로워해

초음파 기념촬영, 태아 ‘위험’

임산부가 초음파 검사를 많이 받으면 태아가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태아의 모습을 기념용 비디오나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3차원 및 4차원 초음파영상진단장치를 오남용하면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청은 “초음파가 태아에게 위해하다는 증거가 없다 하더라도 초음파 때문에 태아에게 물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