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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콜레스테롤 저하제, 치매 예방에도 큰 효과

  스타틴 효과 발견 뚜렷한 치매 예방제가 개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콜레스테롤 저하제가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의 틴 체 린 박사가 이끈 연구팀이 65세 이상의 타이완 노인 5만7669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4년 반 동안 추적 관찰했는데, 이 기간 중에 5516명이 치매 진단을 받았다.…

가을 기운을 듬뿍 주는 음식 5가지

  여름의 끝자락을 지키면서 가을의 길목에 서있는 시기가 바로 9월이다. 오전 오후로 급변하는 일교차만큼이나 9월은 심신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때이기도 하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헌팅턴 포스트가 상쾌하게 가을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음식 5가지를 2일 소개했다. 1. 고구마=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많아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대장의…

나의 하루 필요 에너지는? 기초 대사량 계산법

최소한의 하루 에너지 하루 동안 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량은 얼마나 될까. 이를 추정할 수 있는 기초대사량 계산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기초대사량은 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량을 말한다. 기초대사량은 하루에 소모하는 총 에너지의 60~70%를 차지하며 휴식을 하고 있거나 가만히 있을 때 기초대사량 만큼 에너지가…

닭가슴살 보다도? 아몬드, 단백질도 엄청

아몬드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은 건강식품이다.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과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생활정보와 함께 아몬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심장건강에 도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하루 한 줌(28g=23알)’ 정도의 아몬드 를 매일…

음악 듣기만 해도 심장 튼튼해진다

헤비메탈은 오히려 역효과 음악을 듣는 것이 심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르비아 니스대학의 연구팀이 74명의 심혈관 질환 환자들을 상대로 실험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환자들을 3개의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했다. 이들 중 일부에 대해 3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에 등록토록 했는데, 그 중 일부는 하루에 30분씩 자신들이 원하는 시간에…

와인 적당히 마시면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

두뇌 염증 예방 성분 와인이 심장 질환 예방 등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와인을 마시면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스페인 나바라대학의 연구팀이 55세 이상의 남녀 성인 5500여 명을 대상으로 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를 시작할 무렵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인도에 치매 노인이 없는 것은.... 카레의 비밀

카레는 독특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다. 그러나 치매나 식도암 등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건강을 위해 카레를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카레 가루는 생선 냄새를 없애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미국 과학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를 중심으로 ‘카레의 비밀’에 대해 소개한다. 카레 특유의 노란…

발이 차가운가요? 발이 말해주는 우리 건강

뒤꿈치가 아프거나 질질 끌리면…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발이 말해주는…

내 몸속 지방과 싸워주는 착한 음식 8가지

체중 감소에 일등공신들 몸속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면 비만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이런 지방을 어떻게 없애야 할까. 먹으면 칼로리를 태우는 음식들이 있다. 또 어떤 음식들에는 신진대사를 더욱 활발하게 해주는 영양소와 화합물이 들어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정말 대단한 보리... 새싹은 영양소의 제왕?

  요즘 보리로 만든 음식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보리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쓰이는 비타민 B2가 풍부하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의 대사에 모두 관여하는 영양소다. 보리 100g당 비타민 B2가 0.1mg으로 쌀에 비해 약 3배 정도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식생활정보를 토대로 보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과일주스 어떻기에... 국내외 잇단 옐로카드

  건강을 위해 마시는 과일주스에 옐로카드를 던지는 조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탄산음료 보다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과일주스가 당분으로 인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북웨일즈 뱅거대학교 한스-피터 쿠비스 박사팀은 한 잔의 과일주스에는 티스푼 5개 정도의 당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주스를 만들기 위해 과일을 짤 때 당분이 농축되기…

옥수수, 가루 내어 우유와 함께 먹는 게 최고

옥수수에는 몸에 좋은 비타민 E가 풍부하다. 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의 일종이다. 피부 보호에 좋고 노화 방지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밀, 벼와 함께 세계 3대 곡류 중의 하나인 옥수수의 ‘숨겨진 상식’에 대해 알아보자. ♦ 씨눈에 집중하세요 옥수수가 건강에 좋은 것은 불포화지방산이…

신장 이식, 겨우 기회 왔는데.... 땅 치는 환자들

서울대학교병원 조사 결과 장기이식센터 세 곳 중 두 곳은 신장이식 대기자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전국 35개 장기이식센터를 조사한 결과, 신장이식 대기자의 건강상태를 추적 관찰하는 곳은 3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암과 심장병과 같은 합병증에 대해서는 각각 63%와 17%만이 검진 프로그램을…

못 믿을 BMI... 비만 분류자가 당뇨도 덜 걸려

  더 정확한 지표 필요성 제기 비만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인 체질량지수(BMI)는 얼마나 정확할까? 폭넓은 활용도에 비해 그 정확도는 높지 않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르고 있다. BMI는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BMI는 지난 160년간 비만도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으로 활용돼 왔으나 이의 효과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웃음의 마력....종양 치료도 초음파보다 강력

살 빠지고, 면역 체계 좋아지고…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직장 내 이상형 1위는 환하게 웃는 인상과 친절이 몸에 배인 ‘스마일 형’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렇게 웃는 얼굴은 남에게 호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에도 여러모로 좋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영국의 신경과학자인 헬렌 필처 박사는 1시간…

지구촌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차 5가지

삶의 여유도 함께… 바쁜 일상 중에도 차 한 잔을 하게 되면 정신적 여유와 함께 건강에도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 차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리얼심플닷컴(realsimple.com)’이 ‘지구촌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차’를 소개했다.…

하지정맥류 예방법, 종아리 관리가 첫째

  최근 ‘하지정맥류 예방법’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종아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면서 다리건강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下肢)는 다리, 정맥류(靜脈瘤)는 정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이라는 뜻이다. 다리 피부의 아래쪽에 있는 정맥이 기형적으로 튀어나오는 병으로 혈관 벽이 약해지면서 피의 역류를 막는 판막이 손상되면 거꾸로 흐른 피가 고여…

땅콩을 누가 감히 ‘심심풀이’라고 했나

땅콩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심심풀이 땅콩’이란 말이 있지만 알고보면 땅콩은 영양의 보고다. 몸 세포의 노화를 늦춰주는 항산화 작용 뿐만 아니라 당뇨병, 암 예방 등에도 도움을 준다. ♦땅콩이 눈에 좋은 이유 땅콩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해 수정체의 노화를…

임신성 당뇨병 땐 수면 무호흡증 위험 7배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은 임산부는 정상 임산부보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겪을 위험성이 무려 7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러쉬대학 메디칼센터의 의사 시리몬 로이트라컬 박사 연구팀은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임산부 15명, 정상 임산부 15명과 정상인 비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수면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임신성 당뇨병이…

삼성서울병원 토요일도 9~12시 진료한다

전 진료과 대상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이 오는 31일부터 모든 진료과를 대상으로 토요일에도 진료를 한다. 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다. 토요일에 진료를 하는 부서는 내·외과를 비롯해 암병원, 심장혈관센터 등 병원 내 거의 모든 진료과목을 대상으로 한다. 예약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화와 인터넷 예약 등을 통해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