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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38년만의 이른 추석... 벌초 때 3가지 조심을

올해는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9월8일)을 맞게 돼 조만간 벌초 길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번 벌초 때는 특히 벌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 고온현상으로 벌의 개체수 많아졌기 때문이다. 안전 전문가들은 벌초 때 안전에 신경 쓰지 않으면 ‘사고의 희생자’가 될 수도…

과일, 채소, 현미...섬유질 섭취 늘리는 법

아침식사 때부터 서서히 해나가라... 섬유질은 건강한 식사 계획을 세울 때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당뇨병이나 심장병 같은 질환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섬유질은 또한 몇 종류의 암 위험을 감소시킨다. 미국 인터넷 매체…

식이섬유를 꼭 먹어야 하는 5가지 이유

섬유질 또는 셀룰로스로 알려진 식이섬유는 몸에 좋은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채소의 질긴 부분(셀룰로스), 무의 갈색 색소(리그닌), 사과 등 과일 속의 펙틴, 미역·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알긴산), 버섯류, 콩류에 많이 들어 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식이섬유의 1일 섭취량은 25∼30g이다. 인천성모병원 영양팀과 함께 식이섬유를…

토마토를 더 먹어야 하는 10가지 이유

뼈와 피부에 좋고, 암도 예방 토마토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소다. 건강에 좋은 여러 가지 성분이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토마토에는 비타민A와 C, 엽산 등이 많이 들어있으며 라이코펜, 콜린,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의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미국 인터넷 매체…

굽은 등 펴고 가슴 활짝, 생명의 호흡 원활하게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14) 등이 굽으면 폐 기능이 떨어진다? 정답은 ‘네~’이다. 처음에 고개를 갸우뚱 하겠지만, 등 앞쪽이 심장과 폐가 있는 가슴이라는 걸 인식한 순간 금방 수긍할 것이다. 언제부턴가 건강 상식 중 하나로, 원활한 호흡이 필수라는 것쯤은 누구나 알게 되었다. 꾸준한 유산소운동으로 폐활량을 늘리는 것도…

맥주 하루 1병은 약, 3병은 독... 달걀은?

적당히 섭취하면 도움 이런 저런 이유로 몸에 나쁘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들이 있다. 하지만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이 될 수도 있다. 미국 폭스뉴스와 CBS 방송이 이런 식품 3가지를 소개했다. ◆맥주=한 번에 6, 7잔씩 취하도록 마시는 것은 당연히 좋지 않다. 그러나 적당한 양의 맥주는 몸에…

“날씬하고 활력있게” 몸의 용광로 풀 가동법

물·커피·녹차 등 마시고 신진대사(물질대사)는 생물이 몸 밖으로부터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체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는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말한다. 우리 몸속의 지방을 태우는 ‘용광로’가 충분히…

비타민D 조금만 부족해도 치매 위험 급상승

英 엑시터 대학 연구팀 연관성 밝혀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시터 대학 의대 데이비드 J. 레웰린 교수팀은 치매와 심혈관질환, 뇌졸중 병력이 없는 65세 이상 남녀 1600여명을 대상으로 6년 동안 진행된 심혈관건강연구 자료를…

건강 행복 넘치는 낙천주의자들의 특징

용서하고 조그만 일에도 감사하고... 세상이나 인생을 희망적으로 밝게 보는 생각이나 태도를 낙천주의라고 한다. 이런 낙천주의는 몸속 콜레스테롤을 개선시키거나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거나, 더 강한 면역체계를 갖게 하는 등 건강과도 연관성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낙관주의자가 될 수 있을까.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중년 남성 운동하면 갱년기도 거뜬히 극복

남성호르몬 증가로 활력 찾아 폐경이라는 생리적 변화에서 오는 여성 갱년기와는 달리 남성의 갱년기는 30대 후반부터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면서 40대 후반이나 50대가 되면 서서히 증상이 시작된다. 남성 갱년기가 시작되면 우울감, 수면장애, 심한 감정 기복, 신경과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갱년기 증상은 심리적인 것에 국한하지…

비용 대비 효과 만점인 운동 2가지

운동화와 운동복만 있으면... 운동이나 다이어트 등 건강을 위한 활동을 시작할 때 처음에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고민해 봐야 한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투자 대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운동 2가지를…

적게 자도 끄떡없는 사람 변종 유전자 덕분

하루에 몇 시간 밖에 자지 않고도 끄떡없이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영국의 마가렛 대처 전 총리였다. ‘철의 여인’으로 불렸던 대처 전 총리는 하루에 4시간만 자고 20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런데 이렇게 몇 시간 밖에 잠자지 않고도 이상 없이 살 수 있는 이유가 변종 유전자…

“어머...나도!” 하지정맥류 환자 여름철 급증

기압 낮아지면 증상 심해져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환자는 2007년 12만 명에서 2012년 14만 명으로 5년 동안 약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부터 환자가 증가해 7~8월 여름철에 평소보다 약 30% 정도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여름철에 하지정맥류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러닝머신, 그냥 달리면 되는 게 아니네”

쉽게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여름, 운동은 성가시고 짜증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초체력을 다질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한다. 심장을 단련하고 체력을 강화하는 가장 일반적인 전신운동은 달리기다. 하지만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조깅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강렬한 직사광선은 피부질환을 일으킬 우려가 있고, 과도하게…

배상철 원장에게 물어본다

류마티스 질환에 대해서 설명해달라. “아직도 류마티스 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둘은 엄연히 다르다. 류마티스 질환은 관절 주변의 연골, 뼈, 인대 등에 발생하는 병을 통틀어 가리키고 류마티스 관절염은 100여 가지나 되는 류마티스 질환 중 하나로 인체의 면역체계가 관절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의사는 나의 소명” 환자 마음까지 함께 돌봐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원장(55)은 지난달 13일 오전 대구 처가로부터 장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연락을 받고 서울역으로 떠나기 전에 중환자실부터 찾았다. 인체의 면역계가 온몸을 공격하는 ‘루푸스’에 걸린 25세 여성이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환자는 6, 7년 전 사경을 헤매다 병원에 와서 배 원장의 치료를 받고 건강을…

서울-경기 북부 폭염경보...야외활동 자제를

서울-경기 북부 폭염경보... 태풍 나크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걸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서울-경기 북부 폭염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전국이 불볕더위를…

올 휴가 해외로?... 장거리 비행시 주의점

휴가철이 되면 집, 학교, 직장을 오가던 활동반경을 넓혀 아주 먼 곳으로 떠나고 싶은 욕구가 든다. 가깝게는 국내여행을 할 수도 있고 멀게는 지구 반대편으로 떠날 수도 있다. 비행기를 타면 김포에서 제주까지 1시간, KTX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이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장거리 비행을 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장시간 비행기…

운동에 대해 새로 밝혀진 놀라운 사실 4가지

거북이처럼 천천히 달려도...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하는 운동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운동을 조금만 해도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과학은 이러한 사실을 증명한다. 건강정보 잡지인 ‘셀프 매거진(Self Magazine)’이 운동에 대해 새로 밝혀진 사실 4가지를 소개했다. ◆아주 천천히…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 확산....건강관리 철저히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 발효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온열질환자들의 증가가 우려되면서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들은 찜통더위에 무리하게 활동하지 않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등의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목을 축이는 정도로 물을 소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