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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50대 여성 비타민D부족 비상... 환자 폭증세

여러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여성은 서구 여성보다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면서 비타민D 결핍으로 진료를 받는 50대 중년 여성들이 급증세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2014년) 비타민D 결핍과 관련해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3118명에서 31225명으로…

대추 1, 2알이면... 운동 전 먹으면 좋은 식품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운동할 때도 칼로리 보충은 필수다. 연료를 채워줘야 그 만큼 운동할 힘이 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운동하기 전엔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을까. 운동할 힘을 비축하기 위해 거창한 한 끼 식사를 챙겨먹을 필요까진 없다.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운동 못지않게 식단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즉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음악 감상, 맛있는 음식 먹는 것과 같은 효과

도파민 수치 크게 늘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와 같은 감정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좋은 음악을 들으면 이와 비슷한 실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학교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심장박동과 호흡, 땀의 증가 등 생리적…

폐에도 위에도 치명적... 새해, 담배부터 끊자

신년 각오에서 금연은 빠지지 않는다. 올해도 금연 결심을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흡연’하면 흔히 폐암을 떠올린다. 실제로 하루에 10-12개피의 담배를 피면 폐암 발생율은 17배 증가한다. 흡연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와 장기 등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위장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짜거나 탄 음식이 위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혈관의 적, 트랜스 지방 어떻게 줄일까

지방산에는 동물성 기름인 포화지방산과 식물성 기름인 불포화지방산이 있다. 그동안 포화지방산은 심장병이나 비만 같은 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연구결과, 식물성 기름인 불포화지방산에도 동물성 기름 못지않게 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방산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즉시, 늦어도 20분내 스트레스 해소하는 법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피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는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의 사소한 행동이 자율신경계를 평온한 상태로 이끌어 스트레스 회복속도를 앞당기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하루 20분 이하의 짧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1분내 해소법…

차와 커피, 어느 쪽이 건강에 더 좋을까

현대인들이 많이 마시는 음료로는 커피와 차가 첫손에 꼽힌다. 둘 모두에게는 건강상 효능이 몇 가지 있지만 이를 비교해서 마시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차와 커피의 장단점을 소개했다. |차| △장점=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해 염증을 퇴치하며…

멋진 몸매 만들기에 필수? 단백질의 진실

우리는 하루 칼로리 섭취량의 10~35%를 단백질로 채운다. 탄수화물과 지방처럼 여분의 양이 몸에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음식물을 통해 꾸준히 공급받아야 한다. 몸만들기에 대한 열풍이 과열로 치달으면서 단백질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다. 단백질의 기능과 효과가 무엇이기에 이처럼 단백질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 또 단백질을…

술은 1급 발암물질... 송년회 뒤 꼭 양치질을

잇단 송년 모임으로 매일 술을 마신 후 귀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취하면 양치질도 잊고 곧바로 잠에 떨어지기 십상이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건강을 크게 해치고 암까지 불러 올 수 있다. 식사 후는 물론 음주 뒤에도 꼭 양치질을 해야 하는 이유다. 술은 1급 발암물질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햄, 소시지 등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해 가공육…

은근 두려운 대장용종... 연말연시 특히 조심

40대 직장인 진모씨는 최근 연말모임에서 만난 친한 친구의 말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종합검진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은 친구가 용종을 3개나 뗐다며 가슴을 쓸어내렸기 때문이다. 술이라면 빠지지 않고 같이 어울려온 사이라 남의 말 같지 않게 여긴 진씨는 연말에 예약해 둔 대장내시경이 생각나 덜컥 겁이 났다. 술 좀 마시는 애주가라면 은근히…

위를 튼튼하게...장 건강에 좋은 식품 5

짜거나 탄 음식은 피해야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높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3년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남녀를 통틀어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샘암(18.9%)이었다. 이어 위암(13.4%), 대장암(12.3%), 폐암(10.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경우 50~69세까지는 위암이 가장 많은…

차, 몇 분을 우려야 할까... 제대로 마시는 법

코끝이 시큰거리고 맑은 콧물이 흐르며 손발이 꽁꽁 얼어붙는 추운 겨울엔 따뜻한 차 한 잔이 큰 위안이 된다. 물 마시 듯 매일 무심코 먹게 되는 차에 대해 우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를 통해 차가 가진 이점과 제대로 마시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자. ◆차 종류의 차이는 제조과정의 차이다?= 차는 크게 녹차,…

“두려움은 가라” 불안감 완화 식품 4가지

오메가-3 지방산 등 영양소 함유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정상적 범위를 넘어서면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이렇게 시작된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말한다. 불안장애는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와 정신요법을 병행해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암 90%는 나쁜 생활습관 탓... 예방법 10가지

암 대부분은 유전이 아닌 현대인의 나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온 바 있다. 미국 스토니브룩 대학교 연구팀은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등 흔한 암의 70∼90%는 운동 부족, 환경오염, 스트레스, 흡연, 잘못된 식습관 등 외부적 요인 때문에 발생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생활 잡지 ‘호울…

기온 뚝.... 추워지면 왜 소화불량 환자가 늘까

겨울 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오늘(16일) 전국에 눈이 예고되면서 수은주가 영하로 뚝 떨어졌다. 이렇게 갑작스레 날씨가 추워지면 특별한 이유 없이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해져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소화불량은 주로 위장 점막의 손상이나 위액 등 소화효소 분비의 문제 등으로 생기지만, 낮은 기온에 의해서도 생길…

아토피, 기본 수칙만 잘 지켜도 90% 해결

아동기 땐 양말 신어야 아토피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아토피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유전적 요인 외에도 환경적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데다 예방과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유병 기간이 길면…

멸종 위기 삼백초,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특효’

국내 자생식물인 삼백초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도 저지대 습지에서 드물게 자라는 식물로, 뿌리와 잎, 꽃이 흰색을 띠고 있어 삼백초라 불리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식물이다. 농촌진흥청과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 의과대학(민해기 교수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수십 종의 후보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인간 간세포실험을 한…

건강 적신호 구내염... 환자 40%가 10살 미만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 환자 10명 중 4명은 10살 미만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내염은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감염돼 생기기 때문에 평소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구내염으로 진료를 받은 151만명 중 10살 미만 어린이가 전체의 약 40%를 차지했다. 전체 진료인원은…

멍청한 간 위해... 술, 덜 취하고 빨리 깨는 법

송년회로 술자리가 늘어나는 이맘때쯤이면 늘 ‘간 건강’ 얘기가 나온다. 간은 쓰러지기 직전까지 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신경세포가 없어 커다란 혹이나 고름이 나와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간질환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과음 등을 일삼다가 간경변증, 간암으로 진행된 이후에야 후회를 하는…

건대 집단 폐렴 원인, 사료 속 방선균 추정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호흡기질환을 역학조사 중인 방역 당국이 집단 폐렴 발생의 원인 중 하나로 “그동안 국내에서 보고가 없었던 방선균이 의심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와 민간역학조사자문단(단장 고려대 천병철 교수)은 8일 이번 호흡기질환 전파경로 추정원인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