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록경신 … 박기일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장
[골든닥터]정밀 손놀림으로 하루 수술 5건 “거뜬”
관동대 의대 외과학교실 교수이자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인 박기일 소장의 하루
일과는 한 시간 빠르다. 매일 새벽 5시 전에 눈을 떠 7시 30분이면 병원에 도착해
진료를 시작한다. 새벽잠이 없어서가 아니다. ‘가족 같은’ 환자의 편의를 위해서다.
“신장이식 환자는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니까 저항력이 약해요. 일반 진료시간에
사람들로 북적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