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칼륨, 비타민 A, 라이코펜, 섬유질 등의 다양한 물질을 포함한다. 또 수분 함량 94%로 수박보다 더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미국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는 토마토 속 성분과 건강상 이점 8가지를 소개했다.
자외선 차단
토마토의 붉은색을 이루는 주 성분인 라이코펜은 자외선(UV)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감기에 걸렸거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차', 성인 건강에 유익한 차라면 아이들도 마셔도 될까?
미국 건강정보매체 '웹 엠디'에 따르면 아이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도 있지만 아무 차나 많은 양을 마시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천연 식물성 성분으로 안전하게 느껴지는 허브차는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녹차,…
더운 여름이다. 무더위는 단지 불편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땀을 흘리는 것이다. 땀은 몸이 자연스럽게 체온을 낮추려는 현상이다. 우리 몸은 땀을 피부 표면으로 밀어내고, 땀이 증발하면서 열을 가져가 몸을 시원하게 한다.
땀을 더 많이 흘리기 위해 혈관도 확장된다. 이런 현상들로 인해 혈압이 낮아질 수…
여성 호르몬은 피부 상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50살이 넘어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본격적으로 줄어들면 피부도 변화한다.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주름이 생기기 쉽다. 체내서 생성되는 콜라겐의 양이 줄고, 피부 아래 지방도 일부 사라지는 탓이다. 피부 기름 분비선 활동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건조함도 영향을 미친다.
다만 전문가들은 중년기 접어 들면서…
산림청의 ‘2022년 등산 등 숲길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등산인구는 그 동안 꾸준히 늘어나 이제는 한 달에 한번 이상 등산을 하는 사람은 약 3,229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등산 인구가 늘어나면서 알코올 섭취로 사고를 당한 등산객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음주 산행은 실족·추락과 같은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매일 대변을 보는 일은 가장 큰 고역이다. 그런데 전문의들은 모든 사람이 매일 대변을 볼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미국 CNN 방송은 대변 횟수와 대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에 대한 전문의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드 게펜 의과대학의 부교수인 폴라세이드 메이 박사는 “모든 사람이 매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발암 가능성 논란이 일었던 아스파탐(감미료)에 대해 국제식량농업기구/세계보건기구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현재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함에 따라 현행 사용기준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두 전문기구인 국제암연구소(IARC)와…
무더운 날씨로 수분 손실이 늘어나는 여름철엔 요로결석을 조심해야 한다. 제때 치료하면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칼로 찌른 뒤 후벼 파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져 수송, 저장, 배설되는 길(요로)에 결석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신장에서 방광까지 이어진 요관을 막으며 통증을 유발한다.
소변이 체내에 머무는 시간이…
신장(콩팥)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적혈구 형성을 자극하는 호르몬을 분비해 조혈 작용을 돕는 한편 비타민D를 활성화해서 칼슘 섭취에도 기여한다.
신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 음식의 간부터 줄일 것. 소금은 혈압을 올리고 신장에 손상을 입힌다. 담배도 끊어야 한다. 또 어떤 걸 조심해야 할까. 미국…
다이어트 중에는 칼로리를 신경쓰기 마련이다. 먹는 것 마다 칼로리를 계산하기도 하고, 하루 먹을 것을 정해 칼로리를 제한하기도 한다. 철저한 계산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칼로리를 매번 일일이 따지지 않으면 절대 살을 뺄 수 없을 것처럼 느낄 필요는 없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게 생각만큼 체중 감량에 꼭…
7월에 들어서면서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고,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이 늘고 있다. 심지어 장마까지 겹쳐 날씨 변덕이 심해지면서 숙면에도 비상이 걸리고 있다.
열대야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가능한 체온을 낮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를 시키는 것은 좋은데, 에어컨을 켰다고…
면역세포의 기능을 이용해 암세포를 없애는 3D(3차원) 바이오프린팅 기술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 신기술은 자연살해(NK)세포의 기능을 높여 암 치료 효과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소(KRIBB)·한국기계연구원(KIMM) 공동 연구팀은 ‘이식형 나노바이오센서 평가를 위한 다중혈관 함유 피부 복합조직 개발’ 과제의 하나로…
더운 여름이 오면 기침과 멀어질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다. 장기간 에어컨 노출이나 어린이집이나 학교 같은 단체생활 탓인지 아이들이 콧물과 기침 증상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계속 끼고 있던 시대가 끝나면서 아이들의 기침 소리도 더 잦아졌다. 만약 아이가 가래가 있는 젖은 기침을 계속 한다면 기관지염을 의심해 볼…
깊은 밤 잠 못 들게 하는 지긋지긋한 코막힘. 참자니 괴롭고 증상이 있을 때마다 병원을 들락거리기는 번거롭다. 완벽한 '치료법'은 아니라도 간단히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가 자꾸 짜증을 돋우는 코막힘을 처방전 없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미국 국립 의학도서관이 관리하는 건강 정보 사이트인…
몸무게의 약 3분의 2는 수분이다. 모든 세포는 물을 필요로 한다. 물은 심장 위장 피부 뇌의 건강을 포함해 건강과 관련된 모든 것에 중요하다. 우리 몸이 섭취하는 것보다 더 많은 수분을 잃을 때 탈수증이 발생한다.
탈수는 여러 가지 이유로 생길 수 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을 때 가장 흔히 발생한다. 또 다른 원인은 과도한 땀, 과도한 배뇨,…
더운 날씨에 옷도 짧아지면서 신경 쓰이는 게 하나 늘었다. 바로 허벅지와 엉덩이, 복부에 생기는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다. 셀룰라이트는 미세혈액순환이나 림프순환 장애로 인해 과도한 체액과 지방이 피하 부위에 침투해 지방과 결합조직이 치밀하게 변한 것을 말한다.
셀룰라이트를 줄이려면 먼저 악화 요인을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꽉 끼는 옷이나 너무 높은 굽의…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혈당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갈증으로 시원한 탄산음료와 달콤한 과일을 많이 찾게 되고, 이로 인해 높아진 혈당으로 소변량이 늘며 또다시 갈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수분이 많이 배출되면 체내 혈당이 올라가기 쉽다.
여름철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당 함량이 높은 음료 대신 되도록 물이나 오이로…
무더운 여름, 얼음 가득한 음료를 마시다가 한기를 느낀 적이 있다면 냉방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덥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며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고 생활하는 이들이 많다. 에어컨을 튼 뒤에는 찬 공기를 유지하고자 창문을 닫고 환기를 시키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이는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냉방병은 몸이 실내외 기온 차이에…
음식에 시큼한 맛을 더하는 식초는 요리에 향미를 더하는 조미료다. 또 음식의 변질을 막고 살균 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름철 조미료로 적격이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에 따르면 식초는 음식 자체의 보존성을 높이기도 하지만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특히 식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구연산 등의 다양한 유기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