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 높으면 일주일 만에 영양소 증발
찬장-욕실 습기찬 곳에 비타민 두면 “맹탕”
부엌의 찬장이나 욕실 같은 습기가 많은 곳에 비타민 보조제를 두면 불과 일주일
만에 비타민 성분이 허공 속에 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 식품 과학과 리사 마우어 교수팀은 비타민 C, 비타민
B, 그리고 다른 건강 보조식품 등 결정성 물질은 습기에 노출되면 쉽게 녹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즉, 부엌이나 욕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