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잘 씻은 뒤 껍질 채 먹기도 하고 잼, 주스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섭취할 수 있다. 붉은 빛이 도는 사과는 열을 가해 익혀서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사과를 삶거나 굽는 조리법은 옛날부터 있어왔던 것으로 열로 익혀서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소화기능이 촉진된다”며 “하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오히려 위에…
건강하게 지내려면 단 걸 멀리해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몇십 년간 어린이, 어른 가릴 것 없이 비만이 가파르게 증가한 원인으로 빵, 탄산음료 및 가공 식품에 들어간 당분을 지목했다. 설탕은 그밖에도 충치, 알츠하이머병, 암, 심장병, 그리고 2형 당뇨병을 부를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권하는 대로 하루 6티스푼의 설탕만 먹고…
우리 주변의 알짜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두부다. 비교적 싼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오래 살겠다고 외국에서 검증되지 않은 비싼 식품을 찾는 사람이 바로 옆의 두부를 외면하는 경우도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고기를 잘 못 먹던 시절, 두부는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음식이었다. 두부 섭취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시기다. 기온이 떨어지면 자연히 몸이 움츠러든다. 이렇게 계절이 바뀌고 기온이 변화하면 우리 몸에는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생긴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날씨로 인한 우리 몸의 변화 3가지를 알아본다.
1. 혈압 상승
기온이 낮아지면 몸속의 열을 보호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며 이로 인해 혈압이…
국내에는 60만 명이 넘는 변비 환자가 있다. 화장실에 갈 때마다 항문이 잠긴 것처럼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보다 원활하게 변을 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화기관이 열심히 변을 밀어낼 수 있도록 만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방법들이 있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와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각각 위장병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쉴파 라벨라 박사와 클린턴 스네데가…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 밤엔 더하다. 불편하지만 입 좀 마른다고 병원에 가기도 망설여진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들었다.
입안이 건조해지는 건 침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유가 뭘까? 대부분의 경우,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아서다. 치과의사 매트 메시나는 "허탈하지만 그게 사실"이라고 말한다.
흡연, 노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밤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른 아침에는 기온이 20도를 밑돌아 약간 서늘함이 감돌 수 있겠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동해안은 25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다.
☞오늘의 건강= 선선한 바람이 불자 피부에도 변화가 생겼다. 부쩍 각질이 일어나고 당김이…
지난달 영화 ‘블랙팬서’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는 미국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특히 그의 나이가 43세에 불과해 충격이 더 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도 암 사망 원인 3위이자 암 발생률 2위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대장은 다른 장기에 비해 탄력성, 확장성이 좋아 대장암 초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여전하다.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5일 오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675만5719명이며, 사망자는 87만7681명이다.
코로나19는 배우와 가수, 운동선수 등 유명인도 비켜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코로나19에 걸린 유명인 중…
옥수수는 대표적인 여름철 간식이지만 과거 일부 지역에서는 주식으로 활용했다. 쌀이나 보리가 자라지 못하는 산간지대에서 식량대용으로 많이 재배했다. 옥수수만 먹고도 건강을 유지할 정도로 영양 만점의 식품이다.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육류 섭취가 많은 유럽, 미국에서 옥수수의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옥수수는 식이섬유(Dietary…
드디어 9월이다. 가을의 초입인 9월은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는 시기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9월의 슈퍼푸드 5가지와 잘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사과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인 사과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해준다.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비만이 될 위험을 줄여준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장마, 더위, 태풍…. 여름도 서서히 끝나가고 있다. 지금 이 시기에는 여름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한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가 겹쳐 무력감과 피로감은 물론 불면증이나 우울증까지 겪은 사람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증상을 줄이려면 침체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생체 리듬을 회복시켜주는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이와…
많은 사람들이 피로나 찌뿌둥함 등을 대수롭지 않게 지나친다. 대개 하루 이틀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지만 오래 지속되는 경우는 질병의 징조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때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보면 몸의 이상상태를 감지할 수 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소변을 관찰하는 것이다.
성인은 보통 하루 5~6회, 총 1.5 리터 가량의 소변을…
복숭아는 영양 성분이 풍부해 과일인데도 보양식품으로 꼽힌다.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이 많아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헬스라인닷컴’에 따르면, 복숭아가 건강에 좋은 것은 아스파르트산 때문이다.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복숭아는 아스파르트산을 284~365㎎ 함유하고…
바쁜 아침에는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고 설거지도 간편한 식사가 좋다. 블랙커피 한 잔에 삶은 달걀 1-2개, 과일-채소 한 접시... 그리고 오전에 두뇌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탄수화물이 많은 통곡물 식빵도 곁들이는 게 좋다. 모두 전날 밤에 준비해 둘 수 있고 먹는 시간도 절약된다. 간단한 메뉴지만 건강효과는 매우 높다. 포만감도 꽤 느낄 수 있어 점심…
우리 몸의 등 쪽, 척추 양쪽에는 강낭콩 모양의 장기 한 쌍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바로 ‘콩팥’(신장)이다. 성인 콩팥은 두 개의 무게를 더해봐야 300g 정도로 작지만 하루에 처리하는 혈액의 양은 1,800리터나 된다. 콩팥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거르는 필터 역할 뿐 아니라 몸속 전해질 농도를 유지하고 산성도를 지키는…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심하게 목이 마를 때는 큰 잔 가득 물을 마셔도 갈증이 쉽사리 없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부족한 수분을 채우는 방법은 물을 마시는 것뿐 아니라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음식들을 먹어도 된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과일과 채소들은 90%가 물”이라며 “우리가 물을 마시지 않아도 될 만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지 않더라도…
코로나19 생활방역으로, 체온계 사용이 일상화 됐다. 그런데 매번 측정할 때마다 체온이 달라 체온계의 정확도가 의심될 때가 있다.
이처럼 체온이 오락가락하는 것은 체온계 종류에 맞는 사용법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내한 체온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법을 확인하고, 제품별로 사용안내서를 읽어본 뒤 측정하는 것이 좋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밥을 먹는 시간이 많아졌다. 재택근무와 더불어 외부 식당 출입을 자제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풋고추를 식탁에 올려보자. 풋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올려준다. 고추를 기름에 조리하면 비타민 A가 인체에 잘 흡수되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풋고추에는 사과의 20-30배에…
피부 결 개선을 위해 좋은 화장품을 쓰는 것도 방법이지만, 매일 먹는 음식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음식 속 항산화물질 등이 화장품이 닿지 않는 피부 깊숙이 작용해 피부세포의 재생을 근본적으로 촉진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사는 거를 수 없으므로 피부에 득이 되는 음식과 독이 되는 음식을 잘 구별해 섭취해야 한다. ‘브리티시 저널 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