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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시험 두 시간 전에는 깨어 있어야

수능 D-100, 수면·식사는 ‘평소대로’

2일은 수능 D-100일 되는 날이다. 이 시기 수험생들은 몸은 피로하고 마음은 스트레스로 편치 않은 상태이기 쉽다.  그동안 공부해온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으려면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 수면 ▽ 수면량과 수면 패턴은  유지 시험에 대한 초조한 마음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느라 자는 시간을 줄이는…

교감신경 흥분시켜 잠 쫓기 때문

열대야, 찬물로 샤워하면 안 되는 까닭

열대야에 잠을 잘 청하려면 낮에 신체활동을 많이 해 밤에 몸이 피곤을 느끼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한 두 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덥다고 찬물로 샤워를 하면 오히려 잠을 쫓는 결과를 낳는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이 체온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려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외부 환경이…

가벼운 운동, 미지근한 샤워가 좋아

열대야엔 술·야식·에어컨 조심해야

기상청은 이번 주말을 끝으로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앞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열대야란 해가 진 뒤에도 25도 이상 고온이 지속되는 현상으로 인공구조물이 많은 도시지역에서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에서 열대야에 숙면도 취하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샤워하고 물에 들어가야 감염균 확산 막아

물놀이 전 모두 샤워해야 할 까닭

여름철 '물놀이 질병(Recreational Water Illness)'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영 전에 반드시 샤워하고 물에 들어가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물놀이 질병’이란 실내외 수영장, 워터파크, 관상용 물, 강, 호수, 바다 등에서 오염된 물에 귀, 피부, 눈, 상처부위, 내부 장기 등이 기생충, 편모충, 이질,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에…

스티렌은 발암의심물질로, 10일 발표

美, 포름알데히드 발암물질로 규정

미국 정부는 10일 포름알데히드 등을 발암물질로, 스티렌 등을 발암 의심 물질로 추가규정하고 국민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국립보건원 산하 독성물질관리프로그램(National Toxicology Program)은 이날 발암물질 2종, 발암 의심 물질 6종을 추가로 발암물질 리스트에 올렸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외신은 이같은 내용을…

방사선 전염 “과학적 근거 없어”

간접흡연이 방사능 피폭자 옆보다 더 위험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로 인해 국내에서도 방사능 피폭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 머물던 한국 사람들이 속속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17일 인천국제공항에는 방사선 측정기가 설치됐다. 그날 오후 일본 후쿠시마를 떠나 귀국한 사람들 중 세 명에게서 기준치가 넘는 방사선이 나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기준치 이상의 방사선이 검출된…

물 소독에 쓰이는 염소에 발암성 물질

수영장 자주 가면 방광암 걸린다?

수영장 물처럼 살균처리한 물에 지속적으로 많이 노출되면 방광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카스틸라 라만차지역 환경전염조사센터의 젬마 카스타노-비얄 박사 등은 127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발암성 물질 트리할로메탄(THMs, trihalomethanes)에 대한 노출량을 조사했다. 트리할로메탄은 수질방지를 위해 수돗물에 넣은 염소에…

미국보다 1시간 덜 자… 12%는 졸음 사고

직장인, 하루 6시간반 자고 졸려서 年 1600만원 손해

우리나라 직장인은 하루 평균 6시간 반을 자서 미국 근로자보다 매일 1시간 이상 덜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수면의학회(이사장 유범희)가 일반 직장인 및 병원 근무자 등 모두 554명에게 잠과 관련, 설문조사를 했더니 평균 6시간36분을 잤으며 잠자리에 누워서 잠에 들기까지 평균 17분이 걸렸다. 미국 근로자 평균 7시간 45분보다 1시간…

5시간밖에 못자면 고혈압 위험 1.5배

열대야로 잠 설치면 혈압이 올라 간다

여름철 열대야로 인해 잠자는 시간이 줄어들면 고혈압 위험이 현저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팀이 경기도 안산에 사는 5771명을 대상으로 6년 동안 조사한 결과 하루 5시간미만 잠자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고혈압 발병율이 약 1.5배였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5시간미만 자는 사람들에게서 고혈압…

식약청, 의료용 진동기 사용 시 주의사항 안내

찜질방 안마의자, 젖은 몸-맨살 사용금지

찜질방에서 안마의자를 사용할 때는 날씨가 덥다고 맨살로 앉아서는 안 된다. 또 샤워 또는 땀을 흘린 후 젖은 몸으로 앉거나 젖은 손으로 조작하면 사고가 생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정이나 찜질방 등에서 근육통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안마의자(의료용진동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23일 안내했다. 찜질방에서 안마의자를 쓸 때는 얇은…

불면증엔 술-수면제보다 편안한 마음가짐부터

열대야 잠 안온다고 술 마시지 마세요

초복인 19일 남부 지방과 충북, 강원 영동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고 서울 등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한여름 밤이면 잠 못 이루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는 “사람은 실내온도가 20도 정도인 환경에서 편하게 잘 수 있는데 밤의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

외이염과 중이염, 코와 귀에 들어간 물 빼려다 걸려

[동영상뉴스]귀에 들어간 물, 방치하면 큰 병 된다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어린이들이 인근 수영장에서 물놀이로 더위를 식힌다. 첨벙, 첨벙, 첨벙... 뛰고 뛰고 또 뛰고, 물놀이는 마냥 즐겁기만 하다. 그러나 즐거운 물놀이 도중 달갑지 않은 불청객이 어린이들을 울상 짓게 한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정원호 교수는 “물놀이나 샤워를 하다가 귀에 물이 들어간 상태로 며칠씩 방치하다 뒤늦게…

몸-의복-주변환경 청결이 우선

장마철, 땀냄새 피우기 싫다면…

장마철이라 요즘엔 습도가 높은 날이 많다. 후텁지근한 날씨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 옆사람과 스치기만 해도 끈적거리는 느낌이 온다.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옆사람에게 땀냄새를 피울까 봐 다른 때보다 향수를 더 찾는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대목동병원 피부과 명기범 교수는 “체온조절 기능을 하는 땀은 24시간 내내…

발 무좀 만진 손이 사타구니로 옮겨완선된다

[동영상뉴스]무좀이 올라가면 완선된다

회사원 김 모 씨(27)는 행여 남들이 볼세라 화장실에 숨어서 사타구니 부근 피부를 박박 긁곤 한다. 사타구니 부위에 생긴 습진, 완선 때문이다.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사타구니 무좀의 일종인 완선을 앓는 남성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한양대학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는 “남성들은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낭에 땀이 차고, 통풍이 되질…

[건강슬라이드]여름철 등산 때 유의할 점

여름에 적당한 등산으로 땀을 흠뻑 흘린 뒤 시원하게 샤워하는 기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래도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인 만큼 적절히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 등산 때는 체온과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비와 의상이 매우 긴요하다고 한다. 여름철 산을 찾을 때 주의할 것에 대해 경험자들이 으뜸으로 꼽는 10가지를 챙겨본다.  

전문의 “인터넷 지식 오해 부를 수도”

"소녀들에겐 삽입식 생리대 권장 안한대요"

“엄마, 나 탐폰 써 봐도 돼?” 초등학교 6학년 딸을 두었다는 한 주부는 최근 익명으로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을 올리면서 황당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주말에 가족이 수영장에 가기로 결정했더니 딸아이가 생리 날짜와 겹친다며 탐폰을 쓰고 싶어 한다는 것이었다. 미혼 여성은 탐폰을 쓰면 안 되는 것으로 알았던 엄마로서는 딸의 질문에 난감했다.  …

수면부족-다이어트도 관리할 수 있다

월드컵 TV 보며 건강 챙기는 법

12일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 전에 거리응원을 나가지 않고 집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TV로 편안하게 관전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흥은 다소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푹푹 찌는 바깥 더위에 허덕이지 않아도 되고, 복잡한 인파속에서 가족이나 친구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는 등 편리한 점도 있다. ‘덜 피곤하게’ TV로 월드컵을 관전하면서…

제모로 깨끗하게, 마사지로 매끈하게

노출 계절, 깨끗하고 매끈한 다리를 위하여

따쓰한 봄 날씨를 즐길 사이도 없이 낮에는 초여름과 다름없는 온도가 이어지고 있다. 아껴뒀던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를 꺼내야 할 때지만 지난 계절 바지가 고이고이 감춰주던 털과 통통한 종아리가 고민거리다. 의사들이 주는 깨끗하고 매끈한 다리를 위한 팁을 알아본다. 바지가 감춰주던 다리털 없애야 예뻐진다 집에서 털 없앨 수 있는 방법에는 면도기…

영국연구, 건강한 목소리 유지하는 법

샤워할 때 노래하면 목소리 좋아진다

나이 먹으면 몸이 늙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쭈글쭈글해지는 피부와 빠지는 머리카락이 안타깝다. 젊어지고 싶어 좋은 음식도 먹고 성형수술도 한다. 목소리도 나이가 들면 나빠진다. 샤워할 때 노래하는 등 생활 습관 몇 가지로 젊은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서리지역 프림리 파크병원의 앤드류 맥콤보 이비인후과 의사는…

무의식 중의 고정관념, 행동까지 제어

뚱보는 게으르고 예쁘면 마음도 곱다구?

날씬하고 쭉 빠진 여성이 TV를 보며 소파에 누워있으면 사람들은 그가 ‘휴식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뚱뚱한 사람이 같은 이유로 소파에 누워있으면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뚱보가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예쁘고 멋진 여성은 화장실도 덜 갈 것같고, 샤워도 더 자주 할 것처럼 여기는 것. 용모가 아름다우면 마음도 고울 것이라고 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