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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튀긴 음식 자주 섭취하면 불안 위험 12%, 우울증 위험 7% 높아져

감자 튀김이 불안·우울증 부른다?

기름에 튀기면 장화도 맛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튀김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치맥문화가 발달한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감자튀김 같은 튀긴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은 불안증이나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개재된 중국 저장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정신질환 발병 가능성도 높아져

수면부족이 쌓이면…내 몸엔 어떤 일이?

최근 수면과 질병의 연관 관계를 밝히는 연구 논문이 쏟아지면서 충분한 수면이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수면 부족이 건강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거론하면서 수면 패턴을 회복하기 위한 요령을 소개했다. WP는 "수면 부족은 몸에 큰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수면 부족이라는 것을) 제대로…

호날두도 피하는 'OO' 음료...식단 관리 비법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서 명성을 유지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실력과 체력 향상을 위한 훈련도 중요하지만 식단 관리도 빠질 수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평소 식단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지방 고단백 식사를 즐기면서 설탕이 든 음료는 가급적 피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날두는 아침, 점심, 저녁과 브런치, 간식 등으로…

피부 노화 등 부작용 잇따라 

꿈의 비만 치료제, 탈모 부작용이?

품절대란을 겪고 있는 '꿈의 비만치료제'로 알려진 위고비와 오젬픽이 심각한 탈모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ABC 방송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비만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의 소셜 미디어에 탈모에 대한 게시물이 많다고 보도했다. "정말 놀랍게도 아무런 두피 증상이 없어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지만 손으로 머리카락을 훑으면…

14~44세 여성 5829명 대상, 월경곤란증 발생 위험 조사

굶지 마세요...생리통 위험 1.5배 증가

무리하게 살을 빼면 월경곤란증(생리통)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14~44세 청소년 및 성인 가임기 여성 582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한 결과다. 연구 결과 부적절한 방식으로 체중을 조절한 여성은 22%였으며, 이들은 경증 월경곤란증 위험이 1.2배, 중증 월경곤란증 위험은 1.5배 높았다. 월경곤란증은…

“라운드 당 10km까지 걷고, 건강 자신감 불러일으켜”

골프를 관절염 환자에도 권하는 이유?

골프가 관절염 환자에게 정신적, 신체적 측면에서 모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골프를 치는 사람은 라운드 당 길게는 8~10km를 걸을 뿐더러 90% 이상이 자신의 건강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골프를 치는 사람 중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4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뒤,…

"임상시험은 아직 안 거쳐"

기존 용량 10%로도 피임?...호르몬 연구 주목

호로몬을 조절하는 피임약은 많은 이들이 사용한다. 부작용의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 필리핀 연구팀은 피임약의 호르몬 복용량을 낮춰도 피임 효과가 있는지를 연구했다. PLOS ONE계산생물학 저널에 실린 이들의 연구에서 에스트로겐 전용 피임약과 프로게스테론 전용 피임약 모두 용량을 줄여도 배란 예방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최근…

“비만·노인 고혈압 환자, 오후 5~8시 실내자전거로 수축기 혈압 낮춰”

'이 시간'에 운동해야 혈압 낮아진다

혈압을 빨리 떨어뜨려야 하는 고혈압 환자는 아침 시간대보다는 저녁 시간대에 운동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의 제1저자인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 레안드로 브리토 박사(박사후 연구원)는 “나이가 들었거나 약이 잘 듣지 않거나 살이 찐 고혈압 환자는 운동을 해도 혈압을 항상 떨어뜨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환자는 최적의…

미국 UCLA, 비만과 뇌 변화 연구 발표

뚱뚱한 이유도 성별차?...뇌 변화 달라 (연구)

비만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에서 이뤄진 새 연구에 따르면 비만은 남성과 여성의 뇌에 다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구는 성별에 따라 비만 치료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뜻일 수도 있다고 미국 건강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는 보도했다.  기존 비만 관련 뇌 영상 연구는 비만이 식습관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췄다.…

호르몬 문제, 복용 약 등

자꾸 까먹고 집중 못하는 뜻밖의 이유 4

상사가 시킨 일을 깜빡 잊고 제때 해내지 못한다. 손에 열쇠를 쥐고선 찾는다. 친구를 만나러 식당에 들어가는데, 약속 장소가 다른 곳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신체건강에 별 이상이 없는데 왜 그럴까. 미국 방송 폭스뉴스가 소개한 정신이 집중되지 않고 잘 잊어버리는 이유와 대책을 정리했다. △특정 성분 부족, 호르몬 문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것은…

55세 이상 중장년층에서는 반대 결과

뱃살 많으면 000 위험 증가...늙으면 반대

편두통은 단순히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편두통은 머리 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이며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이다. 이런 편두통이 허리둘레가 굵은 성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드렉셀대 의대 연구팀은 남녀 2만 2000여명의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하고 이들에게 평소 편두통이나…

코로나19 감염자 중 성인은 제2형, 소아는 제1형 당뇨병 환자 늘어나

코로나19가 당뇨병 부른다?

새로운 당뇨병 사례 20건 중 최대 1건이 코로나19에 의해 야기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UBC)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종전 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감염이 췌장의 인슐린…

젊을 땐 날씬, 노년기엔 체중 유지 및 증량 초점 둬야

나이대별 '적정 체중' 다를까?

건강을 위해선 젊을 때부터 나이가 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적정 체중은 키가 더 이상 크지 않는 성인기 이후 계속 똑같은 몸무게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 구성에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적정 몸무게의 기준도 달라진다. 젊을 땐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노년기에는 오히려 약간…

탄수화물 질이 관건…연구팀 국가별 요인 분석

문제는 탄수화물?…매년 1400만명 당뇨 환자 된다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전 세계에서 매년 1400만명 이상이 새로 당뇨병 환자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가 새로 개발한 세계 184개국 식이 섭취 연구모델에 따르면 잘못된 식습관 탓에 전 세계적으로 매년 1410만명 이상(2018년 기준)이 당뇨병 환자로 신규 진단을 받는다. 매년 발생하는 세계 당뇨병 환자의 70%가 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