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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중년의 남녀 성욕차이 어떻게 극복하나?

남녀는 다르다 남자와 여자가 가장 간과하기 쉬운 문제가 남녀가 다르다는 사실이다. 오죽이나 다르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고 했겠는가! 서로 다른 행성에서 온 것처럼, 지구의 다른 나라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온 것처럼 언어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 왜 언어가 다르고 생각이 다를까? 그것은 뇌의 크기, 구조, 호르몬 종류,…

무조건 굶기보다 물, 소금, 비타민C 적절히 먹어야

‘스테이케이션’으로 체중 줄여볼까?

말복을 넘긴 여름,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않았거나 휴가 계획을 정하기 않았다면 ‘스테이케이션’은 어떨까?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란 떠나지 않고 머무르는(stay) 휴가(vacation)라는 의미의 합성 신조어로, 이른바 방콕 휴가를 말한다. 하지만 자칫 아무 계획 없이 방에 ‘콕’하고 쳐박혀 있다가는 허무하게 시간을 낭비하기 쉽다.…

단기 기억력 떨어져 헤매고, 근육능력도 떨어져

고지방음식 먹으면 건망증 늘고 몸 둔해져

고지방 음식을 며칠만 먹어도 바로 뇌와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악영향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앤드류 머레이 교수 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는 전체 칼로리의 7.5%만 지방으로 채운 건강식을, 나머지 그룹에는 섭취 칼로리의 55%를 지방으로 채운 고지방 먹이를 열흘간 주면서 변화를 관찰했다.…

경제적 제한에 따른 식사 質 등이 원인

‘빚’ 있으면 비만 위험 2.6배 높아

금융권 등에 채무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에 이를 확률이 2.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마인츠대학의 이바 뮌스터 박사 팀은 2006~07년 사이 독일 남서부의 라인란트팔츠와 북동부 메클렌부르크에 거주한 사람 가운데 빚이 있는 949명을 대상으로 빚과 비만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또 2003년 독일 질병통제센터가 전화…

심장병에 대한 잘못된 상식 6가지

“그도 심장병으로… 혹시 나도?”

팝의 황제, 아시아의 물개에 이어 ‘나 홀로 집에’의 명감독 존 휴즈까지! 최근 스타들이 심장마비로 숨졌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중년남성들이 ‘혹시 나도…’하며 긴장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최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유명인사는 모두 50대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하종원 교수는 “40대 후반이나 50대 나이에는 직장생활 등으로 쌓였던…

심장병 막는 여성호르몬 줄면서 남자만큼 위험 높아져

스트레스받는 여성, 뱃살 늘면서 심장병↑

여자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으로 복부지방이 쌓이면서 심장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도움으로 남성보다 심혈관 질환이 10년 늦게 발생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은 이런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학의 캐롤 시블리 교수 팀은 암컷 원숭이 집단을 상대로 스트레스가 복부…

“심장동맥 경화 및 석회화→심근경색→부정맥으로 이어져”

조오련 사망원인은 심근경색

4일 갑자기 세상을 떠난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7)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은 심근경색으로 밝혀졌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에서 조 씨의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을 심장동맥의 경화 및 석회화에 따른 심근경색으로 결론지었다. 대한해협 횡단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무리한 운동 등으로 조 씨 본인도 모르게 심장동맥의…

‘물개’ 조오련 대한해협 2차 횡단 앞두고 4일 사망

조오련 심장마비 왜 왔나

‘아시아의 물개’로 명성을 날리던 수영선수 조오련 씨가 57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1980년 대한해협을 13시간 16분 만에 횡단한 이후 2005년 울릉도-독도 횡단, 2008년 독도 33바퀴 완주에 성공하는 등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건강할 것이라고 예상됐던 사람에게 심장마비가 온 것이라 안타까움을…

신장 발달도 미약하기 때문…신장 건강에 유의해야

저체중으로 태어난 사람, 신장병 1.7배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는 성장 뒤 신장병에 걸릴 위험이 정상체중 아기보다 1.7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건강연구소 사라 화이트 박사 팀은 기존에 나온 32개 연구 논문을 종합 검토한 결과 태어날 때 체중이 2.49kg 이하로 저체중이었던 아기는 성장 뒤 만성 신장병에 걸릴 위험이 1.7배나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렇게 되는…

게임 아닌 일반적 컴퓨터 사용은 혈압 안 높여

TV시청-컴퓨터 게임, 어린이 혈압 높여

TV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면 어린이들의 혈압이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데이비드 마티네스-고메스 교수 팀은 3~8세 남녀 어린이 111명에게 활동 상황을 측정하는 기기를 장착시킨 뒤 7일 동안 이들의 활동을 관찰했다. 부모는 자녀들의 TV시청, 비디오 게임, 그림 그리기, 앉아 있는 시간 등을 기록해 연구진에…

잘 노는 사람이 건강하고 우울증 적어

휴가 때 활동적일수록 몸-마음 건강

여가 시간에 흥미로운 활동을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일수록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캔자스 대학 사라 프레스만 교수 팀은 19~89세 1899명을 대상으로 여가 시간을 얼마나 잘 보내는지를 10가지 기준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여가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일수록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으며 우울증도 덜한 것으로…

[그래픽뉴스]비만인 사고위험 정상인의 2배↑

비만은 고혈압, 당뇨 같은 성인병 뿐 아니라 재해 사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가 2004~08년 체질량 지수와 보험금 지급원인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넘어지거나 계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할 확률이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여성 비만일 경우 이러한 경향은 더 심하게…

"시험 시간에 맞춘 생체리듬 갖도록 해야"

[수능 D-100] 영양 점수부터 챙기자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4일이면 꼭 100일 남는다. 이 시기는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며 실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친 심신을 조절해 시험당일까지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무더위에 집중력을 올리고, 수능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수험생 건강관리법을 소개한다. △영양 관리, “우유와 계란 먹고…

저체중-제왕절개 어린이도 수면장애 많아

임신중 술마시면 자녀 수면장애 3.6배

임신 중 술을 마신 엄마에게서 태어났거나 또는 저체중으로 태어난 어린이는 수면 장애를 겪는 비율이 3.6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 심리학과의 카트리 레이쾨넨 박사 팀은 1998년 3~9월에 태어난 8살 어린이 289명을 대상으로 출생시 상태와 현재의 수면 상태를 측정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엄마가 임신 중…

맛들이면 배고프지 않아도 찾아먹게 돼

맛난 음식에 대한 탐닉은 마약중독과 비슷

맛있는 음식은 마약 같은 효과를 뇌에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맛있는 음식에 탐닉하는 사람의 뇌는 마약중독자의 뇌와 비슷해지면서 배고프지 않아도 맛있는 음식을 찾아먹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의 데릭 최 교수 팀은 맛있는 음식을 찾을 때의 뇌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실험용 쥐에게 초콜릿을 정기적으로 먹이다가 쥐가 초콜릿을 먹을…

강한 남자와 멀티오르가슴

모든 남자가 꿈꾸는 것은 강한 남자다. 발기가 안 되는 남자에게는 돈도 안 빌려 준다고 할 정도로 발기는 사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발기에 목숨을 걸고, 발기가 안 되는 사람은 절대로 그 사실을 발설 안 한다. 또한 정력에 좋다고 하는 음식은 뭐든지 먹는다. 만약에 바퀴벌레가 정력에 좋다고 하면 지구상 바퀴벌레는 없어질지도 모른다. 발기에…

우울증 환자, 감량 프로그램 참가하면 좋아

몸무게 줄이면 우울증도 줄어

우울증 환자는 힘든 감량 프로그램에 참가시키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 힘든 살빼기를 하느라 우울증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우울증 환자를 감량 프로그램에 등록시켰더니 몸 상태가 좋아지고 우울증도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의대 루시 폴콘브리지 교수 팀은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꿔 살을…

전문약 대중광고 ‘규제 전봇대’로 소비자만 피해

홈피에 자사 제품광고했다고 해고라니...

미국계 A 제약회사 병원영업부장인 박인규 씨는 29일 “지금도 그 일만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5개월 전까지는 대웅제약에서 비만치료제 엔비유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대웅제약이 작년말 자사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비만치료제 엔비유 캠페인에서 ‘I eNVY yoU’란 문구를 사용하자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엔비유…

정상 체중 남자 97년엔 49%, 지금은 35% 불과

정상체중 10년만에 둘중 한명→셋중 한명

10년 전만 해도 한국인은 평균적으로 정상 몸무게를 유지했지만 지금은 뚱뚱한 사람이 ‘평균’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조영채 교수 팀과 건강보험공단 연구 팀은 1997~2007년 동안 2년에 한 번씩 모두 6차례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406만 명 가운데 성별·연령별·지역별 대표성을 가진 남녀…

어린이들, 신체활동 적을수록 잠 잘 못들어

TV 1시간 더보면 잠드는데 3분 더뒤척

밤에 잠을 못자는 어린이는 낮에 신체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대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대 연구진은 1996~97년에 태어난 어린이 519명을 7살이 될 때까지 추적 조사했다. 대부분 어린이들은 눈 감은 지 평균 26분 만에 잠이 들었지만 10명 중 1명은 이보다 15.5분이 더 걸렸다. 심지어는 잠드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