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대사 활발하게 해
‘살을 빼려면 아침에 초콜릿을 먹어라.’ 다소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아침에 초콜릿을 먹는 것이 오히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초콜릿의 체중감량 효과에 대해서는 이미 몇몇 연구결과가 나와 있지만 초콜릿을 아침에 먹는 것이 특히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의 연구팀이 비만한 편이면서 당뇨병에는…
미국인 1만명 대상 연구결과
몸무게가 정상보다 많이 나가는 것은 일반적으로 건강의 적이며 장수를 가로막는 주범으로 꼽힌다. 그런데 이런 상식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0대 이상의 나이에서는 오히려 몸무게가 정상 체중보다 좀 더 많이 나가는 것이 장수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단, 체중이 안정적으로 유지됐을 경우다. 이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의…
운동하고 굴·홍삼 등 섭취하면
남성이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하면 피로감, 우울증, 무력감이 몰려오고, 근골격량은 떨어지고 체지방량은…
최근 불어나는 몸무게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동원해도 효과는 영 신통치 않다. 특히 긴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뱃살이 더욱 늘어난 것 같아 시름이 깊어질 수 있다. 추석 후 체중감량을 위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고대 그리스의…
두뇌·심장 건강에 도움
초콜릿의 건강상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잇따르고 있지만 여전히 초콜릿은 고열량의 식품이라는 인식이 높다.
과학 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는 19일 ‘초콜릿이 건강에 좋은 4가지 이유’를 소개했다. 라이브사이언스는 다만 초콜릿을 먹을 때 잊지 말 것은 검은색을 띨수록…
추석 연휴를 앞두고 뱃살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어울려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면 무심코 기름진 명절 음식을 자주 먹게 되기 때문이다. 유난히 긴 이번 추석 연휴, 한가위 음식을 ‘똑똑하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비만이 걱정이라면 추석 음식을 마주할 때 ‘저열량’을 되뇌여야 한다. 부침개, 산적, 동그랑땡, 잡채 등은 고칼로리…
최근 커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암 예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커피가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고민에 빠지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는 과연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일까?
대한비만학회는 “커피를 비만과 연결짓는 것은 커피 자체가 아닌 커피에 넣어…
서울시의회 조례안 발의
앞으로 서울 시내 1200여개 초·중·고교에서 탄산음료와 컵라면 등을 팔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는 16일 교내 학교 매점과 청소년 이용시설 등에서 탄산음료와 컵라면, 햄버거와 같은 열량은 높으면서 영양가는 낮은 식품을 팔지 못하게 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용석 의원(새누리당) 등 서울시의원 10명이…
건선은 전염성 피부 질환이 아닌데도 병의 형태나 모양 등으로 인해 편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건선 환자들은 수영장, 미용실, 헬스장 등의 공공장소 출입에도 직·간접적으로 제약을 받는 경우가 있다.
건선 초기에는 피부에 좁쌀 같은 붉은 색 발진이 생기고 그 위에 하얀 피부 각질세포가 덮인다. 시간이 흐르면 발진이 점점 커져 동전 정도로 되고,…
호날두, 루니 등도 걸려
인기 개그맨 정형돈이 녹화 도중 또 쓰러졌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100 빡빡이의 습격’을 주제로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정형돈은 돈 가방을 들고 있는 빡빡이를 찾아다녀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정형돈은 복통으로 인해 가방을 찾아다니는 건 고사하고 화장실 찾기에…
최근 올리브유가 건강 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다이어트에도 올리브유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에 좋은 올리브유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리브유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인 것은 분명하지만 일반 식용유에 비해 다이어트에 더 좋다고는 할 수 없다”고 했다. 막연하게 콩기름은 올리브유에 비해 비만을 유발하고…
암 예방의 새 방법 실마리
구강건강의 적인 충치에 암 예방 성분이 있다는 의외의 연구결과가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 동시에 한계가 많은 연구결과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 뉴욕의 버팔로대학 연구팀이 머리나 목 부위에 암을 앓고 있는 환자 399명과 암에 걸리지 않은 221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충치가 가장 심한 이들이 가장 암에…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힐링 식품’ 가운데 사과와 돼지고기를 빼놓을 수 없다. 사과에는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몸 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 셀룰로오스 성분은 창자에서 젤 형태로 변해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돼지고기에도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건강을 유지하려면 삼백을 피하라”는 말이 있다. 삼백이란 흰 소금, 백설탕, 흰 밀가루를 일컫는 말이다. 요즘은 지방 대신 설탕이 비만의 주범으로 부각되고 있다. 당은 당분자의 개수에 따라 단당류, 이당류, 다당류로 나뉘는데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이 결합된 이당류다. 단당류와 이당류를 합쳐서 단순당이라고 하는데 단순당은…
최근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만성피부질환인 건선 때문에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좁쌀 같은 붉은 색을 띠는 발진과 함께 하얀 피부 각질세포가 과도하게 생기는 건선은 두피, 팔(팔꿈치), 다리(무릎), 등과 같이 평소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흔히 발생한다.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건선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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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을 복용하면서 부작용을 걱정하는 여성들이 많다. 장기 복용 시 후유증이나 비만, 유방암 관련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피임약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5가지를 알아보자.
1. 피임약을 오래 먹으면 나중에 임신하는데 지장이 없을까?
피임약은 배란을 억제해 임신가능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런 효과는 복용하는 주기에 국한될 뿐,…
TV 보는 시간 줄이기 등
가정에서의 일상적인 습관을 개선하는 게 운동이나 식이요법보다 더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이 꼽은 것은 TV 시청 시간 줄이기, 수면 시간 늘리기, 저녁 식사 가족끼리 함께하기였다. 하버드 대학과 오하이오 대학의 공동연구팀이 실험 관찰한 결과다. 이번 연구는 식습관이나 운동이 아닌 가정에서의…
최근 커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의 항암, 항노화 등의 유익한 효과가 밝혀지면서 과연 커피를 마셔야 할지, 마시지 말아야 할지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과연 커피는 비만의 원인인가?
커피가 비만의 원인으로 거론되는 것은 설탕과 분말크림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블랙커피 1잔은 단지 5kcal의 열량을 낼 뿐이다. 그러나 커피 1티스푼에…
최근 비만으로 인한 질병들이 늘어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체중감량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체중감량과 관련된 수많은 식사요법들 가운데 전통적인 방식으로 추천돼 온 것이 바로 저지방 식사다.
저지방음식은 고지방음식에 비해 에너지밀도가 낮아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다. 고지방음식은 맛이 좋기 때문에 과식하기 쉽지만, 저지방음식은 이…
비닐 생리대 피하고 적절히 운동해야
재수생 김 모 양은 최근 ‘너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산부인과에 가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김 양은 성적이 최상위권인 모범생. 수능 D-90일부터 밥 먹는 시간, 샤워 시간을 줄여가며 공부에만 매달렸다. 피로가 쌓였지만 잠도 줄였다. 어느 날부터 그곳이 가려워오더니 속옷에 두부를 으깬 것 같은 분비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