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시작에 기분이 우울해지는 사람이 많다. 평소 활기찬 사람도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울적한 기분에 휩싸일 수 있다. 우중충한 날씨처럼 우리의 뇌도 어둡고 침침해지기 때문이다.
사람이 우울해지는 것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 조절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량과 관계가 있다. 세로토닌은 일조량이…
운동을 얼마나 하는지, 또는 얼마나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지 등 일상생활의 습관에 따라 나이보다 더 젊어 보이기도 또는 더 늙어 보이기도 한다. 어떻게 해야 보다 더 젊게 오래 살 수 있을까. 미국의 ABC뉴스가 그 비결 7가지를 소개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비만(Obesity)’ 저널에 실린 연구에…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열량 섭취까지 따지는 사람이 있다. 하루에 필요한 열량보다 500 kcal 정도를 적게 섭취하는 저열량식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정도로 열량 섭취를 줄이면 1주일에 약 0.5 kg의 체중 감량을 기대할 수 있다.
저열량식은 복부지방 및 허리둘레 감소에 효과가 있어 6개월에 10%…
오후가 되면 몸이 제법 후끈해질 만큼 날씨가 더워졌다. 활동량이 늘어나면 땀까지 주르륵 흐를 정도다. 햇볕이 뜨거워지면서 예전보다 운동시간이 줄어들었는가, 아니면 오히려 야외활동으로 움직이는 시간이 늘어났는가.
최근 연구를 보면 활동량과 운동량이 줄어든 사람이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술자리 회식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음식이 돼지고기나 소고기다. 최근 삼겹살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소주 + 삼겹살’ 의 인기는 여전하다. 이런 고기 회식이 반복된다면 비만이나 성인병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 고기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일반 식당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건강 회식법을 소개한다.…
장마철이 시작된다는 소식에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이 있다. 척추와 관절이 약한 사람들이다. 비만 오면 척추와 관절에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릴 때 척추, 관절 통증이 부쩍 심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의학적으로 근거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그 이유를 높은 습도에서 찾는다. 정상적인 날씨에는 대기압과…
마약류인 암페타민은 매우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로, 각성제의 일종이다. 대뇌피질을 자극해 사고력과 기억력, 집중력을 순식간에 높일뿐더러 전반적인 육체활동도 증가시킨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우울증, 비만, 기관지 천식, 간질 등을 치료하는데 쓰인다.
미국에서는 의사 처방을 받으면 암페타민을 복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소음, 스트레스, 과로 등 피해야
스트레스, 소음, TV, 스마트폰.... 우리의 일상생활에는 난청을 일으킬 위험요인이 무수히 많으며 여기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이중 소음은 노인성 난청을 초래하는 가장 큰 환경적 요소 중에 하나이며, 소음 노출이 잦을수록 빠른 노인성 난청이 발생한다.
이어케어네트워크 강동연세이비인후과…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8)
날씨가 무더워진 요즘 길거리를 걷다보면 늘씬한 팔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낸 여성들을 종종 보게 된다. 철저한 관리로 그리된 것인지, 타고난 축복받은 체질인지, 그들의 가늘고 탄탄한 팔다리를 볼 때마다 다이어트 욕구가 솟구치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간혹 그들에게도 감추고 있는(?) 치명적 비밀이 있다. 바로 아랫배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이라면 단맛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단맛을 떨치지 못하면 체중감량을 하기가 쉽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설탕을 비만의 주범으로 지목하면서 하루 50g(성인 기준)이던 권장 섭취량을 25g(6티스푼)으로 대폭 낮춘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단맛을 내는 당류는…
수면 방해 원인될 수도
중·장년기에 너무 많이 자는 것은 너무 적게 자는 것만큼 두뇌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릭대학교 연구팀이 50~64세의 중장년층 9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시간 이하로 적게 자거나 8시간 이상 많이 자는 사람들은 기억력과 의사 결정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으면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기 쉽고 체중관리에도 유리하다. 건강에 신경을 쓰며 조리하기 때문에 식재료에 공을 들이고 유기농 제품을 구매해 맵고 짜지 않게 요리하는 레시피를 따라 조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통 주방도구는 음식재료나 레시피만큼 신경쓰지 못한다.
낡고 오래된 주방도구는 나쁜 식재료만큼이나 건강에…
비만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서 설탕 섭취량을 절반 이상으로 줄여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정부의 영양과학자문위원회(SACN)는 “최근 영국 성인들이 과도하게 유리당을 섭취하고 어린이들이 가당음료를 즐겨 먹는 것이 비만율 증가와 확실히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SACN…
체내에 축적되는 칼로리보다 소모되는 칼로리가 많아야 살이 빠진다는 공식이 있다. 이 식은 체중 감량을 위한 절대적 진실이다. 평소 먹는 칼로리보다 활동하고 운동하면서 소비하는 칼로리가 많으면 몸무게는 분명히 빠진다.
이 원리는 이처럼 단순하지만 인간의 삶 자체는 복잡하고 번잡하다는 데 문제가 있다. 기계적으로 공식을 따르고…
가족 중에 C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가 있다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
C형 간염은 사람 간에 전염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대한소화기학회에 따르면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을 통해 전염된다. 1980년대까지는 수혈이나 혈액제제에 의한 감염이 흔했다. 하지만 1992년 C형 간염바이러스 검사가 도입된 이후 위생관리가 철저해 지면서 수혈로…
적포도주의 유익한 성분도 임신한 여성에겐 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태아의 췌장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포틀랜드대학교의 당뇨 및 비만 대사 연구소 연구팀이 원숭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적포도주에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포도 껍질에 포함돼…
식생활의 서구화로 당뇨병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 발병 연령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가 운동을 하면 혈당을 떨어뜨리고 장기적으로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서 위축되기 쉬운 근력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비만형 당뇨병 환자들의 체중감량을 위해…
불어난 뱃살과 출렁이는 허벅지를 제거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후 식이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지만 체중에 변화가 없다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다이어트는 단순히 외형상 보기 좋은 체형을 만들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늘어난 허리 아래 감춰진 내장비만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지…
식단관리나 운동에는 신경을 쓰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정신적인 불안과 걱정은 신체적인 건강에도 해를 끼친다.
만약 불안장애로 현재 고통 받고 있거나 스트레스가 만성화된 상태라면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한 다음과 같은 신체적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감정적인 상태는 우리가 생각하는…
‘고독한 다이어트’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친구나 동료, 가족들의 지지가 없으면 살빼기가 힘들어질 수 있다.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있으면 눈치볼 필요 없이 다양한 식이요법이나 운동이 가능하다. 대한비만학회는 가족이나 친지의 지원은 체중감소나 체중유지에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꼽힌다고 했다.
우선 다이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