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지면 쉽게 피로감이 오고 살도 잘 찌는 체질이 된다. 평상시 간단한 방법으로 신진대사를 좀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다음 5가지 방법 중 몇 가지만 지켜도 하루 종일 신진대사가 보다 활성화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장시간 앉아있지 않기= 움직임 없이 정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87)
감기와 어깨 통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아시는지?
공통점은 둘 다 원치 않지만 때론 동반할 수밖에 없는 ‘나쁜 친구’라는 점. 차이점은 감기는 ‘앓을 만큼 앓으면’ 떨어지지만, 어깨 통증은 비만처럼 웬만해선 헤어지기 힘든 저주스런 친구란 사실이다.…
비만으로 목이 굵어지고, 코를 고는 사람은 수면무호흡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인 수면무호흡증의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인 비만은 체질량지수나 목둘레, 허리둘레, 허리와 엉덩이의 둘레 비율 등으로 흔히 측정하는데, 목둘레가 수면무호흡증과 가장 연관된 지표라는 분석이다.
최근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 건국대병원…
뚱뚱한 캐릭터가 나오는 만화를 자주 시청하는 어린이는 비만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슈렉’, ‘호머 심슨’ 등 만화 속 뚱뚱한 캐릭터들은 친근한 인상으로 주의를 끌기 쉬운데, 이때 많이 먹어도 된다는 인식이 어린이들에게 심어져 비만해지기 쉽다는 미국 연구팀의 주장이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연구팀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나쁘다는 사실에는 대체로 동의한다. 물론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자에 앉아서 일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도 허리를 좌우로 틀어보거나 어깨를 추썩이는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주면 좋다. 또 때때로 일어나서 움직이는 시간도 가져야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오래 앉아 있는…
완두콩, 병아리콩, 렌틸콩 같은 콩과 식물을 먹으면 체중이 줄어든다는 최신 논문이 보고됐다.
콩과 식물과 관련된 임상시험 21건의 데이터들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콩류는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의 포만감을 높이고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
캐나다 토론토 세인트 미카엘 병원 연구팀은 이 병원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 5명 중 1명 이상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으며, 가족과 저녁식사를 하는 비율이 최근 10년 간 10% 감소하는 등 ‘나홀로 식사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곡류나 과일, 채소, 칼슘 등의 섭취는 줄고 나트륨, 당류 섭취는 급증하면서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을 비롯한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살이 찌는 것과 수면시간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늘고,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가 준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비만치료 전문가들이 식습관, 운동과 더불어 수면시간을 꼭 체크하는 이유다. 먹는 양을 크게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늘 잠이 모자라면 뱃살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형제, 자매, 남매(이하 형제로 통칭)는 가족관계인 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가 굳건하다. 또 비슷한 또래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 단단한 연결고리로 엮여있는 만큼 서로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은 그야말로 지대하다.
‘응용발달심리학(Advances in applied developmental…
피부미인들 중에는 미모 유지 비결로 충분한 수면을 꼽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잠이 부족한 여성은 피부 노화를 일찍 겪게 되고 햇빛에 노출된 피부가 원상회복되는 기능도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의 케이스 메디칼 센터 대학병원 연구팀이 30~49세의 폐경 전 여성 60명의 평균 수면시간과 수면 질 지수를 조사한…
옥시토신 스프레이가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이 충동적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는 행동을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힘든 다이어트 과정 없이 스프레이로 간단하게 살을 뺄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미국 메사추세스 병원 연구팀은 “옥시토신 스프레이는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키워 음식섭취를 줄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술을 마시면 얼근하게 취기가 올라와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이면 숙취 때문에 어김없이 고통스러운 시간이 찾아온다. 20대 땐 비교적 숙취를 잘 극복했던 사람도 30대에 접어들면 이를 극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 서른이 넘으면 숙취 회복이 힘들어지는 이유는 뭘까.
이유는 비교적 간단하다. 노화된 몸 탓이다. 나이가 들수록…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란 말도 있듯이 뚱뚱하면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나쁜 습관 없이 몸만 뚱뚱하다면 충분히 건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와 화제다.
스페인 델 마 병원 연구팀은 “직장인 45만1432명의 건강기록정보를 분석한 결과, 신진대사에…
그동안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진 음식이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누명'을 벗게 됐다. 오히려 우리 건강에 더욱 도움된다는 것. '나쁜 음식'이란 오명을 벗은 음식을 영국 킹스컬리지 영양과학자 스캇 할딩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
1.달걀
달걀은 지금까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오명을 받아왔다. 노른자에는 평균 185mg의 콜레스테롤이…
바깥바람은 아직 서늘하지만 오후시간 내리쬐는 햇볕은 제법 따뜻해졌다.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이 돌아오면서 봄 햇살을 즐기려고 외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한편으론 자외선의 유해성을 의식해 햇볕을 의도적으로 피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과 햇볕을 피하려는 사람, 건강상 혜택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사람은 누굴까.…
수면이 부족해지면 피곤이 가중되는 것은 물론, 뱃살까지 늘어난다. 수면과 비만은 무슨 상관관계에 놓여있기에 잠이 부족해지면 살까지 찌는 걸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잠을 충분히 못자면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체중이 늘어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5일 연속 하루 4시간만 자도록 한 결과,…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식단은 주로 저지방, 저혈당 식품으로 구성된다. 그런데 이런 다이어트 식단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주커 힐사이드 병원 연구팀은 ‘신경의학 회보’에 발표한 연구에서 다이어트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면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관련된 여러 생체…
지난해에 입었던 옷이 잘 맞지 않을 때 흔히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체질이라고 체념해 버리곤 한다. ‘비만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운동을 해도 소용이 없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그런 사람이 할지라도 운동을 하면 지방 덩어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