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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요요 겪어도..일단 살 빼면 건강에 도움

오랜 세월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요요현상으로 몸무게가 원래대로 돌아가더라도 체중 감량 경험이 있으면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 계속 비만인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하이오대학 연구팀은 비만 쥐 30마리를 세 그룹으로 나눠 4주간 실험했다. 한 그룹은 고지방 식단을 먹여 살을 찌우고 다른 그룹은…

잠 부족하면 살찌는 이유 5가지

여러 연구결과, 수면부족은 비만을 부른다. 왜 그럴까. 이와 관련해 미국 폭스뉴스가 잠이 모자라면 살이 찌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열량 소비가 감소한다=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하루는 밤에 12시간을 자게하고 그 다음날은 전혀 자지 못하게 했다. 이튿날 아침 뷔페 식단으로 맘껏 먹게 하고는 평상시의 열량 소비량을 측정한 결과 잠을…

"식용유로 뱃살 빼고 대사증후군 개선"

식용유인 '카놀라유'가 복부 지방 감소를 도와 대사 증후군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비만 관련 국제 학술지 ‘Obesity(비만)’ 11월호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지난 달 3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연례학술대회, '미국비만주간(Obesity Week)’에서 발표됐다. 이번…

젊은이도 많은 가슴 통증..“싱겁게 먹어야”

운동이나 등산을 즐기는 젊은이들 중에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평소에는 쉽게 운동하던 사람이 금세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자주 오르던 등산 코스도 평상 시 보다 힘들어 할 때가 있다. 이런 느낌이 자주 생긴다면 협심증을 의심해 볼만하다. 협심증은 심장 근육 즉, 심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안에 노폐물이…

유방암 위험 높이는 요인 4가지

미국의 경우 유방암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매년 미국에서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약 4만1000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 발생률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유방암은 전체 여성암의 15.4%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발이 자꾸 부풀어 오른다면, 왜?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발이 퉁퉁 부어있다면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다행인 건 대체로 이 같은 발 붓기는 심각한 일이 아닐 확률이 높다. 미국 족부의학회(American Podiatric Medical Association)와 임신협회(American Pregnancy Association)를 통해 발이 붓고 통증이 일어나는 이유를 알아보자.…

"우리 아이들, 주로 가공식품 통해 당 섭취"

우리나라 어린이는 주로 가공식품을 통해 당을 섭취하고, 설탕과 가당음료가 전체 어린이 당 섭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송윤주 교수팀이 2002-2011년 국내에서 진행된 어린이의 당 섭취 관련 연구 5건에 참여한 9-14세 어린이 2599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와…

“이상적인 체중이란 없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목표는 하나다. 바로 체중 감량이다. 물론 과하게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면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상 문제가 있을 확률도 높다. 하지만 각 개인에게 딱 맞는 ‘이상적인 체중’이란 없다. 몸무게보단 건강 상태, 식습관, 활동량 등을 체크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체중이 증가할수록 걸리기 쉬운 암은?

과체중이나 비만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요인이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보고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의 9%가 비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암이 생긴다. 체중과 암은 그만큼 밀접한 연관관계에 놓여있다. 다행인 것은 비만은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하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암이…

입동에 무릎이 아프다면, 무릎 건강법 5

오늘은 입동(立冬)이다. 24절기의 하나인 입동은 겨울이 시작되는 날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에도 비샇이 걸린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몸 곳곳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무릎 관절 근육도 그 중 하나다. 입동을 전후로 찬 바람이 불 때마다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파 움직이기 힘들다는 사람이 많다.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돼 근육의…

여성이 라면 자주 먹으면 뱃살 위험 1.6배

인스턴트 라면을 자주 먹는 사람은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여성의 경우 복부 비만 위험이 1.6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한대 식품조리과학부 배윤정 교수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근거로 성인 남녀 5894명의 라면 섭취량과 혈당-혈중 콜레스테롤 등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성인 남녀에서…

인지능력↑, 고혈압↓..성생활의 장점들

중년 이상의 남녀가 '잠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건강상 혜택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적지 않다. 학술지 ‘나이와 노화’ 저널에 발표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50-89세의 활발한 성생활은 인지능력을 높여준다. 연구에서 규칙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노인들은 단어 기억 및 숫자 나열 검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학술지…

잠 설치면 과식해 비만 유발한다(연구)

하루 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은 건강에 필수적이다. 수면의 질이 나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비만의 원인이 된다. 과학자들은 전날 잠을 잘 잤느냐에 따라 다음날 식사량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지난 밤 잠을 설쳤다면 오늘 과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의 게르다 K. 폿 박사 연구팀은 172명의…

당분줄이는 식사..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

당분은 원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칼슘을 배출시켜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인다. 또한 체내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내 면역력을 떨어 뜨리며 노화를 앞당긴다. 설탕은 미네랄이 없는 거의 순수한 형태의 자당으로 체내 무기질 관계를 교란하여 몸의 균형을 깨뜨리는 주범이다. 가공식품 속 당류는 몸에 더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각종…

"날씬해지려면 아침에 달걀 먹어라"

아침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단백질이 포함된 시리얼을 먹는 것보다 포만감 효과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걀은 천연 ‘식욕 억제제’라는 것이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건강한 자원자 20명에게 일주일간 아침마다 달걀 2개분의 스크램블이나 시리얼 한 그릇 중 한 가지를 계속 먹게 했다. 그 다음…

통통한 나이 든 남성이 더 오래산다(연구)

◊ 나이들어 통통한 남성이 더 매력적이고 더 장수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shutterstock.com) 나이 들어 통통한 남성이 호리호리한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 더 매력적이고, 더 오래 살고, 유전자 전달에 더 적합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예일대학교 리처드 브리비스커스 교수(인류학)는 저서 ‘남성이 나이…

젊은이들이 관절 망치는 나쁜 습관 4

노인들에겐 관절이 아프거나 다치는 일은 예삿일이다. 그런데 요즘은 40~50대 혹은 그보다 젊은 나이에도 관절 문제로 정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60대 이하 연령층에게 이처럼 관절 손상이 잦은 이유는 무엇일까. 인공관절 수명은 이제 20년을 넘을 정도로 길다. 중년층 이하 연령대도 관절수술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이유다.…

배 왜 나왔나 했더니...척추가 원인

가정주부 김모씨(52)는 조금씩 나오는 뱃살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초기에는 나잇살 때문에 배가 나오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허리까지 아파오자 병원을 찾은 김 씨는 척추전만증 진단을 받고 체형 교정 치료를 권유받았다. 배가 나온 이유는 살 때문이 아니라 허리가 앞으로 휘었기 때문이었다. 척추전만증은 겉으로 보기에 복부비만으로 오해를 사기…

미래에 걱정되는 질병 원인 1위는?

미래에 걱정되는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44.3%), 불규칙한 생활습관(34.7%), 가족력(34.7%), 식습관(30.3%), 음주(11.8%)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일 "자신에게 발생할까 봐 걱정하는 질환(국민 걱정 질환)에 대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민 4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운동, 처음 할 때 지켜야 할 4가지

운동으로 살도 빼고 건강해지겠다는 결심은 보통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난다. ‘나는 왜 살을 빼려고 하는가’ 혹은 ‘살을 빼면 나의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같은 구체적인 그림 없이 무작정 살 빼고 건강해지겠다는 막연한 결심은 운동에 대한 끈기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