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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_불안증

햇빛 많이 쬐고 틈틈이 산책하면 좋아

우울증 환자, 겨울보다 봄이 더 위험

겨울에는 계절성정서증후군(SAD)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SAD는 흔히 겨울 우울증이라고 불리며 낮이 짧아지고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 발생하는 정신질환이다. 국제적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실린 존스홉킨스 대학 신경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SAD는 햇빛이 신체의 생물학적 주기를 방해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동반...고부갈등이 악화 원인도

고통스런 섬유근통증후군, “꾀병 아니예요”

우리 몸은 이상이 있을 때 열이 나거나 어지럽거나 속이 쓰리는 등 많은 증상을 나타내 병원을 찾도록 이끈다. 의사는 이러한 증상을 종합하고 검사해 병명 또는 몸의 이상소견을 발견하게 된다. 병의 증상이라고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병을 일찍 알아 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리 몸의 정상적인 반응, 즉 고마운 신호인 셈이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꿈이 가장 많아

악몽 자주 꾸는 이, 정신건강 불안정

악몽을 자주 꾸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같은 정신관련 질환을 겪을 위험이 5배가량 높다는 연구결과를 2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 판 등이 보도했다.   독일 정신건강중심연구소 마이클 슈레들 박사팀은 9,000명의 중국인을 대상으로 평소 악몽을 얼마나 자주 꾸는지, 그리고 정신건강과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남성 19%, 여성 27%로 여성에 더 잦아

30세 이상 남녀 23%, 과민성방광 앓아

우리나라 30세 이상 남녀 5명 중 1명 꼴로 소변을 원활하게 처리하는 데 문제가 있는 `과민성방광' 증상을 앓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올해 5월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전국 만30세 이상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과민성방광 유병율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남성보다 스트레스 호르몬에 더 민감

여성이 스트레스를 더 못 견디는 이유

여성이 남성보다 스트레스를 잘 못 견디는 이유는 여성이 스트레스 호르몬에 더 민감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여성과 다르게 많은 양의 스트레스 호르몬에 노출돼도 상대적으로 강한 면역력을 나타냈다.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리타 발렌티노 박사 연구팀은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정신장애와 관련된 CRF 호르몬을 실험 쥐에게 주입한…

삼성서울병원, 암환자 정신건강클리닉 개설

암환자, 항암제 전에 정신건강부터 챙기라

7개월 전 위암으로 위 절제수술을 받은 최현희(58, 가명)씨는 수술이 성공적이었지만 매사가 기쁨하고는 거리가 멀었다. 아무런 의욕이 없고 무기력하며 내 삶만 불행하다는 느낌을 떨치기 어려웠다. 가족의 권유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결과 암으로 인한 충격과 무기력감으로 우울증 상태였음을 알게 됐다. 꾸준히 정신과의 도움을 받은 최 씨는 암 수술…

증세 의심되면 정신과 치료 병행해야

유방암 환자 절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겪는다

유방암 환자의 절반 가까이는 암 발병 진단이나 치료를 받은 뒤 수년 이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고통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판테온 대학교의 연구진은 그리스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은 여성 331명을 대상으로 진단 후 정신적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유방암 치료를 받은 환자의 45%에게서 PTSD가…

기도성장 멈추는 10살 이전에 치료해야

소아수면장애 일찍 알아채면 길 있다

최근 질 좋은 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하지불안증 등 수면장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간다. 전문가들은 우리 아이가 겪고 있을 지 모르는 소아수면장애에 부모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가까이 있는 부모가 일찍 알아채 방법을 강구해야 치료 길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수면 특히 중요한 이유 △평생숨통인…

뇌 전두엽-측두엽 활성화시켜

적절한 걱정은 우울증 보조치료제?

적절한 걱정이나 불안감이 우울증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걱정하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 불안감이 우울증 환자에게서 약해져 있는 뇌영역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그레고리 밀러 교수팀은 연구 참가자에게 긍정적, 부정적, 중립적 의미의 단어를 듣고 연상되는 색깔을 말하게 하는 업무를 하게하고 그들의…

대중교통은 ‘이동 수면실’-불면증 환자 늘어

대한민국은 ‘잠부족 공화국’ 되려나?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종종 이렇게 묻곤 한다. “한국의 지하철과 버스는 이동 수면실인가요?” 출근과 등교 시간, 지하철과 버스에 탄 사람들은 대부분 눈을 감고 있다. 하루를 준비하는 명상이라기보다 졸거나 자는 사람들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자료에 따르면 2007년 한국의 노동시간은 평균 2,316시간으로 일본(1,772시간)보다…

일부 환자, 감성-충동조절 곤란

사회불안장애, 공격성 띠곤 한다

사회불안장애라고 하면 흔히 수줍어하고 내성적인 사람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사회불안 장애 환자 중에도 공격적이고 위험한 행동을 하는 이들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교의 심리학자 토드 캐시단과 패트릭 맥나잇은 “사회불안장애의 어두운 면: 공격적인 충동이 수줍어하는 억제를 능가할 때” 라는 논문을 통해 사회불안장애로…

폐기능과 분리불안 함께 개선할 수 있어

아이 천식? “가족이 어울려 식사하세요”

천식이 있는 어린이들은 언제 호흡곤란이 올지 몰라 부모와 떨어져 있으면 불안을 느끼는 분리불안 증상을 자주 보인다. 이러한 천식 어린이에게는 가족과 어울려 함께 하는 행복한 식사가 불안 증상을 완화시키고 폐기능도 좋게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 바바라 파이에스 교수팀은 천식을 앓고 있는 9~12세 어린이 63명을 대상으로…

美 연구, 유방암 환자 124명 대상 연구

최면으로 유방암 환자 고통을 던다?

정신질환을 치유하는 데 쓰이는 보조요법인 최면치료가 유방암 환자의 고통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팔로대 리사 버틀러 교수팀은 유방암이 전이된 여성 12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만 보조요법으로 그룹 최면치료를 1년 동안 받게 했다. 연구 참가자는 4개월마다 한 번씩 유방암으로 인한 통증의 정도, 발생빈도, 지속도 등을 검사…

통증회피-건강악화-우울함 악순환 막아

만성 허리통증, 심리치료로 견딜 수 있다?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가진 환자는 심리치료의 일종인 인지행동치료를 받으면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통증 때문에 생기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심리치료로 없애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기 때문. 영국 워릭대 자라 한센 교수팀은 만성허리통증 환자 70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물리 치료만, 다른 그룹은 물리치료와…

청소년기 불안장애… 자해, 약물중독도

어린이 성폭행 상처, 평생 간다

어릴 때 성폭행을 당한 사람은 청소년기에 정신질환을 얻을 확률이 높고 중년의 나이에 이르러서도 자해하거나 약물중독에 빠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모나시대 마가렛 쿠타자르 교수팀은 성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 2,759명을 대상으로 1964~1995년 사이 성장과정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추적 조사했다. 조사결과 어렸을 때…

“감정 따라 표현하는 색깔 달라”

지금 회색을 짚은 당신, 혹시 우울증?

불안장애나 우울증이 있는 환자는 자기 감정을 잘 나타내는 색깔로 회색을 짚는 반면 건강하고 밝은 사람은 노란색을 선택한다는 영국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짚어내는 색깔을 관찰하면 기분이나 감정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맨체스터대 피터 워웰 교수팀은 22~70세 남녀 323명을 대상으로 기분이나 감정 상태에 따라 선택하는 색깔이 어떻게…

편두통은 병이라고 생각해야

두통환자, 진통제 중독된다?

머리가 아파 진통제를 안 먹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머리가 아프면 모두 진통제를 먹는다. 그러나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가 아니라 두통약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자주 찾는 사람은 전문의와 상담하고 정확한 두통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일시적인 두통을 가볍게 넘기면 ‘만성 편두통’이 되고 결국 삶의 질까지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통적으로 도파민 기능저하

하지불안증후군, 발기부전과 ‘동행’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노인에게서 발기부전이 더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불쾌한 느낌이 생겨 다리를 계속 움직이게 되는 증상. 가만히 있을 때에만 불쾌한 느낌이 나타나고 다리를 움직일 때에는 불안 증상이 없다. 이 증후군을 보이는 사람은 주로 밤에 잠들기 전 불쾌한 느낌이 심해지고 한 달에 5번 이상…

흡연 공기 물 흙 등 도처에 납 오염 물질

담배 피우면 납 쌓여 우울증 온다

평소 담배를 피우거나 오염된 공기나 먼지를 많이 마시는 등 안 좋은 습관을 가진 젊은이들은 피 속에 납이 쌓여 우울증,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적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혈중 납 농도가 비록 위험성이 낮거나 위험성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수준이라도 납의 독성은 인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병의원 규모보다 경험 충분한 의사 찾아야

성형수술 받기 전 알아볼 7가지

많은 예비 대학생이나 겨울방학을 앞둔 남녀 대학생들이 조금 더 예뻐지고 멋있게 보이고 싶어 성형외과를 기웃거리거나 성형수술을 예약하고 있다. 부작용 우려 때문에 성형수술을 망설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지난 9월 부산의 한 유명성형외과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환자가 사망하는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쌍꺼풀 수술 후 눈이 감기지 않는다는 등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