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 보이는 인상으로 ‘나름 한 미모 한다’는 말을 들었던 회사원 장혜민(31)씨는
최근 몇 달 동안 거울을 볼 때마다 기분이 상했다. 나이가 들면서 살이 조금씩 빠지더니
볼 살은 푹 꺼져 처지고 팔자주름은 깊어서 이젠 동안 페이스를 잃었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이에 장씨는 꺼진 부위가 없는 통통한 얼굴 선을 만들 수 있는 자가 지방 이식술을…
최근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떠오른 ‘브이 라인’ 얼굴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각진 얼굴형이나 둥근 얼굴형을 고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각턱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 가운데는 뼈를 잘라내는 게 가장 보편적이고 많이
알려져 있는 수술이다. 하지만 골격이 아닌 턱 근육이 발달돼 사각턱처럼 보이는
경우에는 보톡스 시술로 교정이 가능하다는 게…
현대 의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100세 시대를 맞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젊고 밝게 즐기면서 살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TV에 등장하는 여자 연예인 가운데는 40대를 넘긴 나이인데도
소녀 같은 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같은 연예인에 대한 동경 때문에…
‘어린 신부’에 대한 남성들의 로망은 여전하다. 하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결혼인구 중 여성이 연상이거나 남성과 여성이 동갑인 비율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그만큼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정작 연하 예비남편을 둔 여성들은 웨딩 촬영을 앞두고 온갖 걱정이 앞선다고
털어놓는다. 행복한 웨딩 사진에서 남편의 ‘누나’ 또는 ‘막내 이모’쯤으로…
헤어스트레이트너·보톡스·문신도 위험
외모를 돋보이는 방법이라면 무슨 짓이든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건강보다
미용을 우선시하는 경우도 흔하다. 최근 마이헬스뉴스데일리는 ‘건강에 해로운 7가지
미용 트렌드’를 소개했다. 예컨대 한국에서 유행하는 서클렌즈는 미국에서 판매금지
상품이라고 한다.
◆서클 렌즈
눈이 커보이게 만드는 서클렌즈는 심각한…
브이라인에 왕도가 없는 까닭은...
네모난 얼굴을 갸름하게 만드는 데는 왕도가 없다. 딱히 턱뼈를 깎지 않고도 갸름한
얼굴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V라인을
꿈꾸는 여성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이른바 사각턱을 작고 갸름한 모습으로 바꾸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차이정
성형외과 이동진 원장은…
보톡스 시술땐 정품,정량 쓰는 곳 택해야
최근 사각턱을 가진 여성들이 선호하는 보톡스 시술에 통증, 붓기, 흉터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아 적신호가 켜졌다.
이처럼 뜻하지 않는 부작용이 뒤따르는 것은 보톡스 정품과 정량을 제대로 쓰지
않는 일부 성형외과 탓이다. 따라서 사각턱을 고치기 위해 보톡스를 시술하고픈 여성들은
주변 친지 등의 평판을…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성형’이란 말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런 만큼 중장년층은 물론 노년층의 상당수는 자녀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로 성형수술을
꼽는다.
이런 현상은 젊고 아름다워지고 싶은 인간 본연의 욕구, 현대적 감각을 가진 자녀들의
효심 때문에 나타난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중년층 이상의 사회활동 욕구와 참여폭…
관자놀이와 턱에 주사 한방으로 효과
주름 치료제로 사용되는 보톡스 주사가 자면서 이를 가는 증상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건강과학센터의 윌리엄 온도 교수가 25일
미국 신경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온도 교수는 자면서 이를 가는 자원자 23명을 대상으로 13명에게는 관자놀이와
턱에 보톡스를 , 10명에게는…
당신의 종아리 유형은 근육형? 부종형? 지방형? 아니면…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봄이 왔다. 봄은 겨울 내내
찌웠던 살을 뺄 때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대표적인 부위가 바로 종아리다. 종아리에는 지방과 근육이 함께 있기 때문에
단순한 다이어트만으로는…
강인한, 그러나 부드러운 ‘제왕 위의 여제’
제 42대, 43대 미국대통령 영부인, 미국 뉴욕주 민주당 상원의원, 제 68대 미
국무장관, 그리고 2016년 대선출마설... 1993년부터 지금까지 힐러리 로뎀 클린턴이
누리고 있는 화려한 경력이다. 그녀는 스스로의 이름으로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2011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취업이나 대학면접에서 외모는 생각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한 대학기관에서 면접관과 면접을 보는 학생들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
외모가 수려한 사람이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면접에 합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관들이 외모가 수려한 학생을 더 좋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청년 실업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어,…
일정 인원 이상이 구매할 경우 정상가격의 50% 이상으로 할인된 값에 판매하는
소셜커머스, 일명 반값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박리다매와 홍보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이 같은 판매방법은 성형외과, 피부과와 같은 의료업계에서도
결코 예외가 아니다.
사각턱 보톡스로 큰 효과를 본 적이 있는 직장인 이정아 씨(29, 가명)는 재시술을…
긍정에너지와 인맥관리가 60대 롱런 비결
각종 시트콤,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선우용여는
국내 60대 연예인 중 가장 바쁜 스타다. ‘줌마테이너’라는 자기만의 장르를
새롭게 개척했다. 걸어다니는 1인 기업이라 불릴 만큼 ‘짭짤한 수입’도 예측된다.
우리나라 모든 60대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이유다. 남들은…
막후에서 인재 키워내는 타고난 연금술사
최근 미국과 프랑스 토크쇼에 잇따라 출연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 를 일본 경제지 닛케이 비즈니스는 ‘Next Samsung’이라고 했다. 소녀시대가
지닌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일컫는 비유다. 소녀시대를 키워낸 이가 바로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이다. 1995년 SM엔터테인먼트를…
서재철(54·직장인)
웃어서 복짓는 자수성가형
서재철씨의
얼굴을 전체적으로 보면 상정 중정 하정에 균형이 잡혀있어 초년 중년 말년이 고르게
좋은 분이다.
이마는 둥글게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노력을 통해 자수성가하는 이마다. 눈썹과
눈썹 사이 명궁이 편편한 것을 보면 늘 근심은 멀리하고 마음을 편하게 다스리면서
살아왔다.
웃는 얼굴을 보면…
“동안 만들자” 주름살 치료 유행
회사원 조 모씨(32)는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다. 얼굴에 잔주름이 많아
고민인 조씨는 밤에 주름 관리 화장품을 바르고 천연 얼굴 팩과 기구를 이용한다.
기계를 이용한 마사지도 잊지 않는다. 그녀가 사용하는 화장품 가격은 4~50만원 선.
거기에 피부과, 성형외과를 찾는 데 드는 비용을 포함하면 …
변형 보톡스,만성 염증성 질환에 희망
보툴리눔 박테리아가 분비하는 보톡스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독소다. 하지만
작은 양을 투여하면 얼굴 주름 개선과 몇몇 신경 질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이
독소는 신경세포간의 연결 부위에서 신호전달에 이용되는 물질이 방출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신경전달 물질의 방출을 매개하는 단백질을 분해해서…
진세훈 원장·경희대 범진식 교수팀, '자가진피회생술' '성형외과학 연보'
채택
보톡스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깊은 주름을 수술하지 않고 간단히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서울 진성형외과 진세훈 원장과 경희대학교 성형외과 범진식 교수팀이
개발한 ‘자가진피회생술’이다. 주사를 통해 진피층에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자극을
동시에 가해 콜라겐 섬유조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