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밤에는 비가 그치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명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다 보면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명절 기간에는 평소보다 화상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3배 이상 늘어난다.…
방송인 홍석천이 패혈증에 걸려 죽을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홍석천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패혈증에 걸려 수술까지 받은 이야기를 했다. 그는 “코로나 터지기 1년 전에 패혈증에 걸렸었다”며 “몸 안에 염증이 곪아 터지기 전까지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일주일 동안 몸이 너무 아팠는데 운영하던 가게가 너무 바빠 병원갈 생각을…
휴가지에서 산 SPF90 자외선차단제 바른 후 햇볕에서 2시간 놀고 심한 일광화상 입은 英 소년
휴가지에서 산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심하게 화상을 입은 영국 소년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노팅엄에 사는 헥터 하비(10)는 지난달 8월에 가족과 함께 아프리카 연안의 카보베르데로 휴가를 떠났다. 가족은 영국에서 챙겨 간 자외선 차단제를 여행 내내 사용하다 떨어지자 휴가 마지막 날에 숙박 중인 호텔 내 가게에서 자외선…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발바닥에 잡힌 물집을 셀프 치료한 사진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4일 자신의 SNS에 “여름에 직업상 어쩔 수 없이 많이 타기에 양말 신어 하얘진 발 태운다고 아들 운동 하는데 맨발로 좀 걸어 다녔다가 얻은 발바닥 물집. 너무 쓰라려 절룩거리다가 집에 와서 바로 조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발바닥에 바느질 좀 했어요. 바늘…
수포성 표피박리증으로 나비 날개만큼 연약한 피부 가진 아이…도움 받고자 아이의 사연 공유한 부모
부모가 안을 수조차 없을 만큼 연약한 피부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의 사연이 소개됐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몇 달 밖에 살수 없다. 아기가 지닌 희귀 피부질환에 대해 어떤 도움이라도 받고자 부모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영국 일간 더미러 등 외신 보도에 의하면, 지난달 24일에 태어난 웃시야 보우만은 수포성…
오늘(2일) 전국에선 찜통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오전 사이 비가 내릴 수 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9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중부지역에선 오전 중 가끔 비가 내리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소아청소년 사이 수족구병과 백일해 등 감염병이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면서 최근 10년 새 최고 유행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소홀해진 개인 위생에서 비롯됐다면서 백신 예방 능력 제고, 마스크 쓰기 등을 강조한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유아(0~6세) 수족구병 유병률은 이달 셋째 주 기준 외래 환자 1000명당…
수염난 남자와 키스했다가 세균성 피부염, 농가진 전염된 여성의 사례...일반적으로 농가진 7,8월 고온다습할 때 어린이들 주로 발병
덥수룩한 턱수염이 있는 남자와 키스했다가 피부병에 걸린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 사례는 런던에 사는 의사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세메드 메저 박사가 한 여성이 키스후에 걸린 흔한 피부 질환에 대해 설명하면서 더 화제가 되고 있다. 메저 박사는 수염이 있는 상대와 키스를 하기 전에는 예방 조치가 필요하고 조언하기도 했다. (메저 박사 자신도…
영국의 13세 소년이 큰멧돼지풀(Giant hogweed)로 인해 다리에 화상을 입은 사연이 공개됐다. 이 소년은 앞으로 1년간 화상 부위의 햇빛 노출을 피하는 등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큰멧돼지풀은 영국에서 가장 위험한 식물이라 불린다는데...,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6~8월에 흔히 발견되는 큰멧돼지풀은 독성을 지니고 있어 접촉 시…
우울증 약 항경련제 성분 먹고, 스티븐스-존슨 증후군(SJS) 걸려...온몸 불탄 듯 화상, 물집과 발진 생긴 여성 사연
우울증 약을 먹고 온몸이 불에 타는 듯한 부작용을 겪은 한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팔머스턴 노스에 사는 23세 샬롯 길모어는 우울증 치료제로 약을 복용한뒤 피부, 입, 식도에 고통스러운 물집이 생기는 희귀 질환인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이하 SJS)에 걸렸다.
길모어는 처음 몇 주…
프랑스 유명 호수에 다리 담근 후 다음 날 다리에 빨간 발진과 물집 투성이... '식물성광피부염'추정
호수에서 다리만 담갔을 뿐인데 다음 날 다리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테니스공만한 물집이 군데군데 생긴 모녀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알바나 타누시는 지난 6월 9일 여섯 살 딸과 함께 프랑스 엑 레뱅의 부르제 호수를 방문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수영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한 두 사람은 대신 팔과 다리를 물에 담갔다.
다음 날…
광독성 식물 '큰멧돼지풀'로 인한 피부 발진...영국에선 피해 잦아 대대적 제거 작업들어가기도, 국내선 서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
영국에서 가장 위험한 식물로 불리는 식물이 있다. 악마의 식물로 불릴만큼 어마무시한 독성을 지닌 큰멧돼지풀(Giant hogweed). 이 식물로 인해 피부 3도 화상을 입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더운 날씨에 잘 자라는 이 식물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사람 피부에 해를 입히기 때문에 영국은 주의 경고까지 하고 나섰다. 이 여성 또한 햇빛…
생각보다 자주 생기고 생각 이상으로 고통스러운 것 중 하나가 발에 생기는 물집이다. 자꾸만 발에 물집이 생겨 걷거나 움직이는 것도 불편하다면 일단 '신발'을 유심히 살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물집은 표피 아래에 형성되는 액체나 혈액으로 채워진 작은 주머니로 가려움증은 물론 통증을 유발하고 터질 경우 감염도 생길 수 있다. 발에 생기는 가장 흔한…
운동화로 인한 발뒤꿈치 물집...커지고 고름 나오는 등 증상 악화, 결국 패혈증으로 다리 절단에 이르러
운동화로 인한 발뒤꿈치 물집이 패혈증으로 이어져 결국 다리를 잘라낸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헐(Hull)에 사는 찰리 버드셀 무어(24)는 2021년 1월 한 운동화를 신고 쇼핑과 수영을 즐기던 중 발에 물집이 생겼다. 며칠이 지나자 물집의 크기는 커지고 고름이 흘러나왔다.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찰리의 발은…
한동안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맑고 화창하겠다.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다가 밤엔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20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가까울 만큼 올라가면서 본격적인 초여름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기온이 상승하고 실외활동이 증가하는 5월은…
최근 포착된 그의 입술 혹, 기존보다 커진 모양...암, 낭종, 헤르페스 등 다양한 추측 쏟아져
세계적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입술에 무슨 일이? 그의 윗입술 중앙에 혹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그 원인을 두고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이 혹은 최근 그가 치아에 티타늄 틀니(850달러, 113만원 정도)를 장착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발견된 것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카니예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아내 비앙카 센소리(29세)와…
물집이 온몸을 뒤덮는 희귀 피부병을 앓고 있는 소년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패혈증과 폐렴이 걸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볼튼의 리스 윌리엄스(18)는 표피박리증(Epidermolysis Bullosa·EB)을 갖고 태어나 연약한 피부를 지녔다. 표피박리증을 앓던 리스는 삶의…
으슬으슬 춥고 몸 구석구석이 쑤신다. 몸살 감기인가? 싶다가도 뻐근하고 쑤시는 증상이 왠지 모르게 예감이 안 좋다. '설마 대상포진인가?' 2년 전에 대상포진에 걸려 된통 고생했던 김진향(가명, 51세)씨는 감기 몸살에 쑤셔오는 통증에 불현듯 두려움이 엄습했다. 두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이었기에 후다닥 병원을 찾은 김씨는, 결국 다시 대상포진을…
질병관리청(질병청)이 가을철을 맞아 환자 발생이 늘어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쯔쯔가무시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농작업이나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바닥에는 가급적 앉지 말며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15세 레슬링 선수 2명이 ‘검투사 포진’(Herpes gladiatorum) 판정을 받았다. 주로 해외 운동 선수들에게서 발병하는 검투사 포진의 첫 국내 발병 사례다.
충북대병원 소아과 의료진에 따르면 첫 번째 환자는 내원 당시 오른쪽 얼굴과 귓바퀴 부위에 집중적으로 물집이 올라온 상태였다. 이에 의료진들은 신경절을 따라 띠 모양을 물집이 잡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