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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수능 끝났으니 라식 수술이나? 신중해야

안구 성장 멈춘 뒤 해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외모 가꾸기가 꼽혔다. 외모 가꾸기에는 시력교정, 피부 관리, 성형 등이 있다. 그런데 그동안 불편했던 안경을 벗고 용모를 바꾸기 위해 시력교정술을 받을 때 먼저 조심을 해야 할 것이 있다. 시력교정술하면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라식과 라섹이다. 두 가지 수술법 모두…

혹사되는 소중한 눈… 나이별 관리법

정기적인 검진 중요 건강보험 관련 통계에 의하면 2011년 한 해 동안 입원한 환자가 가장 많은 질병은 폐렴이었다. 이어 분만이 2위였고, 3위는 노년 백내장이었다. 총 23만 7052명이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해에 시력교정술을 받는 환자 수는 1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TV를 비롯해 컴퓨터,…

드림 렌즈…“여보, 옆집 애는 그거 낀대”

엄마들 여름방학 숙제, 아이 눈 건강 지키기 <2>드림렌즈, 꿈의 렌즈 맞나? “아이가 고도근시라서 수영장 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날은 더운데… 도수 들어간 물안경도 비싸고….” “맞아요. 운동할 때 제일 힘들죠? 아들은 그렇겠어요. 우리 미선이는 이제…

연간 10만명의 라식·라섹 수술, 5가지 주의사항

꼼꼼하게 따져본 뒤 병원 선택해야 라식과 라섹 등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연간 10만 명 이상이 시력교정술을 받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취업이나 결혼을 앞두고 라식, 라섹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도 많다. 이 같은 의료수요 때문에 이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병원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력교정술을…

연세대 연구진, ‘멜라토닌-리튬’ 효과 확인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치료 가능성 열린다

시력감퇴나 실명을 일으키지만 그동안 특별한 치료법이 없던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의 치료 가능성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최승일 교수팀은 멜라토닌(melatonin)과 리튬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유발하는 산화스트레스와 TGFBI 유전자 발현을 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검은자위에 흰점이…

‘아벨리노 유전자 검사’ 반드시 받아야

라식 수술 받고 당달봉사 돼서야…

“이 안과에서는 유전자 검사 하나요?” “눈 검사 제대로 안하면 실명한다던데….” 최근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유전자가 있는 사람은 함부로 라식을 받으면 당달봉사가 된다는 보도가 나온 뒤 안과에서 시력교정술 전에 아벨리노 DNA 검사를 하는지 묻는 사람이 급격히 늘었다. 필자도 환자의 이 분야 관심에 깜짝 놀라곤 한다. 몇 년 전부터 아벨리노…

연세대 김응권교수, 한국인 870명 중 1명 꼴

시력수술 전,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꼭 검사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할 때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이라는 유전질환이 있는지 꼭 검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이 유전질환을 가진 사람이 라식이나 라섹같은 레이저수술을 모르고 강행하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 우리나라 국민 870명 중 1명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 교수(사진)팀은 세브란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수술 강행시 문제 커져

“라식수술 전 유전병 검사 꼭 받으세요”

최근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 수술을 받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수술 전 유전적 소인인 각막이상증 검사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1988년 이탈리아 아벨리노 지방에서 이민 온 가족에게서 발견되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으로 불리게 되었다. 각막이상증은 검은 눈동자 주위에 아주 작은 알갱이가 생기면서 점차 시력이 떨어지고 결국 실명할 수 있는…

안경은 의료기구 아닌 생활필수품 됐다

한국인, 절반이 안경족

이제 한국인은 안경을 쓰는 사람과 쓰지 않는 사람으로 나눠도 될 만큼 안경사용 인구가 늘었다. 2008년 대한안경사협회가 한국 갤럽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안경사용 인구는 47%로 87년 24%에서 20년 사이 두 배로 늘었다. 안경은 더 이상 의료기구가 아닌 생활필수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안경은 크게 교정안경과 보호안경으로…

슬플 때와 눈이 건조할 때 나오는 눈물 통로 달라

‘안습’인 일은 많은데 눈은 말라가네

인터넷에서 흔히 사용되는 조어 ‘안습(안구에 습기가 찬다)’은 눈물이 나올 것 같이 우습거나 안타까운 상황을 빗대는 말이다. 잊을 만하면 이어지는 터무니없는 사건 사고는 안습을 부르지만 한국인의 눈은 메말라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2~08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안구건조증 환자는 2002년…

외출 자제하고 원인 물질 제거해야

반갑지 않은 손님, 봄철 알레르기

봄은 싱그러운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그 꽃에서 나오는 가루는 우리의 눈과 코를 심하게 괴롭히는 때이기도 하다. 봄이면 유독 눈이 따갑거나 코가 간질거리는 것은 봄에 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질환 때문이다. 특히 지난 주말 ‘황사 폭탄’이라고 할 만큼 강한 황사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을 덮쳤다. 미세먼지 농도가 기상 관측 이후…

귀가 뒤엔 손-얼굴 깨끗이 씻어야

‘꽃샘 황사’…“가습기 틀어놓으세요”

2일 기상청은 몽골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으며 오후에 서해안에 약하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갑자기 수은주가 뚝 떨어져 ‘꽃샘황사’가 닥치는 셈이다. 이럴 때에는 천식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 같은 호흡기질환자, 심장질환자, 노인, 신생아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번 꽃샘황사는 신호탄. 3월은 황사가…

미용 수술 후 꼭 지켜야 할 것들

연휴 미용수술 후 감쪽같이 예뻐지기

‘5월의 신부’가 될 김유진(27.가명)씨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쌍꺼풀 수술을 받기로 했다. 평소 주말 보다는 연휴 앞뒤로 휴가를 덧붙여 조금 더 말미를 얻었기 때문이다. 이번 설 연휴는 사흘로 짧아 앞뒤로 하루씩 휴가를 붙여도 닷새에 그친다. 그래서 김 씨처럼 간단한 수술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성형외과의 경우 매몰법 쌍꺼풀, 눈 밑…

성형-라식 연휴 중 수술, 한 달 전 풀 부킹

“연휴 뒤에 보자” 성형외과 안과 성황

이번 설 연휴 기간이 짧아 고향에 내려가는 대신 연휴기간 중 미용 성형이나 라식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메디닷컴이 10일 서울 강남 일대 성형외과와 안과병원 각각 7군데 씩 총 14곳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개원여부와 수술 예약현황을 조사한 결과 오페라성형외과와 눈앤아이안과 등 2군데 병원은 연휴 기간 내내 문을 여는 것으로…

소비자 알 권리, 의료선택권 갈수록 넓어져

의료 광고 허용, 시술가격 카르텔 깨나?

최근 법원이 라식 수술 가격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환자들에게 광고하는 것은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판결함에 라식수술이나 성형수술 등에 관한 의료광고 시장에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병의원의 광고 허용 폭이 넓어지는 것은 사실상 병 의원들의 시술가격 카르텔이 무너지고 소비자의 알 권리와 의료 선택권이 넓어지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정밀검사로 원인질환 찾아내야

20세에 시력저하? 안과 진단부터

멀리서 오는 시내버스의 숫자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좋았던 김정선 씨(26.회사원)는 안경을 쓰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요즘에는 불과 몇 미터 앞에 있는 식당의 메뉴판도 보이지 않는다. 단순히 컴퓨터를 자주하는 직업 특성 때문에 눈이 나빠졌다고 생각하고 안경점에서 가서 안경을 맞췄지만 안경을 써도 시력은 점점 떨어졌다. 이상하게…

[동영상뉴스]시력교정수술 전후 주의사항

직업 특성상 사람을 많이 만나는 영업사원 박 모씨(28)는 도수가 높은 안경 때문에 눈이 작아 보인다, 둔해 보인다는 등 첫인상이 좋지 않다는 소리 때문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한지 5년이 넘었다. 그러나 매일 렌즈를 사용하자 충혈 안구건조증 결막염까지 생겼다. 이 기회에 라섹수술을 할까 생각해보지만 안구건조증, 각막이 뿌옇게 변하는 각막혼탁…

따뜻한 물수건 찜질 등으로 눈 촉촉하게

건조한 가을, 눈마름증 예방법

쌀쌀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는 피부를 마르게 하지만 눈도 마르게 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눈은 눈동자를 얇게 덮고 있는 눈물층이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눈을 부드럽게 떴다 감았다 할 수 있다. 눈마름증이라고도 부르는 안구건조증은 주로 건조한 환경이나 바람이 부는 장소에서 증상이 악화되고 눈을 오래 사용할수록,…

안과의사회 “해당 병원 계속 수술하면 검찰고발”

‘눈 미백술’ 안전성 논란

대한안과의사회와 대한안과학회가 최근 국소적 결막 절제술이라고 불리는 ‘눈 미백술’을 하는 병원에 경고장을 발송하고 “고쳐지지 않으면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공식통보했다. ‘국소적 결막 절제술’로 불리는 눈 미백술은 만성충혈 되거나 흰자위가 변색된 눈의 결막을 절제한 후 새로운 결막이 재생되도록 해 결막을 하얗게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눈…

보건연, 논란많은 약품-의료에 대한 심사 개시

송명근 수술법 등 26개 과제 검증 시작

태반주사와 글루코사민의 효과, 라식이나 라섹 같은 근시교정술의 안전성 등 널리 알려졌지만 효과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을 빚어온 의약품과 수술법 등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시작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건연)은 6일 올 한해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연구 주제 가운데 △인플루엔자 백신 △태반주사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등 논란을 빚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