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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_인플루엔자_플루_신종플루

염증-세균감염 생기면 기억상실 최고 10배 빨라져

치매환자, 독감걸리면 기억력 급속감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몸에 간단한 상처나 감염이 생기는 것만으로 기억력 감퇴 속도가 최고 10배까지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클리브 홈즈 교수 팀은 알츠하이머 환자 222명의 인지능력을 측정하고 혈액 속 TNF-알파 수치를 연구 시작 때 한번, 그리고 연구 기간 중 3번 더 측정했다. TNF-알파 단백질 수치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 시 여행자 지침 확인해야”

김현중 신종플루, 해외여행 주의사항

SS501 멤버 김현중(23)이 8일 일본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신종플루 발생 국가를 여행 중인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해외여행 전 점검 사항  보건당국은 현재 신종플루 발생국가라고해서 여행을 제한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신종플루 발생 국가를 방문할 때는 감염 가능성을 염두 해 두고 해당…

워싱턴주립대 2000명 등…국내도 학교 감염 잇달아

미 대학 집단 신종플루, 남의 일 아니다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학생 2000여 명이 신종플루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는 등 새 학기 교내 전염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시애틀타임스 온라인판 등은 5일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열흘 만에 미국 워싱턴주립대 재학생 1만8000여 명 가운데 2000명이 신종플루에 걸려 대학 신종플루 감염 최대 사태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한림대…

소독제는 물 없는 곳에서 유용

비누로 잘 씻으면 세균 99% 제거

신종플루 예방법으로 손 씻기가 강조되자 손 세정제와 소독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음식점이나 대중교통 시설에도 이 제품들을 서둘러 구비해 놓고 있다. 손 세정제와 소독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비누보다 세균이 더 잘 씻길까. 손 세정제(hand cleaner)는 비누와 비슷한 제품이다. 화장품에 속하는 손 세정제는 액체나 젤 형태로 샴푸처럼…

대중교통 체계적 방지책 마련 시급

지하철 이용자 99%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

신종플루 감염을 예방하려면 공공장소에 가지 않거나 감염자와 1m 이상 떨어지는 것이 최선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는 불가능하다. 특히 대중교통은 수많은 사람이 오가기 때문에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대중교통은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감염 예방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며 “가장 기본적인…

전립샘암-알츠하이머 치매 등 지병으로 사망

신종플루 의심 78세 노인 음성 판정

신종플루 5번째 사망자로 의심됐던 70대 노인은 신종플루와 관계없이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7일 일부 언론에 신종플루 추정 사망자로 보도된 78세 남성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 신종플루 감염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책본부는 이 사례를 신종플루 사망자로 집계하지 않고…

손부위 5분, 마스크 6시간, 손잡이 8시간 생존

신종플루 지폐서 최대 17일 생존

신종플루 감염자가 5000명을 돌파하고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어짐에 따라, 외부로 배출된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얼마나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는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감염자의 침이나 타액에 섞인 바이러스가 공기 중이나 물건, 손을 거쳐 호흡기로 전염되는 만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도사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종플루 바이러스 생존시간에 대한…

전문의 “역학 추이로 볼 때 확산 우려”

A형 간염환자 작년보다 2배 늘어

신종플루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전염성이 강한 A형 간염에 감염된 환자 또한 꾸준히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A형 간염 환자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전염병 웹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신고된 A형 간염 환자수는 1만 186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889명)에 비해서 2배 이상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보건부 “어린이들 사이 간격 더욱 넓혀라”

보육원에서 신종플루 막는 법

미국 질병관리통제센터(CDC)는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신종플루 예방 지침’을 발표했다.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의 4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보건부 캐슬린 시벨리우스 장관은 이날 “5세 미만 어린이는 인플루엔자에 취약해 계절성 독감이든 신종플루에든 일단 감염되면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며 “신종플루는 ‘젊은층 병’으로 학교와 보육원…

“혈액 통해 뇌 침투”, “신종플루 뇌출혈 유발 가능성 적어”

신종플루 뇌 침투 가능성은?

건강한 40대 여성이 신종플루 감염 후 뇌사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 그 원인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4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건강한 40세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뇌사상태에 빠졌다. 감염 후 나타난 폐렴과 급성호흡곤란증 등은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 등을 투약한 후 호전됐으나 뇌부종 및…

면역력 키우기-개인위생 철저히 관리해야

건강하다고 신종플루 방심 말아야

건강했던 40대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뇌사상태에 빠지면서 건강한 사람도 신종플루로 인해 생명을 위협 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의 4일 발표에 따르면 이 환자는 40세로 비교적 젊은 층이며 평소 만성질환 없이 건강한 상태였다. 신종플루의심 후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 등을 투약해 폐렴 증세는…

2명 다 고령에 만성질환 고위험군

신종플루 중증 환자 2명 더 있어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뇌사에 빠진 환자 외에 중증 환자가 2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현재 신종플루로 인한 입원환자는 모두 8명이며 이중 중증환자는 3명이라고 4일 오후 밝혔다. 1명은 이미 발표한 대로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뇌사상태에 빠진 수도권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이며 다른 한 명은 73세…

수도권 거주 40대 여성...만성질환 병력 없어

신종플루 감염 뇌사자 발생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4일 밝혔다. 신종플루가 뇌에 침투한 사례는 해외에서는 있었으나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복지부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24일 발생 증세를 보여 인근 의원에서  급성 인두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기침, 가래, 흉통…

환자 포화 상태와 감염 우려로 시름

서울대병원, 등떠밀려 거점병원 됐지만…

서울대병원이 여론에 떠밀려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참여했으나 사실상 어려움이 많아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의 한 관계자는 “3차병원의 특성상 암환자 등 일부 중증환자도 치료를 받지 못해 기다리는 상황에서 3차병원이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참여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이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현재 서울대병원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알코올, 호흡기 세균제거능력 저하 원인

술잔만 안돌려도 신종플루 감염 예방

복건복지가족부는 술잔 돌리지 않기 등 음주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신종플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며 '건전음주수칙'을 3일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질병별 알코올 기여도는 폐렴 27%, 결핵 23%, 호흡기질환 27%로 알코올이 예상보다 높게 호흡기 질환 발병에 기여한다. 알코올은 호흡의 기계적 방어기능을 약화시키고 호흡기의 세균제거능력을…

노약자-만성질환자 특히 주의해야

신종플루 사망자 4명중 3명 고위험군

국내에서 신종플루로 사망한 환자 4명 중 3명이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여서 고위험군은 신종플루 감염 예방과 치료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사망한 47세 여성은 지난달 2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평소 고혈압, 당뇨, 신부전증 등 만성질환을 가진 전형적인 고위험군이었다. 이 환자의 사망원인은…

복지부 장관 잦은 실언에 전문가들 비판

신종플루 대책, 호주가 모델이라고?

신종플루 대유행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신종플루 대책이 면밀한 검토 없이 오락가락하고 있어 오히려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임기응변식 대책 발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주는 당초 인구의 20%까지 감염을 우려했으나 백신 없이도 1.7%만 감염되고 사망률도 0.4%에…

정부, “거점 약국 확대 계획”..의약분업 중지 일축

의협 “병의원서 타미플루 직접 제공해야”

신종플루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항생제를 바로 공급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사실상 의약분업을 한시적으로 중지하자는 의미이다. 2일 국회 의원회관 1층 특별회의실에서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공동 주최한 정책 토론회에서 의협 의무이사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문정림 교수는…

고위험군 40대여성 신종플루 4번째 사망

국내에서 4번째로 신종인플루엔자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수도권에 살고 있는 47세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장의 기능이 멈추며 쇼크사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대책본부의 설명이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고혈압, 당뇨, 신부전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전형적인…

동물에게 일반독감-신종플루 다 걸리게 해도 변종 안 생겨

신종플루 강력 변종 나올 가능성 낮다?

신종플루가 강한 독성을 가진 초강력 바이러스로 변이할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대니얼 페레스 교수 팀은 변종 출현의 가능성을 보기 위해 흰족제비에게 신종플루 바이러스인 H1N1과 일반 계절독감 바이러스인 H3N2 두 가지를 감염시켰다. 흰족제비가 선택된 것은 인간과 면역체계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신종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