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독감_인플루엔자_플루_신종플루

독감 주사 맞으면 심장병 예방 효과도

심혈관 환자 효과 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면 심장 건강도 지켜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장마비나 갑작스런 가슴 부위의 통증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연구팀이 6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5건의 선행 연구결과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어냈다. 평균 연령이 67세인 이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한 그룹은 인플루엔자 접종을…

당신도 눈에 눈곱이? 10월 결막염 급증

  용모가 뛰어나고 반듯한 사람의 눈에 눈곱이 껴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지금도 눈을 들여다보며 눈곱이 있는지 확인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눈곱은 사람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눈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 다. 많은 사람들이 ‘눈꼽’으로 알고 있지만 ‘눈곱’이 맞다. ‘곱’은 부스럼이나 헌데에 끼는 고름 모양의 물질을 의미하는…

감기와 독감, 뭐가 다르고 어떻게 대처하나

  백신 맞으면 독감 예방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때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감기다. 콜록콜록 기침이 나고 콧물이 흐르는 감기. 하지만 감기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른 것이 하나 있다. 독감이다. 감기와 독감을 구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독감은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무서운 폐렴... 어르신, 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예방 가능한 병 중 사망원인 1위 날씨가 쌀쌀해지면 독감과 폐렴이 기승을 부린다. 이중 폐렴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가운데 최근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의 ‘2011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렴에 의한 사망은 인구 10만 명당 17.2명으로 6위를 기록했다. 2001년 6명으로 11위에 머물렀던 데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널뛰는 날씨에 건강 비상... 면역력 강화법 10

수은주가 갑자기 뚝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가는 등 날씨가 롤러코스트처럼 요동치고 있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면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쉽다. 감기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는 이유다. ‘롤러코스터 날씨’가 이어질 때는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감기 바이러스는 날씨가 쌀쌀해지거나…

사망자 70%가 65세 이상...독감 예방하려면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건강수칙 발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다. 이런 때에는 독감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들은 독감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1년까지 독감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 중 70%가 65세 이상 노인이었다. 독감에 걸리면 폐렴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고령층은 각별히…

후쿠시마 주변 8개현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현의 모든 수산물에 대해 수입을 금지하는 특별조치가 내려졌다. 지금까지는 후쿠시마 주변 8개현의 50개 수산물에 대해 수입을 금지해왔으나, 이번 조치로 이 지역의 수산물은 방사능 오염과 상관없이 국내 유통이 전면 금지된다. 정부는 5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의 외교부, 안행부, 해수부, 농림부, 식약처, 원안위 등…

신종 AI 다시 확산 조짐... 중국 1명 또 숨져

45번째 사망자 나와 중국에서 H7N9형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환자가 사망했다. 베이징시 위생국은 12일 “허베이성에서 베이징으로 와 치료받던 신종 AI 환자가 11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종 AI가 지난 3월 상하이에서 처음 발견된 후 45번째 사망자다. 중국 당국은 한동안 잠잠했던 신종 AI가 다시 확산될 수 있다고 보고…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에 새 돌파구

노바티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기관지 확장제 QVA149가 최근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승인권고를 받았다. 하루 한번 사용하는 QVA149는 인다카테롤과 글리코피로니움 두 가지 기관지 확장제 성분의 복합제로 이중으로 작용하는 기관지 확장제이다. QVA149는 오픈라벨 티오트로피움 18mcg, 글리코피로니움 50mcg에 비해 COPD 환자의…

남자와는 다른, 여성 심장마비 신호 7가지

심장마비 증상은 남녀 간에 차이가 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마리앤 레가토 박사는 “가슴에 코끼리가 앉아 있는 듯한 심한 고통은 주로 남성에게 발생한다”고 말했다. 관상동맥질환을 갖고 있는 여성 중 43%는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이렇게 증상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여성들은 늦게 응급실을 찾게 된다. 심장마비 발생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일동 후디스, ‘세슘 분유’ 멍에 벗었다

법원이 일동후디스 산양분유의 위해성을 과장해서 발표한 환경단체에 8000만원의 배상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배호근)는 10일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환경운동연합에 대해 “위자료 8000만원을 일동후디스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무더운 여름 세균이 득실, 조심해야 할 5곳

지나치게 청결해도 병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무더위가 시작되고 비브리오 패혈증,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질병에 주의해야 할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평소보다 좀 더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반 성인의 경우 전등스위치, 문고리, 리모콘 등과 같은 세균이 잔뜩 묻어 있는 물건을 1분에 30개까지 만질 수 있다.…

큰일! 신종 조류독감 타미플루에도 내성

신종 조류독감인 H7N9이 조류독감 치료제 타미플루(Tamiflu)에 내성을 갖는 것이 확인 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란셋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H7N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에게서 타미플루 및 유사 의약품으로 치료 시 약제내성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상하이 공중보건 임상센터의 유앙(Zhenghong Yuang)박사팀과…

속보이는 케이크, 되레 몸매 도움될 수도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쳐 타임'에 나오는 게임기 캐릭터 비모(BMO)와 똑같이 생긴 케이크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속 보이는 케이크’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 사진은 비모의 속 모습이 무지개 색 케이크로 돼있어 보는 이들의 군침을 흘리게 한다. 부드럽고 달콤한…

수술 중 깨는 끔찍한 경험 막을 길 열렸다

서울아산병원·미시간 의대 공동연구팀 한국과 미국 공동연구팀이 뇌 정보 흐름 분석으로 마취제들의 공동 메커니즘 규명에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노규정·구승우·최병문·백승혜 교수와 미국 미시간대학 의대 이운철·조지 마샤 박사 공동 연구팀은 전신 마취 시…

“LED 모니터-스크린-조명, 망막 해칠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 모바일 폰 등 LED 사용 에너지 절감형이자 첨단 조명인 LED(발광다이오드·Light Emitting Diode)가 눈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콤플루텐세 대학의 연구팀은 LED에서 방출되는 조명이 눈의 망막을 해칠 수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연구팀을 이끈 셀리아…

WHO “이번 조류독감 치명적...위험 심각”

국제보건기구(WHO)는 전세계적으로 H7N9 조류독감에 의한 사망자가 24명이고 125명 이상이 감염됐으며, 이는 “가장 치명적인 조류 바이러스 중의 하나”라고 1일 밝혔다. WHO 인플루엔자 협력센터의 존 맥컬리(John McCauley) 단장은 “WHO는 이번 조류독감을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고…

타이레놀의 아세트아미노펜, 왜 문제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이 초과 함유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판매를 금지시키면서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타이레놀’의 주성분으로 'paracetamol'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은 타이레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주 먹지만... 때론 아주 위험한 음식들

달걀·우유·땅콩… 음식물 알레르기는 정상적으로는 해롭지 않은 음식물에 우리 몸의 면역계가 과잉 반응을 해 음식을 먹은 후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피부 가려움, 두드러기, 습진, 구역질, 구토, 복통과 설사 등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드물게 ‘아나필락시 쇼크’라는 심한 반응이…

오르락 내리락 미친 날씨... 요즘 먹어야 할 5가지

마누카 꿀, 프로폴리스 등 각광 수은주가 정신없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인체의 면역력이 뚝 떨어져 감기에 걸리거나 배탈이 나기 십상인 날씨다. 요즘 같이 변화무쌍한 날씨에서는 인체가 외부 환경에 신경 쓰느라 병원균과의 싸움에 전력을 기울일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자칫하면 병에 걸리는 것. 특히 감기, 독감이나 배탈 등에 취약해진다. 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