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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부안 AI, 야생 철새서 비롯? 전국 비상

  확산 우려 커져 전북 고창과 부안에 이어 또 다른 부안 오리농장에서도 앞선 두 곳과 같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부안 오리농장에서 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 AI로 확진됐으며,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의 가창오리 사체에서 검출한 H5N8형 AI 역시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20일…

고창 동림저수지 야생오리도 AI로 확인

  전국 확산 가능성 커져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집단 폐사한 야생오리(가창오리)떼도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AI가 최초 발병한 전북 고창 종오리(씨오리) 농장 인근 동림저수지에서 폐사한 야생오리 사체를 수거해 정밀 분석한 결과,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것과 같은 H5N8형 AI 바이러스가…

AI 확산 비상...전남북 광주 ‘스탠드스틸’ 발령

가금류 익혀 먹으면 무해 지난 16일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18일 저녁 전남·북도와 광주광역시 지역에 48시간 동안 ‘스탠드스틸(Standstill·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스탠드스틸이란 닭·오리 등 가금류와 축산관계자, 농가 출입차량에 대해 다른 지역으로…

고창 AI 확산 안 된듯...부안에선 의심 신고

  오리 2만여마리 살처분 전북 고창 종오리농장에서 발병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최종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의심신고가 들어온 전북 고창 종오리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 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인 H5N8형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병한 것은 2011년 5월 이후…

고창에 조류독감...오리 2만여 마리 매몰

  고병원성으로 밝혀져 전북 고창에서 의심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밝혀져 전라북도 방역당국이 17일 새벽부터 해당 농가의 오리를 매몰하고 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16일 고창군 소재 종오리농장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밝혀짐에 따라 17일 새벽부터 오리 2만여 마리를 매몰하고 있다.…

전국 인플루엔자 주의보...위생 더욱 철저히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 "지난주(2013년12월22~28일)에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15.3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12.1명을 초과하고 B형을 위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됐다"며 "인플루엔자 분과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감염주의를…

독감에 저 사람은 강한데, 난 왜 약할까?

  사이토카인 수치에 따라 달라 독감이 걸렸을 때 어떤 사람들은 2~3일간 휴식을 취하거나 충분히 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몇 주간 병상에 누워있거나 합병증이 생겨 병원에 입원하는 상황에까지 이른다. 호주 멜버른대학 연구팀이 이처럼 사람마다 독감이 걸렸을 때 증상에 차이를 보이는 이유의 단서를 발견했다. 단 이번…

독감, 남자가 더 조심! 여자보다 백신 반응 약해

  백신 반응 달라 독감을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특히 남성들은 더욱 독감을 조심해야 할 듯하다. 여성에 비해 남성들이 더 독감에 잘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연구팀이 공동으로 여성 54명과 남성 3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연령대가 서로 다른 이들을 대상으로 혈액을…

직장인들의 꾀병 단골 2위는 감기, 1위는?

영국 유거브 조사 결과 직장인들이 꾀병으로 가장 많이 둘러대는 질환은 편두통이라는 조사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영국의 여론조사기관 유거브(YouGov)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 직장인 2105명중 15%는 아프다는 핑계를 댈 때 편두통을 이유로 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감기, 독감, 식중독 등이었다. 이 때문에 정작 편두통…

겨울... 노인들에겐 "악몽의 계절"

치매환자 특히 조심해야   추운 겨울은 노인들에게는 결코 방심할 수 없는 계절이다. 겨울철은 75세 이상 노인층의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다. 영국 공공의료팀 앤지 본 박사는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집 안팎으로 낮아진 기온이 저체온증을 유발하는 직접적 원인이 된다”며 “혈관이 수축돼 고혈압이 발생하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독감 조심! 환자 급증 유행 기준 육박

노약자는 예방 접종 해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환자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 환자 1000명 당 독감 의심 환자는 10.3명, 12월 첫째 주는 10.9명으로 유행 기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심 환자 수가 12.1명을 넘어서면 몇 주 안에…

전방 근무 병사 신증후군 출혈열로 첫 사망

  쥐가 옮기는 바이러스가 원인 전방지역에서 근무하는 육군 병사가 신증후군출혈열, 이른바 유행성출혈열 증세로 숨져 군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육군은 11일 오전 2시경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화천 모 사단 소속 서모(21) 일병이 신증후군출혈열로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서 일병은 지난 4일부터 고열 증세를 보여 이틀 뒤 국군수도병원에서…

만델라도 앗아간 폐렴....요즘 폐가 수상하다

  미세먼지로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폐렴으로 타계해 폐 건강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감기증세로 병원에 갔다가 폐렴 진단을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치료 후 별다른 증세가 없어 병원에 가질 않았는데, 다시 가래가 생기고 몸이 무거우며 가끔 오한증세도 있어 폐렴 재발이…

내복을 입으면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

  최근 내복을 입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내복이 거추장스럽다고 외면하던 사람들도 요즘에는 내복을 챙겨 입고 있다. 겨울에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를 높여 면역력을 길러주고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겨울 내복 건강학에 대해 알아보자. ♦ 체온을 보호해주는 내복 = 내복의 원리는 밖으로 나가는 체온의 열을 보존하는 것이다. 우리 몸의…

미인의 긴 손톱, 보긴 좋지만 세균 우글우글

  폐렴균·요도감염균 등 득실득실 야구의 투수들은 손톱깎이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손톱 소제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손톱을 비롯해 손에 상처가 나거나 조금만 불편해도 공을 던지는 데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손톱은 손끝을 보호하고 손에 힘을 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손톱이나 발톱을 길게 길러 예쁘게 치장하는 것이 여성들의…

이소룡 처럼? 전 백두장사 박영배 사망

2006년 부정맥으로 은퇴 세 차례나 백두장사를 차지한 박영배가 지난 22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향년 31세. 고인은 울산대를 졸업한 2003년 현대삼호중공업 씨름단에 입단, 2006년 제천장사대회와 기장추석장사대회에서 잇달아 백두장사에 등극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06년 영천 올스타씨름대회 후 부정맥 진단을…

환절기 건강 비상....연령대별 관리 포인트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나 독감은 물론,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위험도 급격하게 높아진다. 연말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연령대별 건강 포인트를 소개한다. ◆20, 30대 20, 30대에는 아직 질병보다는 사고사가 많은 시점이다. 이 연령대의 사망 1위는 교통사고로, 과음에 의한…

학교 급식 내일부터 알레르기 표시 의무화

앞으로 학교장 등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사용되면 급식 전 학생에게 의무적으로 알려야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시정명령을 할 수 있다. 만약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법제처는 31일 학교급식 식단에 알레르기 표시를 의무화한 학교급식법 개정안이 11월부터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독감 주사는 노인만? 건강한 어린이도 필수

  평소 건강한 아이도 사망 위험 커 독감은 평소에 건강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평소 별다른 병력이 없는 건강한 아이라도 독감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꽤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04~2012년에 이 센터에 신고 된 독감 사망자에 관한…

감기엔 약보다 휴식, 그리고 이런 음식을...

  콩나물·파·호박 등도 효과 ‘콜록콜록’, 이쪽저쪽에서 기침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계절이다. 성인은 평균적으로 연간 2~3회, 어린이는 6~8회 걸릴 정도로 흔한 질병이 감기다. 이런 감기의 원인이 바이러스로 밝혀진 것도 1950년대 들어서다. 특히 리노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는 감염백신, 독감백신과 달리 아직까지 예방할 수 있는 백신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