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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_인플루엔자_플루_신종플루

돼지독감, 유럽 지나 아시아까지 퍼져

[SI]돼지독감 세계지도

돼지독감 감염 의심 환자가 세계 곳곳에서 속출하면서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돼지독감은 멕시코를 시작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스페인에서 돼지독감 감염자가 확인됐으며, 한국, 영국, 이스라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에서는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50대 여성의 ‘추정환자’ 여부 29일 판가름

[SI]한국 첫 돼지독감 환자? 방역당국 초긴장

돼지독감이 의심되는 환자가 국내에서도 발견됨으로써 돼지독감에 대한 공포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독감 증세를 보인 남녀 3명 중 50대 여성 1명이 돼지독감 환자일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해 정밀조사 중이다. 이 여성은 독감 증세는 보이지만 기존의 독감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방역 당국을 바짝…

유럽에서 첫 돼지독감 감염자 발생

[SI]세계보건기구, 경보수준 높여

유럽의 첫 돼지독감 감염자가 스페인에서 발생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돼지독감에 대한 전염병 경보 수준을 3단계에서 4단계로 높였다. WHO는 27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비상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4단계 경보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인간에서 인간으로 전염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바이러스가 다른 나라로 확산되는 것을…

멕시코-미국 여행자, 열나면 반드시 신고해야

[SI]“돼지독감, 잠복기 통한 전파 막아라”

돼지독감 공포가 지구촌을 덮친 뒤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일일이 열 감지기를 통과시켜 감염 우려가 있는 사람을 가려내고 있다. 그러나 돼지독감의 잠복기가 7일 정도 돼 바이러스를 갖고 있으면서도 아직 열은 나지 않는 사람이 입국할 가능성은 여전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문기구인 ‘공중보건 위기대비 대응 자문위원회’의…

노약자는 기존 독감 치료제 복용하면 예방 효과

[SI]“돼지독감 백신 가을쯤 맞을수 있을것”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돼지독감(SIV, Swine Influenza Virus)과 관련, 국내 전염병·감염 전문가들은 “현재로선 돼지독감에 대해 백신 같은 특별한 대비책이 없는 만큼 독감 예방 수칙을 지키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되도록 피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책”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6개월 뒤에나 백신 생산 가능할…

관광 무역 초토화…세계총생산 5% ↓

[SI]‘돼지독감’ 세계경제 파탄낼수도

미국과 멕시코에서 확산되고 있는 돼지독감 사태가 가뜩이나 얼어붙은 세계 경제를 파탄 낼 가능성이 커 경제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당장은 미국과 멕시코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무역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다른 나라에서도 이 병이 유행하면 항공, 해운, 무역, 관광 등이 초토화되기 때문에 이 병에 대한 성공적…

“최악엔 7000만명 사망, 4조 달러 손실”

[SI]대재앙 몰려온다…지구촌 ‘돼지독감’ 긴장

돼지독감 바이러스 사태가 26일 현재 멕시코에서 83명의 목숨을 앗아가면서 맹렬한 기세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방역 책임자와 전염병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4대 전염병 재앙’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며 바짝 긴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며 “세계적인 유행병이 될 것”이라고…

질병관리본부, 미국 여행자 각별조심 당부

[SI]“돼지독감 건너오면 대재앙 가능성”

멕시코와 미국에서 금세기 최대의 사망 사태를 몰고 올지도 모를 신종 ‘돼지 독감’ 바이러스가 확산돼 국내 방역당국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멕시코 보건당국은 26일 1000여명이 돼지 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며 이 가운데 6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23일 캘리포니아 주와 텍사스 주에…

기름없이 볶는게 더 좋아…마늘-당근-샐러리는 조리법 상관없이 우수

채소, 물에 끓이면 항산화물질 거의 달아나

채소를 요리할 때 물에 끓이면 몸에 좋은 항산화물질이 대부분 파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무르시아 대학과 콤플루텐세 대학 연구진은 20가지 채소를 물에 끓이기, 압력솥, 오븐, 전자레인지, 기름 없이 볶기, 튀기기 등6가지 요리 방법으로 요리해, 이 요리법들이 채소의 항산화물질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독감-호흡기감염 바이러스 동시 유행

전국에 유행성 독감주의보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전국에 독감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들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며 “서울, 인천, 울산, 전북, 제주 등에서 독감 환자 발생률이 높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유행성 독감 예방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질병관리본부가…

65세 이상은 면역력 빨리 떨어져

독감백신 효과, 6개월 동안 지속

지난해 맞은 독감 백신의 예방 효과는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고려대학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 팀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독감백신 유용성에 대한 연구 사업'을 진행한 결과, 건강한 성인을 비롯해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도 독감백신 접종 뒤 혈청 방어율이 높았으며, 이러한 독감 예방 효과는 6개월…

자살 낌새 알아채 대응하면 예방 가능

“우울증 환자 가족 ‘봄 사고’ 조심하세요”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3인방 중 써니를 연기한 장자연이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봄에 자살이 가장 많은 계절인데다 유명인이 자살하면 베르테르 효과가 나타나 걱정”이라며 “가족 중에 우울증 환자가 있다면 봄철에 더욱 세심하게 관찰해야 자살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심장병, 유방암, 골다공증, 우울증, 자가면역 조심해야

[세계 여성의 날] 여성 괴롭히는 병 5가지

심장병은 술과 담배에 찌든 남성의 병? 대부분의 여성이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렇지 않다. 자가면역질환과 우울증이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을 모르는 여성도 적지 않다. 남성이 남성의 몸을 모르듯, 여성이 여성의 몸을 모른다는 것이 의학자들의 중론이다. 오늘(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이 특별히 주의해야 할 병 5가지를 짚어본다.…

독감에 대한 잘못된 속설 10가지

일교차 이겨야 환절기 감기 이긴다

요즘 같이 하루의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는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이 극성을 부린다. 이번 독감은 특히 기존 독감백신에 내성을 가진 종류도 나타나 어린이나 만성질환자, 노인들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을 피하거나 낫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있다. 감기와 독감을 혼동하기도 한다. 최근 미국 ABC 방송 온라인판 등이 보도한…

손 잘 씻고, 겉옷 갖고 다녀야 감기 예방

오늘 경칩…심한 일교차에 감기 조심

오늘(3월 5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을 깬다는 경칩이다. 그러나 개구리도 오후 따뜻한 시간대에 눈을 떠야지, 새벽에 깨어나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일만한 것이 요즘 날씨다. 아침은 춥고, 낮엔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환절기 감기로 콜록 또는 훌쩍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 큰 일교차가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감시팀 박혜경…

신학기에 유행하는 감기, 홍역 등 조심해야

‘학교 전염병’ 막으려면 위생규칙 지켜야

봄철 개학과 함께 어린이들의 집단 생활이 시작됨에 따라 학부모는 특히 감기,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 학교 전염병에 유의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26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새롭게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은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규칙을 준수하도록 해야 한다”며 “전염병을 예방하려면 예방 접종을 맞아야…

비타민 D 부족하면 호흡기 질환 5배

햇볕 적당히 쬐어줘야 감기-호흡기병 예방

과일, 채소의 비타민 C가 면역력을 키워 감기를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비타민 D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감기나 독감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만 9000여 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D 섭취량, 식습관, 호흡기 감염률 등을 조사해 내린 결과다. 미국 콜로라도대 응급의학과 애디트 진디 교수는 1988~1994년 미국 전역에서 시행된…

미 연구진, “5년 내 ‘슈퍼 독감백신’ 발매 가능”

‘한번 맞으면 평생 예방’ 독감백신 나온다

한번 맞으면 주요한 독감에 대해서는 물론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예방 효과를 발휘하는 ‘슈퍼 독감백신’이 5년 안에 발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다나 파버 암연구소 웨인 마라스코 박사 팀은 다양한 독감 바이러스를 한 방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았으며, 앞으로 18개월 이내에…

끓여 먹고 손만 잘 씻어도 예방

저병원성 AI-고병원성 AI 어떻게 다른가?

전남 순천, 곡성, 보성의 토종닭 농장에서 17일 저병원성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 항체가 발견됐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발견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변이될 가능성에 대비해 해당 지역의 닭과 오리 등을 18일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AI 바이러스는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입학 전 꼭 마쳐야 할 각종 검진들

‘학교 다닐 능력’ 병원서 점검 가능

3월 입학을 앞두고 신경 써야 할 것들로 부모는 바쁘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체크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얼마 안 있으면 여러 학우들과 어울리면서 집단 생활을 해야 하는 자녀가 혹시라도 적응을 하지 못할까, 이상한 행동을 보이지는 않을까 건강상태, 정신적인 측면까지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자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