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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하루 3~5잔의 커피, 장수에 도움된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 하루에 3~5잔의 커피를 마시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적당량의 커피 섭취가 심장질환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질환, 당뇨병 등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20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3가지의 대규모 연구를 분석해 이 같은…

살짝만 긁어도 채찍 자국... 피부의 ‘묘기’?

한국인 5%에서 발생 요즘 같은 시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 건조의 첫 신호는 가려움증이다. 이유 없이 온몸이 가려워 자신도 모르게 팔, 다리 여기저기를 긁다 보면 손톱에 긁혀 피부가 부풀어 오르거나 상처가 생기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아토피 증상이 심했던 주부 김모씨(38)는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계절이면 참을 수…

‘집밥’ 먹기 힘든 세상, 심장도 힘들다

건강한 집 요리 대신 편리성을 앞세우는 음식이 더 선호되는 세상에서 심장을 보호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 먹는 음식이 심장 건강과 에너지, 그리고 식욕 조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심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면서 맛있고 간편한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미국의 건강 포털 ‘리브스트롱닷컴’이 이런 식품 6가지를…

정상 체중에 복부비만 땐 비만보다 훨씬 위험

정상체중이라도 복부에 비만이 많다면 건강상 위험하다. 심지어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들보다도 조기사망 위험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내과학연보(the Annals of Internal Medicine)’ 온라인판에 실린 연구내용에 따르면 몸무게는 정상이지만 복부지방이 많은 사람은 건강상 위협을 받을 확률이 높다.…

잠 잘 땐 전깃불을 꺼라... 암-당뇨 위험 줄어

불 켜고 자면 멜라토닌 감소 해질녘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밝은 전깃불에 노출되면 잠을 푹 잘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체온 조절, 혈압, 혈당 유지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밤이 되면 사람의 뇌에서는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멜라토닌은 수면과 기상 사이클을 조절하고 혈압과 체온을 낮춰 주기에 불면증, 암, 고혈압…

‘인류의 재앙’ 당뇨병... 당신은 안전한가?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당뇨병 환자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합병증이다. 실명의 원인이 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나 콩팥(신장)의 기능 저하로 혈액 투석을 받게 될 수도 있다. 당뇨발이라고 하는 당뇨병성 족부 질환이 심해지면 발가락 절단까지 각오해야 한다. 신체 각 부위의 저림 증상과 통증이 지속되는…

“성인 남성 3명중 2명이 비만 또는 과체중”

우리나라 성인 남성 3명 중 2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비만의 경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50세 이상에서 50세 미만 연령대보다 약 2배 높았다. 대한비만학회는 12일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국내의 비만 실태에 대한 데이터를 정리한 ‘숫자로 보는 우리나라 비만(Obesity…

하루 6시간만 서 있어도 비만 위험 감소

과체중이나 비만체형을 갖고 있다면 서있는 시간이 너무 적을 확률이 있다. 하루 24시간의 4분의1만 서서 보내면 비만 위험률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24시간의 25%인 6시간을 서서 보내면 비만 위험률이 32% 떨어진다. 출퇴근 시간 각각 1시간, 운동시간 1시간, 그리고 근무시간 중…

‘한미약품 쾌거’ 아직 ‘험난한 검증’ 남았다

한미약품이 초대형 라이선싱 아웃(기술 수출)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국내 바이오제약주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장밋빛 전망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미약품이 올해 들어 릴리와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얀센 등 대형 글로벌 제약사에 신약 기술을 수출해 체결한 계약액은 8조원을 웃돈다. 하지만 당장 손에 쥘 수 있는…

말 많은 고도비만 수술, 당뇨 환자엔 ‘복음’?

신장 기능에 문제를 동반한 고도비만 환자가 비만수술을 받으면 신장 기능이 향상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최근 고도비만 분야 권위지인 미국대사비만수술학회지(SOARD, Surgery for Obesity Related Disease)에 발표됐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김용진 교수팀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4년…

홍차 마시면 뇌졸중, 당뇨병 위험 ‘뚝’ ↓

하루 3~5잔 마셔야 차를 매일 3~5잔 마시면 혈압과 당뇨병, 뇌졸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네덜란드 국회 보건 자문위원회는 “최근 10년간의 연구논문을 분석한 결과 차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은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네덜란드 어린이들은 4살 때부터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점심식사…

끊기 어려운 설탕... 어떻게 줄일까

할로윈데이가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이들의 주머니엔 캔디가 두둑하게 남아있을 것이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단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금연 이후 간식을 즐겨먹게 됐다거나 졸릴 때마다 사탕을 입에 무는 습관이 있을 수 있다. 유전적으로도 어느 정도 단 음식을 좋아하는 성향을 타고난다. 선천적으로 단 것을 좋아하도록…

우유 하루 1컵 마시면 치매 위험 31% 뚝↓

하루 한 컵 분량의 우유와 유제품을 섭취하면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ㆍ혈관성 치매 등 모든 유형의 치매 발생 위험이 31%나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규슈대학 의학대학원 니노미야 토시하루 교수는 10일 ‘우유와 인지능력의 의미 있는 관계’를 주제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주최…

시장 규모 1경...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박차

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오헬스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고 시장과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큰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전세계 헬스케어 시장은 금액으로 환산하면 1경 규모(2012년)로, ICT 및 자동차 분야를 합한 것보다 더 큰 규모다. 헬스산업은 향후 10년간 전세계 신규 부가가치…

두뇌게임, 명상.... 치매 막아주는 9가지 방법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 질환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 기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보통 진단 후 10년 안에 사망을 한다.…

막강한 항암력... 우주시대 식량자원 총아

●정은지의 식탁식톡 (34) / 고구마 찬바람 불어오면 생각나는 그 식품, 따끈한 온기 가득한 그 식품! 제철을 맞아 저 고구마가 왔습니다. 호호 불어가면서 껍질 까먹는 찐고구마 혹은 군고구마, 그도 아니면 부드러운 고구마라떼? 어떻게 먹든지 따듯한 영양소로 찬바람에 시린 몸 녹여드릴게요. 저는 탄수화물로 이뤄져 있어서…

오히려 건강에 도움 되는 나쁜 습관 3가지

먼지 안 닦으면 되레 좋아 손톱을 깨물거나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꼼지락 거리는 등의 행동은 빨리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런 나쁜 습관들 중에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다. 예를 들어 끊임없이 꼼지락 거리는 습관은 심장병과 당뇨병, 몇 가지 암을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영국 리즈대학교와 유니버시티 칼리지…

뒤척뒤척 잠 잘 못 이루는 원인 4가지

실내 온도 18~24도 유지해야 수면 전문가들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전날 저녁보다 기분이 상쾌해졌다는 느낌이 없다면 수면의 질을 따져봐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수면의학회 대변인인 마이클 데커 조지아주립대학교 교수는 “잠을 잘 자는 것은 양보다 질적인 부분이 문제”라고 말한다. 잠을 푹 자지…

김장철 주부 손저림, 가볍게 보지 마세요

김장철을 앞두고 주부들의 손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김장을 하는 주부들의 손은 쉴 틈이 없다. 씻고, 절이고, 다지고, 무치고, 버무리는 과정을 장시간 동안 반복해야 한다. 평소보다 손과 손목 사용이 늘어나 손이 저리는 경우가 많다. 간헐적으로 느껴지던 손저림 증세가 심해지면 밤잠을 못 이루기도 한다. 약지, 중지, 엄지 등이…

먹는 음식 다양할수록 건강에는 안 좋다?

건강식 섭취 낮아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도 적당히 먹는 등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면 건강에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너무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이 오히려 대사 기능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학교 연구팀은 건강에 별로 좋지 않은 음식이라도 적당히 먹으면 몸무게와 건강에 큰 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