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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복지부 조사, 정신질환자 11%만 정신과 찾아

성인 3명중 1명 정신질환 경험

성인 3명중 1명은 평생 동안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고, 성인 6명 중 1명은 2006년 1년 동안 한 가지 이상의 정신질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06년 7월~2007년 4월까지 진행한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64세 성인 651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잠 푹 자는 법 10계명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깨라. 주말도 마찬가지. 생체시계가 고장 나면 잠을 제대로 못 잔다. 2. 온욕, 독서, 조용한 음악 듣기 등 침실에 들기 전 잠을 재촉하는 습관을 유지하라. 3.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고 안락하게. 적당한 온도도 필수. 4.…

천식 어린이 평소 기침이나 말수 적어 잘 관찰해야

엄마 스트레스 아이 천식 발병↑

엄마의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성장기 아이의 천식 발병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위니펙 매니토바대 아니타 코지스카이즈 박사팀은 1995년 매니토바에서 태어난 어린이 1만4000명의 1~7세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심한 엄마 밑에서 성장한 어린이가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천식발병률이 높았다고 1월 둘째…

흡연 영화·TV 자주 보면 일찍부터 담배 피워

어린이, 흡연 장면 모방 충동

영화 속 흡연 장면을 많이 본 어린이들은 모방심리 때문에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더 일찍 담배를 피우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다트머스 의대 린다 티투스언스토프 박사팀은 2002~3년에 1년 동안 9~12세 소년소녀 2200명을 대상으로 영화 속 흡연 장면과 어린이 흡연습관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흡연 장면을 많이…

금연, 적당량의 음주, 운동이 장수비결

생활습관 좋으면 14년 더 산다

금연, 하루 다섯 번 과일과 채소 먹기, 적당량의 음주, 운동 등 네 가지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평균 14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캠브리지대 연구팀은 45~79세의 건강한 남녀 2만 명을 대상으로 1993~1997년 설문조사를 펼치고 2006년엔 이들을 추적조사한 결과 네 가지 생활습관이 수명에 큰…

입에 암 있으면 특정 유전자 나와

"입 헹군 물로 암 검진한다"

입을 헹궈낸 식염수를 검사해 입속에 발생하는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키멜 암센터 조셉 칼리파노 박사팀은 입속에 암이 있는 환자 211명과 암이 없는 사람 527명에게 식염수 가글(gargle)을 하게 한 후 뱉어낸 식염수를 분석한 결과 암을 진단할 수 있었다고《임상암연구(Clinical…

한 갑 이하 피워도 발기부전 발병 24%↑

"사랑 위해 담배 끊으세요"

사랑하는 여성과 건강한 성(性)생활이 지속되길 원하는 남성은 새해부터 필히 담배를 끊어야겠다. 조금이라도 담배를 피우는 남성은 발기부전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대 의대 잭 마이들로 박사팀이 16~59세 호주 남성 8000명을 조사한 결과 하루에 담배 한 갑 이상을 피우는 남성은 발기부전 발병률이 39%…

2008 코메디닷컴 건강달력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뀔 때마다 사람들은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등 수많은 건강 계획들을 세우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다. 그렇다고 ‘건강 지키기’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2008년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월별로 주의해야할 질병들을 정리했다. 미리 알아두고 예방해 튼튼한 한 해를 만들자.…

1년 성공률 22%…새해 금연 효과 높아

흡연량少+나이多 =금연성공高

담배를 적게 피거나 나이가 많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명승권 박사팀은 담배를 끊기 시작한 후 6개월까지는 흡연량이 적을수록, 1년째에는 흡연량이 적고 나이가 많을수록 금연에 성공하기 쉽다고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최신호에 발표했다.…

걷기 운동 27% 집안일 24% 낮춰

활동적 노인 혈관성 치매 위험↓

걷기 운동을 하거나 집에서 소일거리를 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하는 노인은 혈관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볼로냐 S. 오솔라 말피기 대학병원(the University Hospital S. Orsola Malpighi) 지오바니 라바글리아 박사팀이 65세 이상 건강한 남녀 749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운동량과…

술자리서 두 번 이상 참으면 자신감

실패율 줄이는 `6가지 금연법`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세밑이다. 새해 계획으로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은 누구나 해봤을 터. 그러나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2007년에 금연 계획을 세운 ‘금연족’ 10명 중 8명은 실패했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가 소개하는 ‘실패를 줄이는 6가지 금연법’으로 2008년에는 담배를 날려버리자. 1. 금연을 결심한 ‘첫…

흡연에 의한 폐암으로 135만명 사망

"올 해 암으로 760만명 사망"

세계적으로 매일 2만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올해 암으로 사망하는 인구는 76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암협회(ACS) 아메딘 자말 박사팀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진국에서는 올 해 540만명이 암에 걸리는데 이 중 290만명이 사망하고 개발도상국에서는 670만명이 암에 걸리며…

동맥경화 등 심장병 발병률 40%↓

한 달 하루 금식, 심장에 좋아

한 달에 한 번 금식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터마운틴 메디컬센터 벤자민 혼 교수팀은 매달 첫째주 일요일에 금식을 하는 몰몬 교도를 포함한 유타주 주민을 연구한 결과 한 달 한번 단식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동맥경화 등 증상이 적어 심장병 발병률이 약…

블랙라스베리는 식도암 예방 효과

브로콜리 방광암 위험 낮춰

‘브로콜리’와 ‘양배추’는 방광암을, 검은 딸기로 불리는 ‘블랙라스베리’는 식도암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뉴욕 로스웰 파크 암 연구소와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채소와 과일의 암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최근 열린 미국 암연구협회 학술대회에서 각각 발표했다. 뉴욕 로스웰 파크 암 연구소가 방광암 환자…

Declines in Hospital Admissions for Acute Myocardial Infarction in New York State After Implementati

금연법 효과봤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음식점이나 레스토랑, 연회장이나 직장내 금연법은 확실히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복지부 담배 서베일런스 할란 저스터(Harlan R. Juster) 부장은 2003년 제정된 실내금연법, 즉 뉴욕주의 대기정화법(Clean Air Act)의 실시로 이듬해 급성심근경색(AMI)과 뇌졸중에 의한 입원수가 약…

도로 주변에서 2시간만 있어도 위험

자동차 '매연'이 심장마비 유발

디젤 자동차 배출가스가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 앤드류 럭킹 교수팀은 디젤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장시간 맡으면 심장과 혈관의 혈액이 엉겨붙어 심장마비 위험이 증가한다고 미국심장병협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교수팀은 21~44세의 건강한 남성 20명을 디젤 매연이 300mcg/m3 희석된 공간에서…

흡연·유방암 연관성 논란

담배 피우면 ‘유방암 키운다?’

여성이 흡연을 하면 유방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까? 최근 흡연과 유방암의 연관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은 여성들의 흡연이 유방암을 일으키는데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프레드허친슨암연구센터 크리스토퍼 리 박사는 11년간 하루에 1갑 이상 담배를 피운 고령여성의 유방암 발병위험을 조사한 결과 비흡연 여성에 비해…

혈중 적정 농도 유지되면 사망률도 36%↓

아연, 노인 폐렴위험 낮춰

나이가 들어 혈중 아연(zinc) 농도를 정상수치로 유지하면 폐렴 발생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트대 인간영양연구센터 시민 닉빈 메이다니 박사팀이 65세 이상 노인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미국 임상영양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근호에…

담배 피고 싶은 욕구가 식욕 증가시켜

흡연이 비만 부르는 ‘주범’

여성이 담배를 피우면 남성보다 식욕이 더 왕성해 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모넬화학감각센터 야니나 페피노 박사팀은 21~40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흡연과 식욕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여성은 흡연을 하면 식욕이 더욱 증가한다고 ‘임상시험연구 알코올 중독 판’에 최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가족 중에 알코올 중독자가 있는 흡연…

적당한 음주는 藥, 지나치면 ‘毒’

술 마시면 폐가 좋아한다

적당한 음주가 폐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카이저퍼머넌트병원의 스탠튼 시우 박사는 하루 두 잔 정도의 음주는 폐 건강에 좋다고 24일 미 흉부내과(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박사팀은 1964년~1973년에 심장·호흡기 질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