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두 번 생선을 먹으면 노화에 따른 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 연구진은 30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습관을 묻고 그 뒤
8년간 눈 질환 발병 여부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생선을 통해 오메가 3 지방산을
풍부하게 섭취한 사람들은 노인황반변성에 25% 정도 덜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화절령∼만항재 걷기
강원 정선 영월의 백운산(1426m), 함백산(1573m) 자락은 시커먼
구멍투성이다. 바람이 불면 그 구멍으로 진한 속울음을 운다. 석탄 캐던 갱도가 개미굴처럼
뚫려 있다. 전쟁 때 무차별로 기관총 맞은 자국 같다. 산을 도마에 놓고 잘게 썰면,
구멍 숭숭 뚫린 연밥이 된다. 불을 때면 ‘빨갛게 달아오른 19공탄’이…
잠을 자야 두뇌 능력이 좋아진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지만, 특히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꿈을 꿀 정도로 깊은 잠을 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사라 메드닉 교수 팀은 잠과 창의성 사이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사람들이 얕은 잠을 잔 뒤, 깊은 잠을 잔 뒤, 오전에 깨어 있을 때, 잠을 자지
않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지난
해 참가 대학생이 사망하는 사고로 중단했던 동아제약의 대학생 국토 대장정이 올해
다시 시작된다.
동아제약은 작년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전정아 홍보팀장은 4일 “지난 해 사고로 기업 이미지 손상은 물론 관련자들의 상처와
고민이 깊었다”며 “올해는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준비…
‘잠 깨는 껌’ 한 알에 들어있는 카페인 양이 적어 효과를 보려면 한 번에 적어도
10알 이상은 씹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잠 깨는 껌은 롯데제과의 ‘졸음 올 때 씹는 껌’이다.
졸음 껌은 일본에서는 시장이 크게 형성된 반면 국내에서는 맛이 쓰다는 이유로 시장
반응이 좋지 않아 오랫동안 생산과 중단을 반복해 왔다.…
성관계가 가능한 파트너를 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남성이 매력적인지
아닌지를 더 빨리 알아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대학 킨제이 성연구소의 헤더 러프 교수 팀은 17세~26세 남성 59명과
여성 56명에게 이성 사진 510장을 주고 매력 정도를 평가하도록 했다. 본능적인 감정에
충실하도록 연구진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올해
22살인 이상우(경기도 안양 거주) 군은 의사마저도 절망하려던 순간에 슈퍼맨처럼
암을 이겨낸 기적의 주인공이다. 지난 5년간 그를 치료해온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 민유홍 교수는 그에게 ‘슈퍼맨’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민 교수님이 몇 번씩 고비마다 그랬어요. 꼭 낫게 해 준다고. 그 말을 믿었어요.
가능성 1%를 100%로…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여주인공 한효주의 친구로 출연 중인 탤런트
민영원 씨가 A형 간염으로 지난달 말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으로부터 일주일 이상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A형 간염은 날씨가 따뜻하고 나들이가 많아지는 여름철에 급증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자폐증 어린이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항우울약 ‘셀렉사’가 효과가 없고 악몽을
꾸게 하는 등 부작용만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셀렉사는 자폐증 약으로 승인되지 않았지만 의사들은 이 약이 자폐증 어린이에게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반복적인 제 자리 돌기, 벽에 머리를 찧는 행동을 막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많이 처방해 왔다.
그러나 이번…
아주 작거나 아주 길거나, 아니면 4억 년 전 것이거나 생물이 살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환경에서 살거나…. 지난해 새로 발견된 생물종 중 가장 인기를 끈 톱 10 종의
특징들이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국제 종탐사 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08년 발견
10대 희귀종’을 살펴본다.
▽다
자라도 1cm 해마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부근에서…
우리 피부에는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1000종(種) 가량의 세균이 살고
있으며, 세균 숫자가 가장 많은 곳은 배꼽, 겨드랑이 등 축축한 부위이고, 세균 종류가
가장 많은 곳은 팔뚝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인간게놈연구소의 줄리아 세그리
박사 팀이 건강한 성인 10명의 피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나보내는 29일 영결식 날은 많은
한국인이 눈물을 흘린 날
중 하나로 기억될 듯하다. 감정이 북받쳐 흐르는 ‘정서적 눈물’은 어떨 때 나오고,
몸과 마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슬픔에 겨워 흐르는 눈물은 감정의 극단적인 표현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하태현 교수는 “눈물은 감정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한 여자 돌 속에 묻혀 있었네
그 여자 사랑에 나도 돌 속에 들어갔네
어느 여름 비 많이 오고
그 여자 울면서 돌 속에서 떠나갔네
떠나가는 그 여자 해와 달이 끌어주었네
남해 금산 푸른 하늘가에 나 혼자 있네
남해 금산 푸른 바닷물 속에 나 혼자 잠기네
<이성복의 ‘남해 금산’ 전문>
왜 남해 금산은 그냥 금산이 아니고 꼭…
40세가 넘은 사람 세 명 중 한 명은 귀의 전정기관 이상으로 어지러움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정기관은 귀의 달팽이관과 반고리관 사이에 있으며 우리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이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유리 아그라왈 박사는 2001~2004년 5086명을…
지하철에서 기분 좋게 일어나서 장애인에게 자리를 양보하거나 좋은 책에 빠져 있는 젊은이를 보면 다가가서 말을 건네고 싶습니다. 인재난을 겪고
있는 저희 회사에 채용하고 싶어집니다. 용기가 없어 말을 건네지는 못하지만,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최근 노총각 후배와 술자리에서
얘기를 나누다, 그 후배가 자꾸 옆자리의 아가씨에게 눈길을 돌리는 것을 보고…
전국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애도 행렬이 이어지는 가는데 조문 행렬
가운데 실신하는 경우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봉하마을에 마련된 빈소에서는 24일
오전 11시30분께 50대 여성이 조문을 마친 후 감정이 북받쳐 실신했고, 이어 오후
4시쯤에도 40대 여성이 고혈압으로 쓰러졌다. 이날 하루만 봉하마을 빈소에서는 조문객
10여명이 대기…
몸 속 장기가 뒤죽박죽으로 뒤섞인 6세 소녀가 영국에서 발견돼 화제다. 6세 소녀
베다니 조던은 보통 사람에게는 하나인 비장이 다섯 개나 되는 데다, 정상적으로는
허파 앞에 있어야 하는 심장이 허파 뒤쪽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서 베다니가
운동을 하면 ‘가슴이 뛰는’ 게 아니라 ‘등이 뛰는’ 현상이 관찰된다.
간은 앞뒤가 뒤집힌 데다…
요즘 저 때문에 난리들입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손발입병, A형 간염 같은 병들이
사람들을 ‘전염병 공포’로 몰아넣으면서 저를 잘 씻으라고 난리들이죠. 그렇지만
저에게는 이런 병을 일으키는 세균들이 12만 마리나 살고 있으니 대충 씻어서는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죠.
저는 손입니다. 우리 몸에는 세균, 바이러스가 사는 곳이 많지만 저 만큼…
19일 오전 서광원(48, 경기도 인천시 부평구)씨는 여느 날처럼 독거노인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돌리느라 바쁘다. 도시락을 나르는 이 2~3시간이 하루에 그와 아내
강은숙 씨가 떨어지는 유일한 시간대다. 그는 이 일을 해 봉사단체로부터 매달 세
식구가 먹을 쌀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