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김주환 서울대병원 교수팀, 새로운 바이오마커 발굴
전이 알기 어려운 소아 악성 뇌종양, 진단 정확도 높인다
소아 뇌종양인 수모세포종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전이 여부를 확인할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됐다.
김승기·김주환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최승아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교수 연구팀은 수모세포종 환자군을 대상으로 뇌척수액 분석을 한 결과 'TKT 단백질'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수모세포종은 악성 소아 뇌종양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