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 보행 늦어지고 뇌 손상도
임산부가 햇볕 안쬐면 아기 성장에도 장애
영국의 한 병원에서 임산부가 햇볕을 피하는 바람에 비타민D가
부족한 아기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한 아이는 발작 끝에 뇌가 손상됐고 다른 아이들도
보행이 늦어지는 등 성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를 계기로 의학계에서 피부암에 대한
과다한 공포 때문에 햇볕을 덜 쬐고 자외선차단제를 덕지덕지 바르는 문화를 시급히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