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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아침 비실남, 야근남 등을 위한 맞춤 내조법

남편 유형별 ‘건강 내조의 여왕’ 되는법

최근 TV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인기를 끌면서 남편의 직장, 인간관계 등을 내조하려는 부인들의 ‘내조 열풍’도 뜨겁다. 남편의 상태에 맞춰 현명하게 내조할 수 있는 방법을 중앙대용산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 인제대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 아침에 비실비실한 남편을 위한 내조법 아침 상태가…

유통되기 전 모두 반송 조치돼

중국산 말린 과일에서 설사제 검출

중국산 말린 과일에서 이번에는 설사제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 소재 미주무역이 중국에서 수입한 말린 매실류 가공품 '섬매(Dried Plum)'에서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3966ppm 검출돼 반송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센노사이드는 ‘센나’라는 식물에 있는 성분이며, 설사제로 주로 쓰이는데 식품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용되는…

기름없이 볶는게 더 좋아…마늘-당근-샐러리는 조리법 상관없이 우수

채소, 물에 끓이면 항산화물질 거의 달아나

채소를 요리할 때 물에 끓이면 몸에 좋은 항산화물질이 대부분 파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무르시아 대학과 콤플루텐세 대학 연구진은 20가지 채소를 물에 끓이기, 압력솥, 오븐, 전자레인지, 기름 없이 볶기, 튀기기 등6가지 요리 방법으로 요리해, 이 요리법들이 채소의 항산화물질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생과일 주스별 칼로리

생과일 주스는 칼로리 없다?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생과일 주스에 제철이다. 생과일을 즉석에서 갈아 만든다는 생과일 주스는 최고의 건강식 같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다. 왜냐면 과일에 시원하라고 얼음도 갈아 넣지만 맛을 위해 시럽, 설탕도 꽤 들어가기 때문이다. 업소마다 만드는 방법이 다르지만 과일 종류에 따라 기본적으로 달라지는 칼로리 양을 알아둘 만 하다. 특히…

하루 1잔 이상 마신 여성 감량 성공

저염 야채주스 식사법, 살빼는 효과

신진대사 증후군으로 허리둘레가 굵고 고지혈증, 고혈압이 있는 여성이 저염 야채주스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면 체중 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베일러대학 의대 행동의학센터 존 포릿 박사 팀은 신진대사 증후군 위험이 높은 여성 59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인 DASH(Dietary Approaches…

영국 보건당국 권고…“채소-물 많이 먹어야”

실직자 스트레스 대처법 7가지

세계적으로 사상 최악의 실직난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실직자를 위한 건강지침이 영국에서 마련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섬유소를 더 많이 섭취하고 잠을 충분히 자야 실직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의 보건당국은 최근 1997년 이후 처음으로 실직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실직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고혈당증이 태아 성장에 영향 미쳐

임신때 당지수높은 음식먹으면 아기 뚱뚱

임신부가 초콜릿, 흰 빵처럼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태아가 뚱뚱해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교 알렉스 에반 박사 팀은 양을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이런 현상을 확인했다고 ‘영국 산부인과학 저널(British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가공육-고기 속 호르몬이 정자에 영향 미쳐

소시지 좋아하는 남자, 정자 ‘시들’

가공육과 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는 남성은 정자의 질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알리칸테 브르나베우 연구소 제이미 멘디올라 박사 팀은 불임클리닉에 방문한 스페인 남성 61명의 식사 습관과 정액 건강도를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61명 중 30명은 가공육, 고지방 음식을 많이 섭취했고 다른 31명은 야채, 과일, 무지방 우유를…

과일 100mg당 비타민C 함유량

[그래픽뉴스] 제철과일로 비타민C 보충

제철 과일로 환절기에 지친 몸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비타민C는 스트레스성 피로를 감소시켜 주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춘곤증에 지친 몸을 달래준다.

심장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들

심장 “야채-호두 좋고, 과자-빵은 싫어”

야채, 견과류, 지중해 음식이 심장 건강에 가장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민 보건 연구소의 앤드류 멘트 박사 팀은 1950년부터 2007년까지 발표된 논문 189편을 분석해 심장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좋다 나쁘다를 말하기 힘든 음식 등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이 분류에 따르면 심장에 가장 좋은 음식은 야채, 호두나 땅콩 같은…

배낭은 가볍게 여벌 옷 준비 필수

봄철 등산, 하산 때 특히 주의해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객과 꽃구경을 가는 사람들로 전국의 명산들이 북적이고 있다. 11일에 이어 12일에도 상춘객들이 산길을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들뜬 마음에 복장과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무리해서 산행을 하면 부상을 입기 쉽다. 특히 정상에 올랐다 하산하는 길에 부상이 잦다. 하산할 때 더 조심 산에서 내려올 때 다치기 쉬운…

물 많이 마시고 가습기 틀도록

불타는 봄 피부 지키는 8가지 방법

낮 최고 기온이 15~29도를 오르락내리락하는 이상고온에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진 봄 날씨다. 이런 날씨에는 산불을 조심해야 하지만 피부에도 불이 나기 십상이다. 가을, 겨울에 피부건조증이 심해지므로 봄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지만 봄에 피부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봄철 가벼운 옷차림으로…

조금씩 여러번 먹고 페퍼민트차도 효과

배 쏙 들어가는 7가지 비결

뱃살 빼기는 쉽지 않지만 배에 가스가 차는 것은 쉽게 막을 수 있다. 노출의 계절을 맞아 복부 가스를 줄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섬유질 많이 먹고 운동하자 물, 식이섬유를 적게 먹고 몸을 덜 움직이면 변비에 걸리기 쉽고, 변비는 복부 팽만의 원인이다.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곡물, 야채, 콩류, 견과류 등 식이섬유를…

토핑 빼고 드레싱 빼고…‘칼로리 폭탄’ 회피 요령

봄철 주의할 고열량 음식 6가지

나들이 가서 놀고 먹기 좋고, 쏟아지는 잠으로 아침 겸 점심으로 브런치를 먹기 쉬운 봄철.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 계절이다. 확 바뀐 날씨에 무심코 집어 들기 쉬운 ‘칼로리 폭탄’ 음식 6가지와 그 대책을 알아본다. ▽아이스크림에선 토핑-콘 빼자 기온이 올라가면 어느덧 손에 쥐어지는 음식이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설탕 들어간 음료수, 살 찌는 데 가장 큰 역할

음료수 한잔 줄이면 살 1.5kg 빠져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를 하루에 한 잔만 덜 마셔도 1년6개월에 1.5kg의 살을 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 건강과학센터의 리웨이 첸 교수 팀은 25~79세의 건강한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18개월 동안 음료수의 종류에 따른 체중 증감을 조사했다. 연구 팀은 이들에게 △소프트 음료, 청량음료, 과일 주스 등 설탕이…

신상진 이대 교수 분석 "회전·점프에 유리한 체형"

김연아 피겨 잘타는 이유 있다

여자 피겨 스케이팅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31일 귀국한 김연아 선수 때문에 한국은 지금 ‘김연아 신드롬’에 휩싸여 있다. 전문가들은 그녀가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근거로 많은 연습량, 체력 훈련과 함께 체형, 정신력 면에서도 뛰어났기 때문으로 해석한다. 먼저 피겨 스케이팅은 통상 평균 신장보다 작고 팔다리의 길이도…

액상과당 성분이 식욕 부추기는 효과

청량음료 = 초강력 비만 촉진제

미국인들의 입에 ‘거의 항상’ 달려 있는 물건이 있다. 바로 콜라 같은 청량음료 병 또는 컵이다. 그리고 미국에선 살이 더 이상 갈 자리가 없는 초고도 비만자를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청량음료가 미국인 비만의 주요 원인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청량음료가 이런 작용을 하는 원리가 밝혀졌다. 청량음료 속에 듬뿍 들어가는 ‘액상과당’이…

주 한번 이상 먹으면 발병률 절반 이하까지 떨어져

전립샘암 걱정되면 등푸른생선 먹어야

등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섭취하면 남성 전립샘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존 위테 박사 팀은 전립샘암 환자 466명, 건강한 남성 478명을 대상으로 평소 식단과 ‘cox-2’라는 유전자의 변이 여부를 조사했다. cox-2가 변이되면 전립샘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그랬더니…

성장에 많은 에너지 필요하기 때문에 단 것 찾게 돼

쑥쑥 자랄 땐 ‘단 음식’ 필요하다

달콤한 음식은 비만의 최대 원인으로서 죄악시되고 있지만, 10대 초반 한창 크는 아이들에게는 달콤한 음식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모넬연구소 공동 연구진은 11~15세 청소년 143명을 대상으로 단맛을 얼마나 선호하는지와 성장 측정치, 신체적 성숙도 등을 비교했다. 그 결과, 단맛을 덜 좋아하는 청소년들은 유년기와…

당뇨식사는 혈당지수 낮은 음식으로

【시카고】너트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GI) 음식이 식이섬유가 많은 곡류보다 혈당 관리와 관상동맥성 심질환(CHD)의 위험인자를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데이빗 젠킨스(David J. A. Jenkins) 교수팀이 발표한 이번 연구는 JAMA에 발표됐다. 교수팀은 당뇨병 관리와 심혈관 위험인자 양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