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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장기 복무, 낮은 급여, 높은 업무 강도 등 원인

MZ 의사 75% "공보의 싫어, 현역 지원할 것"

'짧고 굵은' 군복무를 선호하는 예비 의사 및 젊은 의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의대생, 전공의 10명 중 7명은 공중보건의(공보의)보다 일반 현역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젊은의사협의체 권익위원회가 5월 18~31일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전국 의대생 및 의전원생,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 1395명을…

지역 병원·유관 기관 머리 맞대 고심

서울의 반토막…韓 필수의료 ‘최대 위기’ 지역은?

지방 의료인프라 위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은 두드러지게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강원도가 서울과 비슷한 수준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갖추면 연간 132명의 생명을 더 살릴 수 있다. 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 서비스는 시간과 비용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지역…

군필자 비율 증가, 장기복무 부담 등이 감소 원인

의료 취약 지역 공보의 줄어....올해 새 공보의 1106명뿐

2023년 공중보건의사(공보의) 1106명이 오늘(10일)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6개월 복무를 시작한다. 중앙직무교육은 신규 공보의 대상 직무교육이다. 이들은 의료법,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활용, 감염병 역학조사, 공공보건의료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공보의 비위(법에 어긋나는 일) 예방, 비위 사례, 공직가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