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 기간 길게 잡고 주법도 바꿔야
최근 서구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베어풋 슈즈가 부상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어풋’ 화란 ‘맨발’에 가까운 운동효과를 준다는 기능화다. 발가락 모양을 그대로 본떴거나 발 움직임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소재를 쓴다. 평소 쓰지 않던 관절…
가수 신성우가 자전거를 타다 쇄골 골절을 입었다.
최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온 신성우는 7일 새벽 건강관리를 위해 자전거를 타던 중 차량을 피하려다 부상을 해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신성우는 현재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중이었는데 이번 사고로 연기활동은 물론 방송 출연도 당분간 불가능할 전망이다.
빗장뼈라…
지난해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었던 배우 박주미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박주미는 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랜만이에요. 건강히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최근 화장품 모델이 되어 광고 촬영을 했어요. 사진은 촬영 중에 찍은 것인데, 어떤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주미는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와…
가수 하하가 지난 2일 MBC ‘무한도전’의 신체검사 특집에서 1년 사이 키가 1cm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키가 172.5cm였던 하하는 최근 키를 다시 측정한 결과 171.5cm로 나오자 “어떻게 키가 줄어들 수가 있느냐”며 허탈해 했다. 주위에서는 하하의 머리 스타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했다.…
비타민D 결핍증 환자 늘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비타민 D는 지방에 용해되는 비타민으로서 신체의 뼈대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 전염병학자 캐서린 터커 박사가 연구한 결과 뇌기능이 노화하는 것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하는…
소속사 보도자료 통해 혐의 부인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휩싸인 연기자 이승연이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승연의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는 ‘이승연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빙판길에서 ‘꽈당’하는 사람이 늘면서 정형외과가 달갑지 않은 특수를 누리고 있다. 추운 날씨 탓에 골목길 빙판이 녹지않으면서 낙상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생한 낙상 사고는 2만4254건에 이른다. 2011년 같은 기간(1만4808건)보다 63%(9446건)나 늘었다.
낙상 환자가 이어지면서…
준비운동·헬멧 쓰기…
일찍 찾아온 강추위와 폭설이 즐거운 사람들이 있다. 슬로프에 쌓인 천연 눈 위를 물 찬 제비처럼 내려오는 스키와 스노보드 마니아들이다. 올해는 주요 스키장이 11월 초부터 개장을 해 대부분의 스키장이 문을 열었다.
이번 주말에도 스키장은 사람들로 북적일 것이다. 스키장경영협회는 올해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700만…
몸 상태 살핀 후 골절이라면 ‘고정’이 우선
이틀에 걸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낙상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면 주로 손목과 무릎, 엉덩이, 허리를 다치게 된다. 가벼운 타박상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심하면 뼈가 부러지거나 인대가 늘어날 수 있다.
갑자기 넘어지면 반사적으로 손으로 땅을 짚거나 발목이 순간적으로 꺾이게…
5일 오후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길이 빙판길로 변했다.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는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보다 관절이 굳어있어 가벼운 충돌이나 넘어짐에도 크게 다칠 수 있다. 신체활동이 비교적 적은 계절이라 근육이 더욱 긴장해있기 때문이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깥에 나가기 전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술을…
뼈 밀도와 강도에 영향
복부지방이 있는 남성들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북미 방사선의학협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다. 이번 연구는 남성의 비만은 뼈의 골절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선행 연구결과에 이어서 특히 복부지방이 뼈의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시작되었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34세의 비만 남성 35명을 상대로…
심장질환·뇌혈관질환…
겨울철에 노인 사망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의 월별 사망통계(2006~2010년) 분석 자료에 따르면 고령일수록 겨울에 사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년 동안 70세 이상 노인의 사망 현황을 보면 12월 사망자가 4605명으로 월 평균 대비 13% 높았다.
주요 사망 원인은 암(26.0%),…
유방암·자궁경부암·골다공증·피부암…
미국 속담에 ‘1온스의 예방은 1파운드의 치료와 동일하다’는 말이 있다. 무게 단위인 온스는 파운드의 16분의 1 밖에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낫다’는 뜻이다. 이처럼 중요한 ‘예방’을 위해 여성이 반드시 검사해 봐야 할 질환은 무엇일까. 미국의 건강정보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비타민D·칼슘·오메가3 지방산·비타민 B12·엽산
여성들은 나이 들수록 질병에 더욱 취약해진다. 특히 폐경기 이후에는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는데, 이로 인해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여성은 나이 들어가면서 특히 어떤 영양분이 필요할까?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인 마이헬스뉴스데일리가 지난 24일 뉴욕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부인과 의사인…
콩, 기름진 생선, 바나나, 아몬드 등도 도움
올리브유가 건강에 좋은 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단일불포화지방이 있어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두뇌 건강을 개선시키고 머리카락, 피부, 손톱에도 윤기가 돌게 한다. 또 하나의 이점이 있는데, 뼈를 강하게 해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연구팀은 55~80세의 남성 127명을 조사했다. 그…
폐경기 여성에서 확인…술 끊으면 오히려 악화
하루에 와인 한두 잔을 마시는 것이 중년 이후 여성들의 골밀도 감소를 막는 데 골다공증 약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기 여성 수십만명은 골밀도 감소를 막기 위해 ‘비스포스포네이트’란 골다공증 약을 먹고 있다. 그런데 와인이 이 약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최근 ‘폐경(Menopause)’…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걸으면 ok
흡연ㆍ비만ㆍ당뇨보다 더욱 건강에 위험한 것은 무엇일까? 운동 부족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6일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의 카림 칸 교수는 “운동 수준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안면윤곽술과 양악수술이 최근 주목받는 성형수술로 떠오르면서 많은 연예인들이
V라인 얼굴을 뽐내며 브라운관에 나타난다. 하지만 갸름한 얼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부작용 또는 효과 불만족 등으로 인한 사각턱 재수술 비율도 크게 높아지는 추세라고
의료계 관계자들은 지적한다.
수술로 예뻐진 연예인들이 사각턱 부작용까지 사람들 앞에서 표현할 리…
부상 예방·파워 워킹·자세 교정…
겨울에도 장갑을 끼지 않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귀차니즘’ 때문이다. 하지만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것은 건강에 나쁘다. 오늘처럼 이면도로 곳곳에 눈이 얼어붙어
빙판이 생긴 상황에선 위험하기까지 하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넘어지면 뜻하지 않게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갑은 꽉 조이는 것보다는 약간…
철분·칼슘·아연·비타민 등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무엇을 먹여야 탈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육아잡지 사이트 패어렌팅닷컴(parenting.com)은 신생아에게 어떤 영양분이
얼마나 필요하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여야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해
소개했다.
◆ 철분
왜 필요하나=철분은 뇌 성장에 필수적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