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고환암

“잘못된 생활습관과 환경오염 탓”

암은 현대인의 병, 과거에는 거의 없었다

암은 우리나라 사람 3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병이다. 이런 암은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환경오염 등이 원인이고 과거에는 흔치 않았던 병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의 로잘리에 데이비드 교수와 마이클 짐머맨 교수는 이집트와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된 미라를 분석했다. 이들은 최대 3000 여 년 전의 미라를…

음경거세 vs. 물리적 거세 vs. 화학적 거세

성범죄자 거세와 환관의 거세는 뭐가 다른가?

‘쌍화점’ 홍림의 ‘음경거세’ "거세하라. 뭣들 하느냐 저놈의 뿌리를 뽑아버려라" 영화 ‘쌍화점’에서 고려 왕(주진모)은 그의 호위무사이자 정인인 '홍림'(조인성)의 거세를 명령한다. 왕은 홍림과 왕후와의 사랑을 알고는 질투심에 불탄다.   홍림의 거세는 최근 김길태 강호순 유영철 등 희대의 성범죄자들 때문에 우리 사회 일각에서 발화된 물리적,…

1~2살 때 발육 빨라도 2차 성징 당겨져

저체중으로 태어나면 사춘기 빨리 온다

3kg 이하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는 사춘기를 더 일찍 겪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암연구기금의 안자 크로케 박사팀은 남녀 어린이 215명을 대상으로 태어날 때부터 사춘기가 시작될 때까지 몸무게와 키를 정기 측정하고 성장속도를 계산, 태어날 때 몸무게가 사춘기 시작 시기와 연관이 있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2.5kg~3kg로 태어난…

“불임-고환암, 같은 원인으로 발생할 수도”

‘불임 남성’ 고환암 위험 2.8배

정자 이상 등을 가진 ‘불임 남성’은 고환암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2.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비뇨기과 토마스 월쉬 박사 팀은 1967~1998년 임신 실패 때문에 치료를 받은 남성 2만2500명의 진료기록과 암 환자 등록 기록을 대조해 조사한 결과, 남성 불임 환자가 고환암에 걸릴 위험은…

자궁경부암 백신, 100% 마법은 없다

7일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독일의 하랄트 추어하우젠 박사가 선정되자 미국의 제약사 머크사와 이 회사의 한국법인인 한국MSD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추어하우젠 박사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받았지만 이 회사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을 개발한 주역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환자 불안-망설임 벗으면 정상회복 돕는 역할

암환자에겐 부부사랑 사치라고요?

3년 전 유방암 수술을 받은 김 모(주부) 씨는 수술 후 남편과 성관계를 가질 때마다 너무 아팠다. 고통을 숨긴 채 남편이 원하니까 계속 응해왔던 것이다. 이런 심정도 몰라주는 남편이 야속하기만 했다. 김 씨는 주변 환우들의 조언을 참고해 남편에게 이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로 자신을 배려하는 남편의 스킨십 덕분에 부부관계에서 만족을…

건강 ‘빨간불’ 알리는 신체 6가지 증상

폐경 후 하혈은 자궁암 의심해야

몸의 이상 현상을 대수롭게 여겼다간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다. 몸은 내부의 질병에 여러 형태로 반응하기 때문에 무심코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미국 의학전문포털 웹엠디(WebMD)가 제안하는 이상 신체증상에 따른 ‘의심할만한 질병’을 소개한다. 신체는 건강의 빨간 신호등 우리 몸은 어딘가 문제가 생기면 여러 형태로 증상이 나타난다. 평소와…

부부 성관계 원활치 않아…젊은 부부서 많아

고환암 자궁암 걸리면 이혼율 높다

부부 중 한 사람이 고환암이나 자궁경부암에 걸리면 이혼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암 등록의 전염병전문가 아스트리 시세 박사팀은 배우자가 암에 걸린 부부들을 조사했더니 고환암과 자궁경부암이 부부간의 성관계에 문제를 일으켜 이혼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암 회의에서 발표했다. 시세 박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