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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오늘의 건강]

갑작스런 '지방간'에 놀랐다면?... 금주면 3개월 완치

오늘(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엔 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0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에선 늦은 오후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최근 국내 지방간 환자가…

철분 풍부한 음식 섭취하고 헤모글로빈 수치 정기 점검 바람직

"아스피린 복용 노인, 빈혈 주의"…철분 풍부한 식품은?

저용량 아스피린(100mg 이하)을 복용 중인 노인은 빈혈에 걸릴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모나시대 연구팀이 70세 이상 노인 1만9114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빈혈에 걸릴 위험이 약 20% 높았다. 또 혈중 페리틴(철과 아포페리틴의…

임산부 PFAS 노출되면, 아기도 비만 위험

임산부가 PFAS(과불화화합물)에 노출되면, 뱃속 아기가 나중에 비만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FAS는 '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의 약어로 '불소계면활성제'로도 변역되며 일부 화장품, 치실, 패스트푸드 포장재, 프라이팬, 세재, 방수 또는 방유 섬유 등에 사용돼 왔다. 미국 브라운대…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연구팀

인공지능(AI)이 심혈관질환 진단을?...정확도 92.8%

심혈관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인 가슴 통증 발생 시 수집 가능한 정보에 따라 질병의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를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연구팀(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 고려대 심장혈관연구소 최병걸 교수)이 한양대 노영균 교수, 을지대…

혈중 염증 수치와 연관...서울대병원, 심혈관 관리 중요 지표 제시

학계 정설과 달라...나쁜 콜레스테롤 적어도, 심혈관질환 위험 ↑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심혈관질환 병력이 없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도 혈중 염증 활성도가 높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내용이다. 서울대병원 양한모 교수·박찬순 임상강사,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이 2009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위암 막는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관상동맥질환 예방 효과도 뚜렷

세계 사망 원인 1위 심장동맥질환, '이것'으로 예방

헬리코박터균을 박멸는 제균치료가 심장동맥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팀(김상빈 소화기내과 전문의, 황인창 순환기내과 교수)이 65세 이하 남성, 65세 이상 여성에서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의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심장동맥(관상동맥)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전달하는 세 가닥의 혈관이다. 심장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