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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릴라, 코로나에 집단감염...사람에게 바이러스 옮길까?

미국 애틀랜타 동물원에 사는 고릴라 20마리 중 최소 18마리가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원 측은 14일(현지시간)까지 고릴라 18마리가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동물원의 고릴라들은 최근 기침을 하거나 콧물을 흘리고 식욕이 바뀌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동물원은 조지아대 수의학…

입양되는 고양이는 자폐아와 잘 어울릴까? (연구)

자폐아를 위해 동물보호센터의 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은 양측에 모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대 ‘인간동물 상호작용 연구센터’ 그레첸 칼리슬 박사팀은 애완용 고양이가 자폐증이 있는 어린이에게 적합한지 알아보기 위해 양측 입장에서 애완동물 역학을 연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물보호센터…

니파 바이러스, 왜 코로나19보다 위험할까?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위험한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향하는 시점, 이 바이러스의 등장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지난주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서 12세 소년이 고열과 뇌염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 전 시행한 혈액검사를 통해 병원은 이 소년이 '니파 바이러스'에 감염됐음을 확인했다.…

반려견이 건강에 좋은 10가지 이유

미국에선 8월 26일(현지시간)이 ‘개의 날’이다. 이 날을 맞은 미국의 CNN방송은 반려견을 키우는 것이 건강에 좋은 이유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모아 보도했다. CNN이 보도한 10가지 건강효과를 알아보자.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영국 과 북유럽에서 약 4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2019년의 분석 결과에…

집 청소할 때 마스크 반드시 써야 하는 이유

미세먼지가 심할 때나 한 번씩 쓰던 마스크가 지난해부터는 칫솔, 비누, 수건처럼 일상의 필수 생활용품이 됐다. 그런데 코로나19 국면에서 벗어나더라도, 마스크는 여전히 유용한 필수품이다. 청소를 할 때나 먼지가 날릴 때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 집안 청소를 자주 하는 사람들도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하지 않는다면 집안 구석구석 먼지가…

작고 귀여운 것만 보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아기의 작은 손이나 발을 보면 비명을 지르고 싶을 만큼 귀엽게 느껴진다. 강아지나 고양이의 엉뚱한 행동이 담긴 동영상을 보면 웃음이 나기도 한다. 심지어 쇼핑을 하다가 작고 귀여운 물건을 발견하면 "이건 사야 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처럼 작고 귀여운 것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미소가 지어지는 이유는 뭘까? 실제로 심리학자들도 이 같은…

반려동물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이로운 이유 5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은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RA)이 있는 경우 자신들의 몸 상태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꼭 그렇지만은 않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보호자가 더 활동적으로 지낼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을 꼽는다. 이는 RA 환자에게 더욱 필요하다. 미국관절염재단에…

모기를 자연스럽게 퇴치하는 식물 5

모기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사람을 가장 많이 죽게 하는 동물로 꼽힌다. 모기가 매개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으로 인해 한 해에 약 70여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모기는 치명적인 해충이다. 모기는 말라리아, 상피병, 일본뇌염, 황열, 뎅기열 등의 질병을 매개한다. 특히 뇌염은 살충제를 많이 쓰는 최근까지도 그 피해가…

컴퓨터, 사람의 예술 취향 예측한다

당신은 클로드 모네의 작품과 같은, 인상주의 회화의 굵은 붓질과 부드러운 색채를 좋아하는가, 러시아 출신의 미국 화가 마크 로스코의 대담한 색깔과 추상적 구조를 선호하는가? 아니면 피카소의 입체주의 그림을 좋아하는가?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심리학과 존 오더티 교수팀의 새 연구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개인의 이와 같은 예술작품 선호도를 …

[날씨와 건강]선잠 되풀이되면 해롭지만, 토막잠은 춘곤증 보약

토막잠이 사망위험 높인다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봄 날씨. 미세먼지도 ‘좋음’ 또는 ‘보통’이어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만 아니라면 봄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 아침 최저 3~12도, 낮 최고 15~24도. 서울 낮 최고 22도까지 오르는 것을 비롯해서 낮에는 전국이 따뜻한 날씨. 반팔 입고 다녀도 되겠다. 일교차 심하므로 과로 피하고 잠 푹 자는 등 건강…

봄만 되면 간질간질한 코, 그냥 둬도 될까?

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코 관련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봄이 되면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공기 중 이물질들이 활개를 펼친다. 봄철 반갑지 않은 대표적인 손님으로는 꽃가루 알레르기, 봄감기, 반려동물의 털갈이 등이 있다. ◆ 봄꽃과 함께 찾아온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으로, 수꽃술의 가루를…

동물 접종 위한 코로나 백신 개발됐다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동물 접종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다. 해당 백신은 개, 고양이, 여우, 밍크 등에 접종해 항체가 형성됨을 확인했다. 러시아 농업 규제기관은 4월부터 '카르니백-코브(Carnivac-Cov)'라고 불리는 해당 백신을 동물에게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수공통감염증을 일으키는 만큼, 그동안 사람과…

집안에 도사린 알레르기 위험 5

코로나19 탓에 손도 열심히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도 줄었다. 그런데도 기침과 재채기 등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여전하다. 집안에 숨어 있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 때문이다. 미국 ‘야후 닷컴’이 알레르기 전문가 타니아 엘리오트 박사의 조언을 정리했다. ◆ 향초 = 촛불을 켜면 검은색 그을음이 생긴다. 알레르기 증상을 부르는…

동물 전문가의 경고 "동물 코로나 감염, 변종 늘릴 것"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동물원에서 고릴라 3마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고릴라들은 회복했으나, 다양한 동물종으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고릴라 감염 전에는 고양이, 개, 호랑이, 밍크, 페럿 등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바 있다. 동물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또 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발시킬 동물은?(연구)

코로나19에 이어 또 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유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동물들을 예측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학교 연구팀은 “우리는 다음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디서 올지 알고 싶다”며 “이 때문에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이미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의…

서울서도 고양이, 코로나19 첫 확진

15일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이 기르던 고양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처음으로 양성이 나온 사례다. 시는 지난 8일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개 3마리와 고양이 1마리를 검사했다. 이번에 확진된 고양이는 4∼5년생 암컷으로 구토와 활동저하 증상이…

오늘도 한 잔의 여유.. 커피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9

커피만큼 논란이 많은 식품도 드물 것이다. 매일 커피에 대한 기사들이 세계 각국에서 쏟아지고 있다.  미국의 미디어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커피에 대한 지식을  Q&A 방식으로 소개했다. 미국의 식품ㆍ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저것 말고, 이것 먹어!’(Eat this, Not that!)는 ‘당신이 알지 못했던 커피에…

고양이가 코로나 걸렸다… 국내 첫 반려동물 확진

국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기르고 있는 고양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국내 첫 반려동물 확진 사례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한 집단감염 사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다"고…

덜 익은 고기 속 기생충, 희귀 뇌종양과 연관(연구)

덜 익은 고기를 통해 주로 감염되는 기생충이 희귀 뇌종양과 연관돼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암학회와 리 모핏 암센터연구소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뇌종양의 하나인 신경교종이 있는 사람들은 이 질환이 없는 비슷한 집단보다 톡소플라즈마 곤디(톡소포자충)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항체를…

낡은 매트리스, 건강에 해로운 이유

엔진 오일은 자동차의 필수적 소모품. 주행거리와 주행기간 혹은 자가진단에 따라 교체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자동차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침대 매트리스도 비슷하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제때 교체해줘야 한다. 10년 동안 같은 매트리스에서 30,000시간 수면을 했으면, 10년간 흘린 땀과 침, 각질 등이 고스란히 쌓여있는 것이 당연하다. 침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