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고양이

감기 아닌데…코 막는 질환 3

코 막힘은 보통 감기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코 막힘은 다양한 질병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웹 엠디' 자료 등을 토대로 코 막힘과 연관 있는 질병 3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1. 부비동염 얼굴 안에는 몇 개의 빈 공간이 있고 이를 부비동(코곁굴)이라 부른다. 그리고 공기로 차 있어야 할 이 공간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암 환자가 반려동물을 키워도 될까?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면 정서적으로 의지가 된다는 사람이 많다. 반려동물의 의미도 가족, 친구와 같은 존재라는 뜻이다. 개나 고양이 등을 가족처럼 생각해 보살피면 감정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면역력이 약한 암 환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문제가 없을까? - 암 환자, 감정 기복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암에 걸리면 암 자체뿐만 아니라…

우울증 약 안 통하면, 반려동물로 치유하라 (연구)

우울증 치료를 해도 효과를 못 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생활을 통해 증상을 개선해나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울증 진단을 받고 꾸준히 치료를 받아도 예후가 좋지 않다면 '치료 저항성 주요 우울 장애'로 진단 받게 된다. 여러 항우울제를 복용해보고 심리치료도 받아봤지만 감정적 고통이 줄어들지 않는 케이스다.…

개한테 물렸을 때, 바로 꿰매면 안 돼요

#. 노원구에 사는 김 씨는 얼마 전 산책을 나갔다가 동네 개에 종아리 부분을 물렸다. 병원에 가보니 개의 이빨 자국대로 상처가 나서 살이 파였다. 병원에서는 바로 꿰매지 않고 계속 열린 채로 상처를 지켜보며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한다. 피부는 몸의 안과 밖을 구분 짓는 장벽으로, 외부에서 감염원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사람, 동물 등에 물려서…

햇빛도 재채기 원인? 뜻밖의 재채기 상식 6

재채기는 코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경련성 반사 운동이다. 코가 간질간질할 때 '에취'하고 내뿜게 된다. 숨을 깊이 들이쉰 순간 호흡을 멈췄다가 강하게 분비물을 내뿜는다. 이는 먼지, 고양이털, 꽃가루처럼 원치 않는 물질이 콧속으로 들어와 자극을 일으킬 때 이를 내보낼 목적으로 일어나는 신체 반응이다. 폐안으로 이물질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고양이도 운동이 필요해요”

사람만 운동이 필요한 게 아니다. 동물도 건강하려면 많이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함께 산책이 가능한 개와 달리, 고양이는 주로 실내에 머문다. 자칫 매우 비활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살이 쪄 걱정이라면? 고양이의 사냥 본능을 이용한 놀이로 움직임을 유도해야 한다. 고양이는 독립성이 강한 동물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개와의…

강아지, 항생제 내성균 옮길 수 있다

반려동물 가게의 강아지들이 항생제 내성균을 인간에게 옮길 수 있다는 미국 보건당국의 경고가 나왔다. 21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2018년 사이 미국 내에서 118명이 반려동물 가게의 강아지와 접촉한 뒤 캄필로박터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캄필로박터균은 설사를 유발하는 식중독균의…

현기증 유발하는 뜻밖의 원인 8

흔히 현기증이라고 말하는 어지럼증의 사전적 정의는 본인이나 주위가 도는 느낌을 말하지만, 의학적 관점에서는 지구 중력 하에서 자신이나 주위의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임을 느끼는 모든 증상을 통칭한다. 현기증은 내이(속귀) 미로나 후미로의 병변이 있을 시에 발생할 수 있으며 중추신경계 질환이나 전신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흔히…

여전한 야근…밤잠 놓친 몸 괜찮을까?

법정 근로시간을 단축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변함없이 야간 업무를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제도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업장에서 일하거나 교대근무를 해야 한다거나 단축 근무 적용 기관에서 일하지만 교묘하게 제도를 피해 연장근로를 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일이 많아 자발적으로 야근을 택할 수밖에 없는 근로자들도 있다.…

남은 여름 주의해야 할 식중독균 3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럴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은 식중독이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고온다습할수록 잘 자라기 때문이다. 식중독은 원인에 따라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과 화학 물질에 의한 식중독으로 구분된다.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은 다시 세균성 식중독과 바이러스성 식중독으로 나뉜다.…

반려동물과 뽀뽀, 한 번 더 생각해야 하는 이유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최근 통계에 의하면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수가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및 피부, 호흡기알레르기, 바이러스 감염질환도 점점 증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알레르기 가장 흔해 반려동물로 인해 사람에게 가장 많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은 피부와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이다.…

‘아동 학대’가 ‘동물 학대’ 낳는다? (연구)

동물을 학대하는 어린이는 자신도 학대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바스의 세인트 마틴스 병원과 브리스틀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의도적으로 동물을 다치게 하는 10세 이상의 어린이는 동물을 존중하는 동년배에 비해 학대를 당했을 가능성이 2~3배 높았다. 또 부모 사이의 폭력을 목격한 어린이는 동물을 학대할 가능성이 약 3배 높았다.…

참진드기, 5년간 127명 죽였다

야생 참진드기에 물린 감염병 환자가 최근 4년 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더운 날씨 야외 활동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이해와 건강한 야외 활동'을 주제로 제6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야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어지럼증 부르는 뜻밖의 원인 9

어지럼증으로 불리는 현기증은 내이(속귀) 미로나 후미로의 병변이 있을 시에 발생할 수 있으며 중추신경계나 전신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흔히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날 때 어질어질했던 경험이 많겠지만 현기증의 원인은 생각 이상으로 여러 가지이며, 몸 상태에 대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데일리메일'이 현기증의 원인 9가지를 소개했다. 1.…

눈물 콧물 범벅…미세먼지로 비염 악화

벚꽃 나들이 시즌이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은 이 시기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불편을 겪는다. 알레르기 비염은 눈물이 나고 코가 막히고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등 일상생활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소아는 집중력 저하와 성장장애, 성인은 삶의 질 저하와 노동력 손실 등의 문제로 이어진다. 비염이란 코 점막의…

왜 착한 것들을 보면 눈물이 나는가!!

늦은 오후 전국에 눈 소식. 박용래시인(1925∼1980)의 시 ‘저녁 눈’이 생각나는 하루.술 마시다가 느닷없이 엉엉 마구 울어대던 눈물의 시인. 풀잎에만 스쳐도, 조갯살처럼 여린 속살을 여지없이 베이던 ‘풀여치 시인.’ “갸륵한 것, 어여쁜 것, 소박한 것, 조촐한 것,조용한 것,…

왜 착한 것들을 보면 눈물이 나는가!!

늦은 오후 전국에 눈 소식. 박용래시인(1925∼1980)의 시 ‘저녁 눈’이 생각나는 하루. 술 마시다가 느닷없이 엉엉 마구 울어대던 눈물의 시인. 풀잎에만 스쳐도, 조갯살처럼 여린 속살을 여지없이 베이던 ‘풀여치 시인.’   “갸륵한 것, 어여쁜 것, 소박한 것, 조촐한 것, 조용한 것, 알뜰한 것, 인간의 손을 안 탄 것, 문명의 때가 아니 묻은…

한추위 아침, 혈압 오르지 않도록!

한동안 따뜻했지만 오늘 겹겹이 중무장하셔야겠습니다. 밤새 내린 눈비 멈추고 빈 허공에 맵찬 북풍 붑니다. 밤에는 찬바람에 실려, 눈밭 위 또 눈이 내려 춥고 미끄럽습니다.   오늘 같이 수은주가 뚝 떨어진 날 아침엔 뇌졸중, 심장병 조심하셔야! 보통사람도 아침에는 밤보다 혈압이 10~20㎜HG 정도 더 높은데, 차이가 클수록 뇌졸중 위험이 더 높습니다.…

개-고양이, 천식에 미치는 영향 상반돼

유년을 개와 함께 보낸 어린이는 천식을 앓을 위험이 줄어들지만, 고양이를 키우면 발병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연구진에 따르면 2만 명의 영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만 세 살이 되기 전에 반려견을 만나 함께 자란 어린이들은 천식에 걸릴 위험이 감소했다. 반면 개보다 깨끗한 습성을 가진…

잠을 잘 못 자는 이유 5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전날 저녁보다 '기분이 상쾌해졌다'는 느낌이 없다면, 수면의 질을 따져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수면 전문가인 마이클 데커 조지아 대학교 교수는 "잠을 잘 자는 것은 시간의 양보다 질적인 부분이 문제"라고 말한다. 잠을 푹 자지 못하게 되면 심장병과 뇌졸중을 일으키는 염증이 증가하고, 고혈압을 초래하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