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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운동과 더불어…치매 막는 방법 4가지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그런데 일주일에 보통 강도의 운동을 150분정도 하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5일 동안 매일 30분 정도 적당한 운동을 하면 알츠하이머병 관련 생체 지표가 눈에 띄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워하면 심장, 신경계 나빠져…용서의 4단계

‘복수할 때 인간은 그 원수와 같은 수준이 된다. 그러나 용서할 때 그는 그 원수보다 위에 서 있다’, ‘용서를 받으려면, 먼저 용서하라’, ‘많이 용서하는 사람이 많이 용서 받는다’.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 즉, 용서와 관련된 금언들이다. 이렇게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고 성숙하고 복된 삶을 살려면 용서를…

날씬하고 행복해져…운동의 좋은 효과 6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운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향을 미친다. ‘헬스닷컴’이 소개한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 6가지를 알아본다. 1. 칼로리 소모 우리 몸은 탄수화물, 지방처럼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물을 분해할 때 에너지를 아데노신 3인산(ATP)으로 전환한다. 이후 ATP는 다시 아데노신…

마스크가 아이들 늦되게 하나?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는 어른도 상대방의 표정을 읽기 어렵다. 사회화가 덜 된 아이들은 오죽할까.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의 응용 심리학자 리강 교수는 미국 '뉴욕 타임스'에 아이들이 마스크로 인해 세 가지 곤란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첫째, 12세 미만 어린이라면 상대방을 알아보는 것 자체가 힘들 수 있다. 둘째, 상대의 감정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코로나 증상 중 등한시하게 되는 '이것'

열이 난다거나 기침이 나거나 숨이 찬 느낌이 들면 덜컥 겁부터 난다. 혹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코로나바이러스인 '사스-코브-2'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들이 있다. 발열, 마른기침 등의 가벼운 증상부터 호흡곤란, 폐렴 등 중증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기에 보다 이례적인 증상으로는…

억지라도 미소 지으면…진짜로 행복해져(연구)

미소를 짓기만 해도 마음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억지로라도 미소를 지으면 뇌를 자극해 행복한 마음이 들게 한다는 것이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연구팀은 얼굴 근육을 미소로 바꾸는 간단한 행동이 세상을 더 긍정적으로 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의 인간 및 인공인지 전문가인 페르난도…

부정적 단어 많이 쓰는 사람이 불행하다 (연구)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어휘가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 나아가 웰빙의 지표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정적인 감정을 묘사할 때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는 사람은 심리적으로 고통스럽고 몸 상태도 열악할 가능성이 컸던 반면, 긍정적인 감정과 관련해 풍부한 어휘를 동원하는 사람은 전반적으로 건강하고 웰빙 수준도 높았던 것. 미국…

웃고, 노래하고…일상에서 즐거움 찾는 방법 5

즐거움과 행복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행복이란 유전적 요인, 인간관계, 종교 등 다양한 요인들로부터 받는 장기적인 영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즐거움이란 30초에서 1~2시간 정도 유지되는 아주 짧은 순간에 느끼는 단순하고도 본능적인 반응이다. 행복한 이유는 쉽게 찾기 어렵지만 즐거워질 수 있는 요소는 쉽게 알아챌 수 있다.…

2m 거리두기 지침, 어디서든 효과 있을까?

사회적 거리두기는 1~2m 간격 두기를 기본 방침으로 한다. 이 간격이 기준이 된 이유는 뭘까? 또, 이 간격을 잘 유지하면 어디서든 안전할까? 비말은 눈으로 확인하기엔 크기가 매우 작다. 그래서 평소 우리가 비말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걸 눈치 채기 어렵다. 하지만 격앙된 감정을 표현하는 연극배우를 무대 가까운 객석에서 본다거나, 열정적으로 강의를…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어디까지 왔나?

한국형 양극성장애(조울병)의 약물치료 지침 변화를 집대성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와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2002년 최초로 발간된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지침서(KMAP-BP)는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의견과 최신 연구 결과를 종합해 국내 상황에 맞는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

표정 따라하면…상대방 감정 이해하는데 도움(연구)

사람은 무의식중에 남의 표정을 따라하면서 그가 지금 느끼는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을 따라하면서 타인의 괴로운 감정을 이해한다든지, 즐거워하는 표정을 따라 웃음 지으며 즐거운 감정을 더 잘 알게 된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나폴리의 반비텔리대학교 연구팀은 이른바 감금증후군(락트-인…

자녀 교육에 성공한 부모의 특징 5

세상 모든 부모는 아이가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희망한다. 또, 기왕이면 보다 나은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획득하기를 바란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복감은 비약적인 경제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는 '성공한 삶'의 척도가 그 과정보다 결과물에 초점이 맞춰진 탓이다. 남들과 끊임없이 결과물을 비교하며 불행하다는 느낌을…

코로나19, 안면 인식 장애의 시대

생선구이나 김치찌개를 먹고 나서 마스크를 쓰는 건 곤욕이다. 마스크 속 눅눅한 입냄새, 답답한 숨을 견딘 지 어느덧 8개월이 넘었다. 그러나 마스크의 중대한 불편함은 또 있다.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다는 점이다. 미국 ‘뉴욕 타임스’는 카네기 멜런 대학교 멀린 베르만 교수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약속 장소에서 동료를 만나기로 하고 한참을…

원격수업 기간, 아이 식습관 개선법 5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다음달 11일까지 원격수업을 한다. 집밥을 준비하는 엄마들은 버겁지만,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 기간을 기회 삼아 아이가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훈련할 수 있다. 아이가 단번에 좋은 식습관을 갖지는 못하더라도 개선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영양학자 비키 샨타는 미국 언론매체 허프포스트를 통해 "우리 몸은…

불안장애 탈출에 도움 되는 방법 3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말한다. 불안장애에는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범 불안장애, 특정 공포증, 분리불안장애 등이 포함된다.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정상적 범위를 넘어서면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전문가들은 “대담한 사람도 있고…

왜 우리는 점점 코로나19에 둔감해지나?

8개월째 이어지는 팬데믹에 대중의 경계심이 느슨해지면서 방역 당국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쯤되면 느슨해지는 것이 또한 인간의 심리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위험한 ‘인지상정’의 원인과 대처법에 관해 의견을 구했다. 심리학자에 따르면 인간은 목전에 닥친 구체적인 위험에는 민감하다. 쓰나미, 지진같은 경우다.…

괜히 슬프고…수면부족으로 인한 이상 신호 5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와 활동량 부족,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하루 종일 하품이 나오고, 일 처리가 늦어지고, 정말 침대가 자기를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당연히 잠을 더 자야 한다는 신호로 여겨야 하는데, 사람들은 자꾸 다른 이유를 댄다. 실제로 하루 7~9시간보다 적게 자는 사람들은…

건강하게 오래 사려면…당장 시작해야 할 6가지

고령화 시대가 열리면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건강 장수를 위한 여러 방안을 알아본다. 1. 나쁜 습관을 버려라 나이가 들었다는 핑계로 시도조차 못 하는 일은 없다. 연구에 따르면, 75세 이상의 사람이 건강한 식사법을 유지하고 흡연 같은 나쁜 습관을 버리면 그렇지…

이성의 마음 끌려면…“낮은 목소리로 말하라”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목소리는 어떤 것일까. 이와 관련해 남녀 모두 중저음으로 깔고 말하면 상대 이성은 본능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올브라이트대학교와 볼티모어대학교 연구팀은 남성 20명과 여성 25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연구 대상자에게 각각 이성 3명의 사진을…

당분 과다 섭취 시 나타나는 증상 4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당분이 첨가된 음료수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26%, 대사증후군이 생길 위험은 20% 증가한다. 미국 정부가 권고한 당분 섭취량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로 50g을 넘지 말아야 한다. 단 음식뿐만 아니라 과자와 각종 소스는 물론 저지방 요구르트,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