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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사교적, 충동적 등 성격 따라 계획해야

내게 맞는 피트니스는?...성격별 운동법 5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면서 건강을 위해 혹은 몸짱이 되기 위해 운동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영국 하트퍼드셔대 심리학과 연구팀이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 계획을 세우고 이를 완전히 지키는 사람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했다면 자기 성격에 맞게 계획을 짜야 더 쉽게…

쉬지 않고 연애…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

어린 시절 자란 환경은 성인기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은 양육자를 보며 세상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배운다. 양육하는 부모가 서로 대화하는 방식, 자녀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아이가 세상 및 주변 사람을 보는 관점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어린 시절 가정에서 학대를 받았거나 방치되어 자란 경우,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행동을 학습하는 데…

감정적 폭식 예방해야

스트레스 받으면 마구 먹어...막는 방법 5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아 감정적이 되면 사람은 더 많이 먹게 되고, 달거나 짜고 기름진 음식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스트레스 과식’은 여성에 더 많으며, 홧김에 과자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먹은 뒤 자책감에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친구 관계 좋으면 연인 관계도 좋다?

연애를 시작할 때는 모든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처음의 흥분되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연인과의 관계 그 이상이 필요하다는 걸 새롭게 깨닫는 순간이 온다. 바로 친구다. 좋은 친구 관계는 우리 삶에 행복감을 높일 뿐 아니라 연인 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친구 관계가 연인 관계에 도움이 되는 이유, 미국…

통증 관련 특정 돌연변이로 유전자 797개 활성화, 348개 비활성화

고통 못 느끼고 치유 빠른 '미즈 언브레이커블'의 유전적 특징 발견

평생 육체적 통증은 물론 불안과 두려움과 같은 정신적 고통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화제가 됐던 ‘수퍼 할머니’의 비밀이 밝혀졌다. 주인공은 스코틀랜드 네스호 인근에 사는 조 카메론(75). 그는 영화 ‘언브레이커블’의 주인공 데이비드 던(브루스 윌리스 분)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미즈 언브레이거블(Ms. Unbreakable)’이라 부를 만하다. 다만…

전두엽 뇌 주름 감소, 정서 조절 기능 이상 초래

우울증 환자는 '뇌 주름' 적다?...MRI 비교해보니

전두엽 등 뇌 영역이 망가지거나 주름이 적으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성이 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공동교신저자), 함병주 교수(공동교신저자), 강유빈 연구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정서 조절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주름이 유의하게 적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지름신' 강림? 충동구매 반복하는 이유

무언가를 살 때 우리는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구매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평소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도 가끔은 이성적 판단이 아닌 감정이 계기가 되어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기도 한다. 기분에 따라 ‘지름신’이 들려 결제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스트레스나 불안, 혹은 행복한 느낌에 이끌려 결정을 내리는 감정적 소비다. 감정적 소비란 무엇인지, 왜…

나만 혼자인 기분…외로움 이겨내려면?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외로움을 느낀다. 잠깐 찾아오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만성적으로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자신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우울증과 불안감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정신 건강을 갉아먹는 외로움!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감정에 이름붙여 인정하기 =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건…

중국 연구팀 “죄책감 잘 느끼면 뇌물 잘 안 받아”

‘이런 성격특성’ 지닌 사람, 뇌물에 흔들리지 않아

죄책감을 잘 느끼는 사람은 뇌물 청탁에 넘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상하이의 화둥사범대(East China Normal University) 연구팀은 문헌 고찰과 대학생 2082명을 대상으로 한 경제게임, 성격특성 측정 등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샤오린 저우 교수(사회 인지 및 감정,…

만성통증과 급성통증, 뇌 반응 부위 달라

지긋지긋한 만성통증, 새 치료법 나올까?

만성통증의 생체지표가 될 것으로 보이는 뇌 신호가 발견돼 만성통증 치료법 개발에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네이처 신경과학》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와 영국의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만성 통증이라는 '조용한 전염병'은 영국에서만 약 2800만 명의 성인에게 영향을 미치고…

음악 듣기, 친절한 행동 등

5분 만에 행복해지는 네 가지 방법

행복은 슬픔, 기쁨과 같은 감정이다. 누구나 즐겁다가도 화가 날 수 있고 우울해질 수도 있다. 결국 행복한 삶이란, 영원히 행복한 삶이 아니라 행복의 빈도를 높이는 것이다. 또한 행복은 ‘화학 작용’이기도 하다.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화학 물질들의 변화로 감정이 들뜨기도 하고 처지기도 한다. 이러한 행복의 속성을 안다면 누구나 좀 더 행복의 빈도를…

운동과 딸기, 사과 등의 식품이 좋아

파킨슨병에 대해 알아야 할 점...예방 돕는 식품은?

파킨슨병은 신경퇴행성질환으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파킨슨병은 손 떨림, 근육 굳음, 느린 몸동작이 특징적인 뇌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뇌 속의 도파민 세포가 없어지면서 생긴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생기는 특발성 파킨슨병과 어떤 원인에 의해 생기는 2차적인 파킨슨병으로 구분한다. 2차적인 파킨슨병은 약물 과다 복용,…

트라우마 축적되며 사회적 성숙 막아

재난에도 '자극'만? 언론·사회 정신건강 '악순환' 갇힌다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언론'이 아닌 '트라우마에 공감하는 언론'이 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언론계와 각 언론사가 트라우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대응할 때 취재와 보도역량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물론 사회 전체도 성숙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언론인 트라우마 위원회와 구글뉴스이니셔티브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언론인…

수영 복근·골반운동 케겔 등 꾸준히 하면 남녀 모두에 좋아

잠자리에서 보답하는 ‘착한’ 운동 7가지

여러 가지 운동 중에서도 잠자리에 특히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이 있다. 거의 평생 동안 수영을 한 60대 전직 수영 선수들이 젊은이들에 못지않게 매우 활발한 성생활을 즐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운동 7가지'를 소개했다. 1.심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은 심장강화…

“간 세포도 말초 생체시계에 영향”…키메라 생쥐 실험으로 밝혀내

생체시계 통제하는 사령탑, ‘뇌’ 말고 ‘이것’도 있다?

뇌 외에 간 세포(Liver cell)가 생체시계의 주체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등 공동 연구팀은 사람의 간 세포를 이식시킨 간을 갖고 있는 생쥐(키메라 생쥐)를 대상으로 하는 동물실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생체시계(생물학적 시계)는 인간과 동식물, 미생물의 신체리듬(수면, 각성)은 물론…

"꼭꼭 잘 씹어야 뇌 건강해진다"

무엇을 먹을지 선택할 때 대부분 칼로리가 얼마인지 혹은 영양소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등을 따진다. 하지만 그 외에도 하나 더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다. 얼마나 많이 씹을 수 있는 음식인가다. 우리 몸은 팔과 다리, 복부만 운동이 필요한 게 아니다. 머리와 목에도 규칙적으로 움직여주어야 하는 근육들이 있다. 그 근육들을 운동시켜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최면 관련 유전자 카테콜오메틸트란스페라제 변이 유무에 달려

나는 최면 잘 걸릴까? 간단하게 확인 가능

최근 간단한 혈액 또는 타액 검사만으로 최면 관련 유전자의 DNA를 단 몇 분 만에 분석하는 장치가 개발됐다. 최근 《분자진단 저널(journal of molecular diagnostics)》에 게재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웸엠디(WebMD)가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최면요법은 만성 통증, 안면 홍조,…

코메디닷컴X대한신경정신의학회 공동기획 (3)

[마·돌·필] 영원한 공포는 없어… "공황장애, 이해가 치료의 시작"

50대 직장인 A 씨는 지난해 생애 처음으로 휴직을 했다. 20년 넘게 출근길에 탔던 지하철, 그날은 노란색 플랫폼선을 넘을 수 없었다. 한 발만 디디면 승차칸이었지만, 그 한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숨이 막혀왔고, 지하철에 올라탄다면 죽을 것만 같은 공포감에 사로잡혔다. 손발은 부들거렸고, 식은 땀이 멈추지 않았다. 결국 주저앉아 한참을 심호흡과 씨름을…

심장병에 위험이 되는 요인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

약한 심장, 치매 부른다? 개선하는 습관 3

뇌가 기능하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고, 그 연료는 심장이 산소와 혈액을 공급함으로써 채운다. 하지만 뇌는 이 중요한 자원을 비축해두지 않는다. 미국 웨일 코넬 의대 콘스탄티노 아이아데콜라박사는 심장과 혈관은 곡물 저장고가 없는 외딴 도시로 이어진 보급로이며, 이 보급로로 식량이 전달되지 않으면 그 도시의 사람들은 먹지 못해 굶주리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