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이면 유방암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자는 핑크 리본 물결이 일어난다.
유방암 환자가 많다 보니 잘못된 인식도 많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15일 유방암에
대한 7가지 미신을 보도했다.
1. 가슴에 혹이 만져지면 유방암
여성의 80%는 유방에 암과 상관없는 양성 종양을 갖고 있다. 물론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면 유방암 가능성에 대비해 악성…
신종플루 증상이 심해 입원해야 하는 환자는 폐에 혈전(피떡)이 생겨 치명적인
폐색전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런 증세는 일반 X레이 촬영으로는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컴퓨터 단층촬영(CT)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대학 방사선과 프라치 아가월 교수 팀은 신종플루 확진 환자 66명을
조사했다. 이 중 14명은 증세가 심각해…
‘꿀벅지’라는 용어의 유행과 함께 꿀벅지를 만드는 온갖 비법이 미디어에 넘쳐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허벅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허벅지 근력만
강화하는 운동만 집중하면 안 되며 반드시 전신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는 “엉덩이나 복부는 체지방이 많이 생기는…
김명민, 하지원 주연의 영화 ‘내사랑 내곁에’는 루게릭병에 걸린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성의 이야기다. 박진표 감독은 ‘죽어도 좋아’ ‘너는 내 운명’
‘그 놈 목소리’ 등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켜 온 작품을 주로 연출했다. ‘죽어도
좋아’에서는 노인의 성을, ‘너는 내 운명’에서는 AIDS 환자 얘기를, ‘그 놈 목소리’에서는
유괴 문제를…
요즘처럼 깊어가는 가을 저녁에는 분위기 있게 와인 한 잔을 즐기고 싶어진다.
때마침 오는 14일은 연인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특별한 대화를 나누는 와인데이.
하루 1~2잔의 와인이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는 건 거의 상식이고 이 밖에도 와인의
다양한 장점은 여러 연구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다. 건강에 좋다는데 꼭 연인과 함께가
아니면 어떠랴.…
지난 2007년 학생 14만 명이 결핵검진과정에서 허용치의 3배에 가까운 방사선에
노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질병관리본부가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에 재출한 '주요
법정 전염병 방역․관리실태'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정미경 의원에 따르면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부 등 6개 지부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4월까지 결핵이동검진을…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똑바로 앉으라고 하지만 똑바로 앉는 자세는
본인의 생각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똑바로 앉지 않으면 뭔가 생각을
하면서도 스스로 그 생각을 못 미더워한다는 것이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리처드 페티 교수 팀은 학생 71명에게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3가지씩 쓰라고 시키면서 절반은 가슴을 펴고…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영향 때문에 거친 남자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진짜 남자’를 만드는 데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영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자의 뇌를 남성적으로 만드는 데는 남자에게 많은 테스토스테론을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으로 바꾸는 뇌세포가 있어야 하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여자 같은…
추석을 맞아 귀향, 제사음식 준비, 음복, 성묘, 귀성… 3일이라는 짧은 연휴가
정신없이 지나가는 듯하다. 연휴기간 평소에 하지 않았던 일을 하면서 아프거나 다치면
가족과 친척에게 걱정을 끼치고 분위기를 떨어뜨리기 십상이다. 다음은 추석 연휴
벌어지는 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법이다.
▽차례음식
준비하다…
‘엉덩이춤’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5인조 여성그룹 카라가 ‘덴마크 다이어트’로
살을 뺐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덴마크 다이어트는 덴마크 국립병원에서 실시하는 2주간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성인 일일 권장 칼로리의 3분 1정도인 700~900kcal의 저칼로리와 삶은 달걀, 닭 가슴살,
바나나 등의 고단백으로 이뤄진 식단을 제공하고…
같은 자원과 영토를 놓고 경쟁해야 할 필요가 있으면 새들은 서로 종이 다르더라도
“여기는 내 땅이니까 들어오지 마”라는 공통의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로 다른 동물 종이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조셉 토비아스 교수 팀은 아마존 우림에 사는 페루개미잡이새와
노란가슴털개미잡이새 150마리가 내는 504가지…
서울대병원이 여론에 떠밀려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참여했으나 사실상 어려움이
많아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의 한 관계자는 “3차병원의 특성상 암환자 등 일부 중증환자도 치료를
받지 못해 기다리는 상황에서 3차병원이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참여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이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현재 서울대병원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국내에서 신종플루로 사망한 환자 4명 중 3명이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여서 고위험군은
신종플루 감염 예방과 치료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사망한 47세 여성은 지난달
2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평소 고혈압, 당뇨, 신부전증 등 만성질환을 가진
전형적인 고위험군이었다. 이 환자의 사망원인은…
가슴 통증이 있는 사람의 심근경색 위험을 알아보는 새로운 혈액검사 방법이 기존
방법보다 빠르고 정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근경색이 생기면 심장 근육의 손상으로 트로포닌이라는 심장 근육 단백질의 수치가
올라간다. 문제는 이 트로포닌 수치를 검사하는 기존 방법이 정확도가 낮고 시간이
오래 걸려 병이 꽤 진행된 뒤에야 진단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바캉스의 계절이 막을 내리고 있다. 바다로 강으로 또는 해외로 떠났던 직장인들이
하나 둘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러나 좀처럼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매사에 짜증만
난다. 심지어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까지 들 수 있다. 약도 없다는 ‘휴가 후유증’이다.
국내 한 취업포털이 최근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556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가…
여성의
병으로만 알려진 유방암. 하지만 모든 유방암이 여성에게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서양의 경우 전체 유방암 환자의 1% 정도가 남성 유방암이다. 남성 10만 명당 1명의
비율이다. 서울대학병원 자료에 따르면 전체 유방암 환자의 0.5% 정도가 남성 유방암이다.
이렇듯 유방암 자체가 남성에게 매우 드물기 때문에 환자든 의사든 의심을 잘
안…
체형에서 ‘라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앞모습 뿐 아니라 뒷모습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늦여름 불볕더위에 뒤태를 과감하게 강조한 패션도
탄력있는 뒤태 몸매 만들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뒤쪽에서 본 모양새나 맵시를 뜻하는 뒤태는 무작정 살을 뺀다고 아름다워지는
게 아니다. 군살 없는 등, 탄력있는 허벅지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입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A양(19)은 하루에 12시간을
의자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통증 때문에 몹시 힘들어 한다.
허리 통증은 바르지 않은 자세 때문에 발생한다. 건강한 허리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법을 통해 허리통증을 다스려 보자.
이대목동병원…
권태기는 왜 올까?
아무리 사랑하던 사람과도 살다 보면 권태기가 온다. 이것은 태어나면 죽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자극이 없는데 어떻게 재미가 있을까? 짜릿함이 없는데 어떻게 열정적일
수가 있을까?
권태기는 사람마다 오는 시기가 약간 다르더라도 어쨌든 온다. 그런데 권태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 그것은 사람이 죽고 싶지 않아도 결국 모두 죽는…
‘아시아의 물개’로 이름을 날리던 조오련(57) 씨가 심장마비로 지난 4일 사망한
데 이어, 9일에는 스페인 에스파뇰 팀의 주장 다니엘 하르케가(26.사진)가 역시 심장마비로
숙소에서 사망했다.
건강의 대명사인 운동선수 또는 전직 운동선수가 이렇게 심장마비에 쓰러지는
이유에 대해 전문의들은 “여름철 폭염이 심장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라고…